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6년 6월 24일] 많은 동수들에게서 대법을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아주 기뻐서 위안을 느낀다는 말을 듣게 된다. 또 어떤 동수들은 대법 일을 하는 것을 아주 못마땅해 하면서 마치 남을 위해 하는 것처럼 여기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이면에는 무엇을 위해서인가?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닌가? 다른 한 각도로 놓고 말한다면 대법 일이 아직도 다른 사람이나,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이지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대법제자라면 응당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이런 생각, 인식이 있는 우리 동수들이 자신을 대법 밖에다 놓았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가? 내심 깊은 곳은 대법과 하나로 동화되지 못한 것이다.
비유해서 말하자면 자기 손이나 발에난 상처를 자신이 치료한 뒤 자신에게 무슨 공헌을 한 것처럼 위안과 기쁨을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자신의 직책에서 응당 해야할 일을 하였다면 남을 위해 했다거나, 혹은 그 무슨 일을 한 후의 위안이거나 기쁨을 느끼지 않을 것이며, 더욱이 자신이 자신을 위해 대가를 지불했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만약에 자신의 직책에서 응당 해야할 일을 했을 때, 다 한 후에 남을 위해 했다거나 혹은 그 무엇을 위해 했다는 그런 위안과 기쁨을 느끼는 그러한 감수가 있을 수 있겠는가?
오늘, 우리 대법제자로서 한 일체는 우리가 응당 해야할 직책인 것이다.
문장발표 : 2006년 6월 25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6/24/13110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