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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우리 곁에 계심을 확고히 믿다

글 / 중국대륙 대법수련생

[명혜망] 나는 한 동수와 진상자료를 배부하다가 지역 보안국에 의해 체포된 적이 한 번 있었다. 그 당시 나는 박해를 받게 된 것이 처음이라 도리어 너무 갑작스럽게 느껴졌다. 동수와 나는 수갑이 채워진채 보안국 옆 작은 집안에 감금되었다. 610 사무실에서 나온 많은 사람들이 문을 통해 우리를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그 당시 나는 바르지 않은 생각이 나왔다. “어떻게 해야 하지? 석방되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더라도 그들의 요구에 복종할 수 있어.” 이렇듯 바르지 않은 생각이 순간적으로 내 마음을 스쳐갔다. “아냐! 나를 어떻게 다루든지, 나는 생사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아야 한다. 대법을 배반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마음이 차분해졌다. 나는 즉시 바르지 못한 생각을 청리하고는 사부님의 법을 기억했다. “이곳에 있어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낡은 세력의 일체의 배치를 완전히 부정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그러므로 나는 절대 이곳에 있어서는 안 된다. 나는 대법수련생이다. 만약 내가 이곳에 갇히게 된다면 그것은 대법에 대한 치욕이다. 더구나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람의 눈에는 일체가 고정되었지만, 실제 신의 눈에는 변화하고 있다고 하셨다. 이 일체의 것들이 고정된 상태로 보이지만, 그것들은 확실히 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과 법이 여기에 있는데 두려워할 것이 무엇인가?” 그 순간 사부님과 일체의 정신(正神)들이 바로 내 곁으로 다가와 모두 내 곁에 있다는 강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비록 인간의 눈으로는 그들을 보지 못하고 있지만 사부님께서 진정으로 바로 내 곁에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 당장 나의 마음은 마치 부모님이 곁에 계셔서 안전하게 보호받는 어린아이처럼 안정되는 것이었다. 팔에 있는 수갑을 보니 그것들은 물질이 아니고 힘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들이 어떻게 나에게 수갑을 채울 수 있겠는가? 나는 대법 수련자이며 현재 상황은 하나의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나는 이곳에 있지만 실제로는 내가 이곳에 체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전혀 그런 개념이 아니었기에 대신 이런 식으로 생각했다. 내가 이곳에 있는 것은 이곳에 있는 사악한 요소를 청리하고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나는 부단히 발정념을 하면서 나를 감시하기 위해 보러 온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는 그들을 향해 티끌만한 원한도 없었으며, 대법을 박해하는데 참여하면 그들에게 나쁘다는 것이 내가 알고있는 일체 전부였다. 그러자 마음속에는 자비가 일어나 진정으로 그들에게 자비롭게 진상할 수 있었다.

수감되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배치하신 게 아니기 때문에 나는 절대 그곳에 갇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생각은 금강처럼 강했고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확고하게 말해 주었다. “나는 이 장소를 떠나야 한다, 나는 죄인이 아니다. 이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그들이 나의 이름을 물으러 왔을 때 나의 대답은 “대법 제자!”였다. 그 이후 환경이 바뀌게 되었는데, 그곳의 모든 사람들은 더이상 나를 사악한 태도로 다루지 않았다. 그들은 내게 물을 주면서 수갑을 풀었다. 그들 중 몇 명은 다만 일 절차상 내 사진을 찍으려 했기에 나는 손으로 가려서 사진을 찍지 못하게 그들의 행동을 막았다.

(이미 자정이 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나를 집으로 혼자 가게 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걱정하면서, 나를 어떻게 석방시킬지 궁리하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마지막에 결국 갇혀 있던 다른 수련생의 친구를 찾아서 나를 데려가게 했고, 우리의 안전을 비는 말까지 반복하는 것이었다. 나를 석방시키기 전 그들은 병원으로 나를 보내 임신 사실을 확인하는 신체검사를 하게 했다. 그들은 내 가방에서 몇 십 개의 진상 CD는 물론, CD를 만든 영수증을 발견했기 때문에, 사악의 운영 방식에 따른다면 나의 임신 사실을 확인했더라도 나를 석방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나를 풀어주었는데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하고 계셨기 때문이었다. 나는 사부님의 보호 하에 사악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발표일자: 2006년 7월 20일
원문일자: 2006년 7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6/7/5/132215.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7/20/757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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