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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을 이겨낸 경험

[명혜망 2006년 6월18일] 나는 2003년에 대법수련을 시작하였다. 처음 수련할 때에는 매일 저녁 7시가 되면 전신이 나른해지며 피곤하곤 했다. 하지만 나는 법을 늦게 얻었기에 시간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스스로 일깨우며 참고 앉아서 대법책을 보았다. 점차적으로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졸립다가도 점점 머리가 맑게 깨어나는 그런 느낌이 들었으며 이런 상태는 약 6개월 동안 계속되었다. 그 당시에는 낡은 세력에 대한 인식도 똑똑하지 못했으며 다만 자신의 견정한 신념에 의거하여 어려움을 돌파하면서 다그쳐 법공부를 하였다. 그러나 후에 교란이 자주 오게 되어 늘 서서 걸으면서 법공부를 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나는 대부분을 서서 법공부를 했다. 때론 교란이 너무 커서 잘 읽어 내려가지 못할 때에는 큰소리로 낭독하거나 사부님의 을 암송했다. 암송할수록 정신은 뚜렷해졌고, 수마(睡魔)는 쫓겨 달아났다. 나는 다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할 수 있었다.

이 발표되고 나서 한 시기 동안, 나는 하루종일 혼미한 상태에서 억지로 책을 보았는데 반나절이나 보아도 책 속의 내용을 잘 알지 못했다. 때로는 책을 쥔 채 잠이 드는가 하면 때로는 5~6 시간에 겨우 한 강의를 읽고도 읽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었고 발정념 역시 집중하지 못했다. 정진하는 동수들과 교류해보니 그들은 나를 보고 발정념을 중요시 하라고 알려주었다. 그러나 발정념 할 때면 손이 자꾸 변형되거나 많이 졸립곤 했다. 이러한 상태는 일주일간 지속되었다. 나는 매우 조급해졌다. 그러는 중에 에서 이러한 한 대목을 읽었다. ‘전 한 단락 시간에 반응들이 나타났는데 특히 이 나온 이후의 한 단락 시간이 그렇다. 바로 인체 속에 있는 악당의 그런 사악한 영의 요소가 일으킨 것으로 여러분은 발정념 할 때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그때 나는 책을 덮으면서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이 공산사령은 정말로 사악하구나. 나를 학습하지 못하게 하고 발정념을 하지 못하게 교란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닌가. 나는 정법시기의 대법제자이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지혜와 불법신통을 주시지 않았는가? 오늘 나는 반드시 이 공산사령을 제거하여 다시는 더이상의 교란을 받지 않을 것이다.

인체는 하나의 소우주이며 자신의 공간 전체는 모두 주왠선의 지휘 하에 움직이는 것이다. 나는 왜 법공부와 발정념이 교란받는지 깨달았다. 그것은 나의 공간 마당에 사악한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는 발정념을 하면서 내가 있는 환경 및 나 자신 공간 마당 범위 내에 존재하는 일체 흑수, 썩은 귀신 및 공산사령을 철저하게 제거하고 아울러 사부님의 가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발정념을 시작하자마자 졸음이 밀려왔다. 그래도 나는 주의식을 가강하고 눈을 뜨고 정신을 집중하여 그 일념을 지켰다. 그러면서 나는 점차 정신이 뚜렷해짐을 느꼈다. 하품은 연이어 나오고 끊임없이 눈물은 흘러내렸지만 머리는 천천히 청성해졌다. 그렇게 반 시간동안 조용히 발정념 했더니 천만 갈래의 줄로 대뇌를 동여매었던 물질이 몽땅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머리는 매우 맑았다. 그순간 나는 또한번 대법의 위력을 감지했다. 나는 눈물을 금할 수 없었으며 사악으로부터 벗어나도록 가지해주신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존님께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감사를 드렸다. 그 후로도 나는 꾸준히 청성한 상태에서 발정념을 했으며, 법공부할 때는 마치 자신의 진정한 생명인 주왠선이 법 속에 용해되는 것만 같았다.

법공부는 주왠선이 하는 것이지 표면 이 한 층의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우리가 법공부를 할 때 조용하지 않거나 혹은 읽어 내려가지 못할 때는 반드시 발정념하여 교란하는 물질을 제거하고 우리들의 진정한 생명인 주왠선이 법공부를 하게 해야 한다. 그러면 법공부 내용은 읽을수록 우리에게 뚜렷해지고, 마음은 조용해져 공부할수록 더하고 싶은데 그것이야말로 생명이 진정으로 개변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후로부터 나는 자신의 머리가 청성하게 하기 위해 앉기만 하면 곧 자신의 공간마당을 청리하였다.

