글/원탠(溫天) – 중국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8월 2일] 최근 들어 항상 ‘명혜주간’과 ‘정견주간’에 실린 글 중 동수들이 낡은 세력의 배치를 돌파한 내용을 보게 된다. 생생세세 맺은 채권자들의 시달림에 ‘병태(病態)’가 모두 출연하여 어찌할 수 없는 상태가 되거나, 심지어 어떤 생명마저 잃는 동수들도 있다. 후자는 아마 하늘에서 정해준 생명 노정을 벗어났거나 수련 중에 그리 정진하지 못하여 낡은 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어서 사망했을 수 있다. 나는 천목이 열린 상태에서 수련하고 있는데 나자신이 직접 터득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와 비슷한 부류의 동수들에게 작으나마 깨우침이 있기를 바란다.
2005년 4월 23일 오전에 있었던 일이다. 먼 곳에서 온 한 수련생이 연공장에 왔는데, 그가 문에 들어서자마자 그의 몸 뒤에서 한 가닥 냉기가 나오더니 나의 오른쪽 어깨 뒤쪽을 직선으로 공격해 왔다. 그 즉시 내 몸이 아파왔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정공을 하였다.
나는 2004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정공을 3~5시간 동안 하면서 신선세계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동수들은 나에게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여서 앉아 있을 필요가 없다면서, 그 시간을 이용하여 나가서 사람들을 구도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동수들이 나에게 그렇게 지적하는 것을 통해 사부님께서 계속 점화해 주시는 것이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나는 여전히 정공할 때의 그 아름답고 미묘한 감각에 미련이 있어서 말했다. “나는 매일 오후, 저녁에 법공부를 하고 진상을 알리러 가게끔 배치되어 있다.” 고 말하면서 여전히 내가 하고싶은 대로 했다.
그런데 나의 어깨 통증은 갈수록 더 자주 나타났으며 심해지는 것이었다. 4일째 되던 날 저녁, 단체 법공부를 할 때 몇 분에 한 번씩 죽을 것처럼 아파왔는데 그제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나는 동수들에게 말했다. “매일 3시간 반 동안 정공을 하므로 당연히 빨리 소업하여야 할 텐데 어째서 더 아픈 걸까요? 보아하니 세 가지 일의 비례에 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두 시간 동안 정공하고 좀 더 자주 나가서 사람을 구도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날 저녁 아픔은 많이 감소되었다.
비록 시간과 정력을 조정했지만 며칠 후에도 어깨 뒷부분은 계속해서 조금씩 아팠다. 나는 안으로 찾았지만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찾지 못했다. 그렇게 약 10여일이 지난 후였다. 아침 7시 발정념을 할 때 천목으로 용모가 단정하고 얼굴은 희며 고대 복식으로 머리와 몸을 치장한 지적인 여자가 나를 마주보고 걸어오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당신은 돈을 가지고 달아나서 나를 여기에 버려놓고 (배경은 마치 기생집 같았다.) 더 이상 관계하지 않고 있습니다. 엉엉엉… … ” ‘관계하지 않는다.’는 말을 할 때 아주 처량하고 비참하게 말하면서 우는 것이었다. 그녀가 너무 슬퍼하며 울어서 나도 그녀와 함께 울 정도였다. (그 생에 나는 남자였다.) 그러나 나는 즉시 명백해졌는데 이 여자는 나에게 억울함을 당한 채권자였다.
그 자리에서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2004년 뉴욕 국제 법회에서의 설법》 한 단락이 생각났다. 그래서 급급히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제가 당신에게 사과합니다. 그런데 이생에는 전생에 있었던 일을 모르지만 우리는 반드시 선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좀 멀리 떨어져 내가 연공하고 발정념하는 것을 교란하지 마십시오. 제가 수련하여 올라가면 나의 천국으로 당신을 데리고 가겠습니다. 당신은 복 받을 것입니다.” 그 순간 그녀는 보이지 않았고 내 어깨도 아프지 않았다. 그 후부터 아프던 곳에서 파룬이 돌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는데 특별히 밖에 나가 홍법할 때는 더욱 뚜렷했다. 정말 사부님께 대한 감격은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다.
이를 계기로 나는 사존의 가르침을 더욱 똑똑히 알게 되었다. “당신들이 수련하는 목적은 개인의 원만을 위해서가 아니다. 당신들이 구도하여 당신들 역시 미래 중생을 도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2004년 뉴욕 국제 법회 설법》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지적하신 “부처에게 빌지 않고 향을 피우지 않아도 진정하게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수련한다면 그가 당신을 보기만 해도 특별히 기뻐한다.”하여 5월 13일 사존님의 생신 날에 나는 중생을 구도하려는 강렬한 염원을 품고 전단지를 붙여서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채 장기를 적출하고 있는 하늘에 사무치는 죄행을 폭로했다. 사실 사부님께서 나의 신변에 계셨고 많은 신들이 나와 동행했기에 진상활동 도중의 일체는 매우 순리로웠다.
사존님께서는 나에게 새 생명을 주셨다. 그때가 바로 2003년 정월 초파일 새벽 6시였다. 나는 먼곳에서 돌아온 지 며칠되지 않은 남편의 숙면을 위해, 발정념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게 침대에 앉아서 발정념을 했다. 그런 뒤 보름이 지난 후,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연공을 해야 하므로 따로 자는 문제에 대해 남편에게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몽롱한 중에 나는 엄숙한 목소리를 들었다. “당신이 이어온 생명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연공을 하는데 쓰라고 한 것이지 속인의 생활을 하라고 준 것이 아니다.” 나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모든 근심은 연기 사라지듯 사라져 버리면서 또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그러나 하나의 표준이 있다. 당신이 하늘에서 정한 원래의 생명노정을 벗어나 나중에 이어온 생명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연공하는데 쓰라고 준 것으로, 당신이 사상적으로 조금이라도 편차가 생기면 곧 생명 위험을 초래하게 된다. 왜냐하면 당신의 생명 노정은 벌써 지나가 버렸기 때문이다.” 내가 아직도 이처럼 무거운 정을 가지고 어찌 수련한단 말인가?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당신은 자신에 대하여 엄격히 요구해야 하며 불법(佛法)수련에서 당신은 용맹정진(勇猛精進)해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나와 유사한 동수들은 우리의 길은 갈수록 좁아지므로 ‘천천히 해야지’라고 하면 안 된다. 사존님을 바짝 따라 도와서 용맹정진해야 한다.
이상은 사실 그대로 썼으므로, 층차의 제한이 있기에 부족한 부분은 가르쳐 주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2006년 7월 1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8/2/13454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