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명혜주간의 ‘제자절차’와 ‘정체제고’ 부문을 읽을 때면, ‘제자절차’ 부분에만 주의를 돌리고 ‘정체제고’ 부분에는 무관심해왔다. 내가 ‘제자절차’에만 애착을 가졌던 이유는 나의 개인제고를 위해 수련생들의 부동한 층차에서의 법에 대한 인식과 동수들의 정념정행을 읽음으로써 고무를 받고자 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정체제고’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다. 많은 노력을 하지 않고 편안하게 이런 혜택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느꼈다. 이번에는 법을 실증한 나의 일부 체험을 동수들께 이야기함으로써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나는 판매원이다. 나는 매일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환경도 복잡하다. 매 환경에는 대법수련생이 법을 실증하고, 개인이 수련하고 제고할 요소가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매순간 자신이 수련자라는 것을, 그리고 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의 형상을 대표한다는 것을 나 자신에게 일깨워준다. 나는 개인이익과 사람들 사이의 모순 속에서 많은 집착심을 제거했다. 나의 일상 중에서 한 수련자의 상태가 표현되어 나왔기 때문에 많은 속인의 상을 받았다. 나는 매년 선진적인 모범 직원으로 표창을 받았고, 나중에는 시 단위의 모범 직원으로, 또 모든회사 전체에서의 최고 모범 직원으로 상을 받기도 하였다.
2003년, 신문기자가 나의 모범적인 행위에 대한 글을 쓰고자 했다. 나는 그에게 내가 성취한 일부 일들과 선행에 대해 말해주었다. 대법을 실증하려고 했지만 두려운 마음이 있어서, 나는 인터뷰에서 취재기자에게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했다는 것을 정정당당하게 말하지 못했다. 나는 다만 간접적으로 일부 나 자신의 행위의 원칙을 말했을 뿐이었다. 기자가 기사를 완성한 다음, 직장의 관리자는 만족하지 않아 했으며 나에 대한 글을 잘 쓰지 못했다고 했고, 자신이 기사를 써도 그 기자보다는 더 잘 쓸 수 있다고까지 말했다. 그는 더 나은 다른 기자에게 기사를 다시 쓰게 하라고 요구했다.
한 수련생에게 우연한 일은 없는 것이다. 나는 이 일에서 내가 수련해야할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사가 잘 써지지 않은 이유는 내가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대법을 실증하는 것은 대법 수련생들의 본분이고, 나는 정정당당하게 대법을 실증해야 했다. 그러나 내가 기자에게 나는 파룬따파 수련생이라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 순간, 위사위아(爲私爲我)한 인간의 관념이 큰 물결로 밀어닥쳤다. 이것은 내게 큰 고통이었고, 나는 신과 인간 사이에서 좌우로 흔들렸다. 한순간에는 ‘나’에 대한 생각이었고 다음 순간에는 대법을 실증하고자 하는 생각이었다.
이 날 나는 기자와 다시 오후 모든 시간을 할애하여 내가 어떻게 다른 사람을 고려하며 어떻게 고객들에게 잘 대하는가에 대해 하나하나 예를 들면서 말했다. 기자는 깊이 감동을 받았다. 그가 물었다. “당신의 행위는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나는 그에게, “이것은 파룬궁에서 오는 것입니다. 나는 1998년부터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진(眞).선(善).인(忍)’이라는 세 글자에 따라 행동하고 있습니다. 일에서의 나의 행동은 나의 대법 수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입니다. 기자는 충격을 받았고, 한참 후에 혼잣말로, “그렇군요!”라고 말했다.