지난 설 무렵 나는 비록 세가지 일을 하기는 했지만 진상을 알림에 있어서 순정한 심태를 가지지 못했고 임무를 완성하기 위한 것처럼 무성의하게 했음을 느끼게 되었다. 심지어 속인 속의 일들처럼 집착한 것을 발견했다. 여러 가지 집착으로 인해 나는 자신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음을 알았다. 마침 그 시기 에는 동수들이 법암송 체득을 많이 실었다. 그래서 나도 한번 법을 암송함으로써 이런 고비들을 돌파하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 어찌 쉬운 일이겠는가. 짧은 단락 하나를 암송하는데도 몇 시간이 걸렸다. 결국 몇일만에 암송하기를 포기했다. 한 시기 지난 후, 나는 또 동수들의 법암송 체득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암송하는데 나는 왜 암송할 수 없지? 속인들도 고생하면서 속인의 것들을 암송하는데 이 우주의 근본 대법을 나는 왜 암송하지 못한단 말인가? 얼마나 얻기 어려운 기연인가!’ 나는 또 한번 이 우주의 대법 을 암송하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그 와중에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중단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내리고 나는 곧바로 행동으로 옮겼다. 나는 매일 시간을 할당하여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암송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역시 매우 힘들었다. 짧은 단락도 몇 시간을 이용해야 비로소 암송할 수 있었고 통독할 수 없어 자주 포기하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굳건한 의지로 계속 암송하면서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이처럼 약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나는 법암송 할 때 자신의 전체 생명이 법 속에 용해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온 몸이 일종 자비스럽고 평화로운 마당에 감싸여 사람의 생각이 없어짐을 느끼게 되었다. 그 상태는 너무나도 미묘했다.

앞에서 말한 법암송 중단의 고비를 넘기고 나니 법암송은 한결 빨라졌고, 온 몸은 법 속에 용해되는 것만 같았다. 매일 암송할수록 암송하기가 쉬워졌다. 법암송 과정은 자신의 좋지 못한 요소를 제거하는 과정이었으며 법속에서 승화하는 과정이었다. 나는 나의 소우주의 생명들도 나와 함께 즐겁게 법에 동화됨을 느꼈다. 그 후 계속 암송하여 5개월 동안 전체를 암송했다. 전체를 암송하고 나서 나의 신체는 마치 대법 속에서 한 번 깨끗이 씻어진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다시 법을 볼 때는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금년 4월 이후 수마의 교란이 다시 크게 나타났다. 낮에 법공부 할 때는 괜찮았으나 저녁 9~10시 무렵에 법공부를 할 때면 대뇌가 혼미해지면서 눈마저 뜰 수가 없었고, 심신이 피로하여 발정념을하고 법암송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그렇게 11시까지 참고 견디다가 나는 그만 자게 되곤 하였다. 돌파하려고 생각했으나 돌파하지 못했고 상태는 점점 좋아지지 않았다. 이러한 상태가 20여 일이 지속된 후 한 동수와 교류를 하게 되었다. 수련생은 수련은 고생을 해야 한다며 그가 처음 가부좌할 때 다리가 몹시 아팠지만 60분을 견지했다고 말했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 매우 부끄러웠다. 수련한지 3년이 넘었으나 아직도 매일 5시가 넘어야 일어났고 심지어 겨울에는 6시 정각에 비로소 일어난다. 어떤 날에는 5장 공법도 다 못하고, 법학습도 점차 느슨하게 하면서 또한 게으름을 위해 구실을 찾았다. 이런 상태는 결코 짧은 시간동안 지속된 것이 아니었다. 집으로 돌아와 나는 알람시계를 4시로 맞추어 놓고 사부님께서 나를 가지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알람 소리가 울리자 나는 즉시 일어나 정공을 했다. 그리고 졸릴 때는 정신을 집중하고 발정념하여 이를 돌파했다. 그리고 나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에서 말씀하셨다. ‘세인의 일체를 없애버리지 않는 한 당신은 수련인이다. 표면의 일체가 최후에 변화를 마쳐야 만이 당신은 비로소 철저하게 사람을 이탈할 수 있다. 그러나 수련하는 과정 중 자신의 의식은 명백해야 하는 것으로 자신의 부족을 수련하여 없애고 자신의 좋지 않은 것을 억제하며 자신의 좋지 않은 것을 청리해야 하고 부단히 위로 오르고자 하는 의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수련하는 것이다.’

수련의 길에서 교란이 나타났을 때 우리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찾는 것 외에 또한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어야 하는바, 그렇게 하면 보증코 마난을 타파할 수 있고 자신의 길을 바르고 좋게 걸을 수 있다.

층차의 제한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자비로운 지적이 있기를 바란다.

문장완성 : 2006년 6월17일
문장발표 : 2006년 6월18일
문장갱신 : 2006년 6월17일 21:13:08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6/18/1307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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