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7월 10일] 얼마 전에 직장에서 봉급이 오른 사람들의 이름을 발표하였는데 내 이름은 없었다. ‘불합격’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됐어, 그걸 너무 중하게 보지 말자’ 하고 생각하면서 틀렸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찾아가지 않았다. 그런데 사부님의 2006년 캐나다 설법을 읽고 나서야 깨우치게 되었는데 문제가 나타났으니 바로 진상을 알려야 할 좋은 기회가 아닌가? 만약 개인 수련이라면 봉급이 오르지 못했더라도 찾아가지 않고 참으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모든 기회를 틀어쥐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진상을 알릴 기회가 아닌가?
그리하여 나는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려는 마음을 품고 상급 주관국을 찾아가서, 나의 봉급이 반드시 올라야 한다는 이유를 도리로 말하였다. 동시에 이 과정에 무릇 연관이 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는 모두 진상을 알려 주었는데 봉급을 올리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다(봉급을 올리겠다는 이 마음을 나는 정말 내려놓았다). “당신들은 일률적으로 그것을 교란으로 여기고 이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 번거로움을 해결하는데 당신은 해결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이 제고하기 위하여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2006년 캐나다 설법) 내가 알려야 할 사람들에게 진상을 모두 알렸을 때 봉급도 올라갔다.
이 일은 바로 나에게 진상을 알릴 기회를 주었는데 잘 파악하지 못하여 하마터면 이 기회를 잃을 뻔 하였다. 이후부터 꼭 법 공부를 많이 하고 일에 부딪치면 법에서 깨우치며,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을 따라 원만하여 돌아가겠다.
부당한 곳은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6년 7월 10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7/10/13263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