나중에, 회사 관리자는 나에게 일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인식을 전 직원이 모이는 회의에서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마음 속으로 이것은 중생을 구도하는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여전히 나에게는 어렵게 느껴졌다. 나의 직장에서 한 수련생이 비밀로 진상한 것 때문에 사악한 공산당에 의해 강제노동수용소 형을 선고받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회의장에서 내가 이를 공개적으로 말하게 되면 그 결과는 과연 어떤 것일까? 인간 마음의 큰 파동이 몰려왔다. 그 곳에 있는 2,000명이 넘는 생명들이 구도받기를 기다리고 있었음에도, 매 하나의 마음은 위사위아(爲私爲我)한 것이었다. 한 수련생이 내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법, 중생, 그리고 당신 자신, 어느 것이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가?” 동수의 말이 나를 깨어나게 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물었다. “너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다. 너의 의무와 사명은 중생 구도이다. 대법과 중생 위에 너의 개인이익을 놓고도 중생을 구도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내가 기점을 바로 잡는 순간, 나에게 지혜가 왔고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까지도 왔다. 내게 있던 위사위아한 일체 생각, 두려움, 그리고 걱정이 마치 안개처럼 사라져버렸다.
그 날 단상 위 연사용 탁자 앞에 서서, 군중을 내려다보면서, 나는 생각했다. ‘그들을 내 천국의 중생으로 대하자.’ 그 순간 자비가 마음 속에서 일어나고, 나의 얼굴 표정은 자연스럽고 평화스러워졌다. 나는 조용히 손에 마이크를 잡고, 사부님이 하시는 것처럼, 원고없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하나하나 예를 들면서, 나는 피곤한 줄 모르고 내가 어떻게 고객들을 자비롭게 대하고 매 순간 다른 사람을 고려하는지에 대해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게 힘을 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끝으로 나는 바른 주제로 이끌어갔다. 만약 우리가 업무를 행하는 중에 자신의 마음에 심법약속이 있다면, 그 때는 이 자리에 진지함과 선량함으로, 더욱 많은 정직과 신뢰의 이야기들이 있게될 것이다. 만약 이 세상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선.인’을 믿는다면 그리고 이 원칙에 따라 행동한다면, 우리의 이 세상은 선량한 사람들의 세상이 될 것이고, 시기, 쟁투, 미움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조용했던 회의장은 바로 동요되었다.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진.선.인’, 그녀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파룬궁이잖아? 나는 그들을 미소로 바라보았다. 나는 이 이렇게 나의 강연을 끝맺었다. 그러자 회의장 전체에서 아주 우렁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 관리자가 내게 걸어왔다. 그녀는 나의 손을 단단히 잡고 말했다. “나는 당신의 연설을 많이 들어 보았지만, 이번이 최고였어.” 나는 눈물이 쏟아졌다. 나는 행복에 겨워 울고 있었다. 중생의 선념(善念)이 나를 행복하게 하였던 것이다! 나중에 나는 나의 동료들이 비밀리에 파룬궁수련생으로써 나의 담력과 식견 그리고 용기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들었다.
사실, 나의 걱정은 불필요한 것이었다. 내 일은 내가 대법을 실증하는 것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반대로, 나는 나중에 더욱 많은 상을 받았다. 나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대법을 실증했기 때문에, 비로소 대법수련생들의 위덕이 인간 세상에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연말에 나는 회사의 2,000명에 달하는 직원들 가운데 단 한 명의 최고 모범 직원에게 주는 상을 받았다. 수여식에서, 나의 동료들은 나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그들의 웃는 얼굴을 내려다보면서, 나는 울었다. 나는 그들이 대법과 한 대법수련생을 착하게 대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절대 모범사원이나 앞선 자가 되려고 해본 적이 없었다. 나는 그렇게 크게 인정해 주는 것을 매우 조용히 대했다. 만약 직장에서의 나의 행동이 대법을 실증하는 역할을 했다면, 이것은 위대한 불법이 수련생에게 그런 능력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불법의 내포와 위력이 진정으로 역할을 한 것이다.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 것은 대법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법륜불법이 천지를 정법하고 있다. 나의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항해를 이끌고 계신다.
발표일자 : 2006년 6월21일
원문일자 : 2006년 6얼2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중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5/28/129035.html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6/21/746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