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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ㅡ” 재앙이 입에서 나오다”

[명혜망 2006년 6월 1일] 대법제자 국언니(별명)는 강서 구강 모 향진 사람이다. 2005년 11월 말, 국언니는 갑자기 신체가 불편해져 며칠동안 계속하여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다. 이 일을 알게 된 동수들은 그녀의 집으로 가서 함께 연공을 했다. 그렇게 한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피를 토하고 난뒤 그녀의 몸이 아주 좋아졌다. 기쁜 국언니는 이 일을 줄곧 자신을 위해 걱정하던 딸에게 알려 주었다. 그러자 딸은 수련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도리를 이해 할 수 없었다. 엄마가 토해놓은 많은 피덩이를 본 딸은 겁이 나서 가족들에게 알려서 곧장 병원으로 보내려 하였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가족들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국언니를 강제로라도 병원에 보내기 위해서 딸은 특별히 향진 기관에서 일하는 둘째 이모를 불러 왔다. 둘째 이모는 막무가내로 국언니를 묶어서 병원으로 보내려고 명령했다. 이웃 사람들이 이러면 안 된다고 권고했지만 둘째 이모는 머리끝까지 화를 내면서 “당신들은 아무일 없을거란 보증을 할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래서 국언니 상태를 잘 알고 있던 수련생이 말했다. “내가 보증할 수 있어요.” 둘째 이모가 말했다. “그럼 좋아요, 내일 다시 봅시다.”

이튿날, 둘째 이모의 남편이 급성 간염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지만 국언니는 이미 온몸이 가벼워져 얼굴색이 환해졌다. 형부 병문안을 하려고 병원에 찾아갔더니 언니와 형부는 이구동성으로 “너?” 하고 놀라는 것이었다. 국언니는 둘째 언니에게 말하였다. “언니, 이건 재앙이 입에서 나온 거예요. 어제 언니가 나를 묶은게 도리어 오늘 매부를 묶어 버리는 격이 되었네요.” 둘째 이모는 아무 말도 못했다.

문장완성:2006년 5월 31일
문장발표:2006년 6월 1일
문장갱신:2006년 6월 1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6/1/12937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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