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우주의 이치에 이끌리지 않아야 한다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7월 7일】사실 이 글을 쓰기 전, 나도 잘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부님의 《2006년 캐나다 설법》을 읽고 느낀 점이 있어, 약간의 인식이나마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부족한 점은 보충해 주시기 바란다.
사부님께서 《2006년 캐나다 설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신을 무엇이라고 말해도 신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당신은 그를 움직일 수 없다. 그는 아예 당신이 하는 일이 그와 무슨 관계가 있다고 느끼지 않으며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를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신은 오로지 사람마음을 통제하여 사람을 이끌어 어떻게 할 뿐이다. 사람이 신을 이끌려고 하는 것이 어찌 가능할 수 있겠는가? 때문에 당신이 신이 되고자 한다면 바로 이렇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당신은 그 집착을 내려놓아야 하지 않겠는가? 사람에게 이끌릴 수 있는 마음을 모두 내려놓아야 하지 않는가?”
정법 노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부님께서 각 층차에 대해 요구 하시는 바에 따라 우리는 어서 빨리 인간의 여러 마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부님께서 《전법륜》 204쪽에 “무슨 부처라든가, 도라든가, 신이라든가 마라든가 모두 모두 나는 움직이지 못한다라고 생각하면 꼭 성공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오직 속인의 마음에 끌려들어가지 않고, 어떠한 일에 부딪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이것은 곧 법을 실증하는 것이고, 신의 일면을 체현한 것이며, 또 이래야만이 중생구도를 더욱 잘 할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의 일념은 오랜 시간의 수련을 기초로 하여 도달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먼저 인식이 앞서야만 점차적으로 잘해 나갈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최근 들어 법 공부와 발정념을 시작하면 피곤이 몰려들었다. 며칠 전 외지에 사는 동수 몆 명이 자료를 배포하다가 악경에게 납치 당했다. 그때 나도 현장에 있었는데 우리가 그곳에 도착한지 3분도 안 되어 몆 명의 악경이 와서는 상자를 가르키면서 열라고 했다. 동수 한 명이 경찰과 논쟁을 했으나 경찰은 끝까지 열라고 했다. 당시 나와 다른 한 수련생은 옆에서 발정념을 했는데 아마 다른 동수들도 했으리라 생각된다. 정념을 하면서도 나는 강대한 느낌이 없었고, 이 일을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몰라 속수무책이었다.
나는 다른 동수와 함께 낯선 집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발정념을 하다가 집주인에게 발각되었다. 우리는 주인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 10여 분 되는 동안 5명의 동수들이 경찰에 납치되었고 자료마져 몽땅 가져가 버렸다. 나는 실망하여 집으로 돌아 온 후 법 공부를 하면서 안을 향해 찾았고, 교류를 통해 심태를 바로 잡았다. 우리가 3명의 경찰 때문에 이렇게 큰 손실을 입다니…… 그제서야 나는 그 이유를 깨달았다. 우리는 많은 자료를 걱정하느라 겁을 먹어 우리가 주동이 되지 못했고 오히려 경찰에게 좌지우지 당했다. 만약 당시에 지금과 같은 인식을 하고 있었다면 그들의 사유에 이끌리지 않았을 것이다. 대법 자료는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기에 가장 바른 것이며 중생을 구도하는 우리는 신인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神은 그저 인심을 통제할 수 있으며 사람을 이끌어 무엇을 하나 사람이 어찌 神을 끌고갈 수 있단 말인가?”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상자를 열지 못하게 하면 절대로 열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도 달라졌을 것이다. “제자들이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홍음(2)•사도은》침통한 교훈은 너무도 많으며 너무도 사부님께 미안하다. 이 글을 쓰게된 것은 나를 포함하여 이와 같은 착오를 범한 동수들이 이 일을 통해 교훈으로 삼고, 법공부를 잘하여 진정 착실하게 수련함으로써 중생을 구도함에 더욱 더 신의 일면을 나타내기 바란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우리가 응당 정체적으로 제고를 해야 하며, 응당 버려야 할 자신의 집착들을 똑똑히 알고, 모두가 신의 일면을 나타내어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동시에 빠른 시간내에 납치된 동수들과 압수당한 자료들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련생이 납치된 일로 우리는 부딪친 매 하나의 좋고 나쁜일을 정확히 대해야 한다. 그리고 이전의 사유와 관념을 제거하여 이 일을 대한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고 자신의 안을 향해 찾아서 제고하는 거울로 삼아야 한다. 오직 우리들이 바르게 해 나간다면 빼앗긴 자료와 동수들은 구해낼 수 있다. 절대 속인의 마음과 박해 속에서 형성된 그러한 관념에 막혀있어서는 안 된다. 사악을 제거한 후 중생들은 각성할 것이며 정법노정이 앞으로 나감에 따라 모두 변화 될 것이다.
비록 나도 잘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사부님의 자비가 있어 나는 금방 인식할 수 있었다. 몆 년간의 간고환 수련과정에서 바로 이렇게 끊임없이 몸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닦아내지 않았던가? 바로 이렇게 자신을 수련하는 동시에 중생을 구도하지 않았던가? 관건적인 시각일수록 어떠한 속인의 마음이나 일들에 끌려가서는 안 된다. 특별히 사악이 중시하고 있거나, 미행하거나, 감시를 받고 있는 동수들은 더구나 법 공부 발정념을 강화하여 3가지 일을 더욱 잘해야 한다. 무엇을 듣거나, 보았거나, 부딪치거나 우리는 모두 낡은 세력의 사유 논리속에 빠져 들어가서는 안 된다. 어떻게 해도 끌려 들어 가지 않을 때에야만이 우리들은 진정한 신이며, 능히 다른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고, 모든 바르지 못한 요소들을 통제할 수 있다. 명혜주간 231기에 나온 ‘귀피삼사(鬼避三舍)’의 이야기처럼 말이다. 대법제자는 신을 향해 나가는 생명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우리가 구도해야 할 생명들이 있으며, 어떠한 사악도 대법제자의 에너지 마당에서는 동화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도망 갈 것이다. 표면으로 볼 때 안전주의, 정체를 위해, 수련생을 위해 생각하는 것은 매우 바른 것이지만 모든 것이 너무 지나쳐서는 안된다. 총적으로 말해서 우리는 정말로 모든 면에서 신의 일면을 나타내야 만이 비로소 더욱 많은 중생들을 구도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길을 잘 걸을 수 있다. 그리고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사부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감당하신 거대한 감당에 미안하지 않게 될 것이다.
문장완성:2006년 07월 06일
문장발표:2006년 07월 07일
문장수정 :2006년 07월 07일 01:41:26
원문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7/7/1323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