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 제자
[명혜망 2006년 6월21일]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얻게된 것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다. 대법은 당신과 나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이로볼때 우리 대법을 배우는 사람들은 마땅히 대법서적과 경문에 대하여 충분히 존경해야 하며 일반 출판물을 대하듯이 여겨서는 안된다. 사실은 고대시기 학생들이 사서오경에 대해 아주 소중히 여기고 대단히 존경 할지라도 이것은 단지 학습태도의 일부분일 뿐이었다.
그렇다면 대법을 배우는 사람들은 이보다 더욱 천만년에 만나기 어려운 ‘귀중한 서적’을 소중하게 여기줄 알아야 한다. 또한 마음 속으로부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설법하신다는 심태로 사부님을 존경하고 법을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동수들은 요즘 사부님과 법을 존중하지 않고 엄숙히 대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몇가지 실례를 들겠다.
대법서적의 겉표지를 광고지 화보지로 씌우는 등 각양각색으로 쒸워진 책겉표지를 볼 수 있으며 책갈피도 마찬가지로 마음대로 사진, 명함 등을 사용한다. 대법서적을 볼 때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보며, 책을 감싸지고 보거나 누워서 보며 또 비스듬한 자세로 기대거나 한편으로 먹으면서 한편으로 책을 보는 등등이다. 그리고 대법서적의 안팎이 모두 지저분하다. 대법서적을 제멋대고 던지거나 눌러놓거나 뒤집어 놓거나 거꾸로 놓고 심지어는 베개 및에 밀어 넣거나 침대 밑에 놓아 둔다. 두려운 마음이 있는 동수들은 대법서적이나 설법 테이프를 화장실, 연탄 또는 더러운 폐지 속에까지 숨겨두는데 잊어먹고 시간이 오래되면 쥐가 뜯어먹은 것도 있다. 곰팡이가 끼어 시부님의 법신상과 글자가 똑똑히 보이지 않고, 습기로 인해 책이 물로 얼룩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것을 보는 우리의 마음은 매우 괴롭다. 이렇게 엄숙하게 대법서적을 대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사부님을 존경하지 않고 대법을 존중하지 않는 것인 바, 당신의 표현은 사실 매우 엄중한 것이다. 이것은 표현의 측면일 뿐이다. 사실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이 마음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하여 점차적으로 법에서 법을 인식하고 층차를 높여 나중에는 진정한 수련인으로써, 사부님을 존경하고 법을 존중할 수 있음에 도달하기 바란다. 우리 다 함께 더욱 잘하도록 하자.
문장완성 : 2006년 6월 20일
문장발표 : 2006년 6월 21일
문장갱신 : 2006년 6월 2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6/21/13094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