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싼화 (한 꼬마제자의 감오(感悟)를 정리한 것)
[명혜망]
천상
매 대법 활동이 있을 때마다 천상에서도 바쁘다. 특히 사부님 생신, 혹은 대형 법회 등 특별 행사가 있을 때는 천상의 모든 꽃가게의 꽃들이 총동원된다. 때로는 그것으로도 충분치 않다! 천상의 요정들은 각종 준비로 바쁘게 날아다닌다.
사실, 어머니날과 같은 일부 세간의 휴일은 천상에도 대응된다. 모든 어머니들이 삼계에 있는 그들의 자녀들을 방문하러 내려오며, 사부님께서도 이 날을 택하여 오셔서 세간 사람들에게 마음에 일체의 생명을 갖고 계신 우리의 “어머니”들이 오셨음을 명시해주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사람들에게 직접 이야기할 수 없다. 세간의 어머니날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그 날을 에워싸고 순번으로 돌아간다. 이 배치는 매우 뜻있는 것인데, 왜냐하면 하늘과 땅이 이 가장 찬란한 날을 함께 경축하기 때문이다.
어머니들의 기대
이 날, 모든 수련자들의 어머니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격려해주러 오신다. 그들은 자녀들의 수련상태가 좋으면 박수를 친 다음 만족의 미소를 짓고 돌아간다. 만약 자녀들이 잘하지 못하면 그들을 점화시켜주려고 노력하며, 심지어 가족들까지도 내려와 그들 곁에서 걱정한다. 천병 천장들도 보초를 서서, 미혹 속에서 그들의 자녀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동시에 자신의 자녀들이 주불(主佛)의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들이 수련원만하여 원용불파(圓容不破)한 우주의 새로운 법을 갖고 집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세심히 바라보며 염려하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세밀히 배치된 모든 고난과 고험은 제자들의 心性(씬씽)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이다. 어머니들은 항상 그들의 자녀 가까이에 머물러 계신다. 특히 그들의 자녀들이 고험을 잘 넘기지 못했을 때, 자비로 그들을 기다리며, 인내심으로 자녀들이 각성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다.
이미 제 위치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오다
내가 오늘 제5장 공법을 하고 있을 때, 내 세계의 중생들이 웅대한 홀에서 바쁜 것을 보았는데, 그들은 마치 큰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은 아주 행복했고 마치 그들이 일부 마지막 작업을 손질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왜 그렇게 분주하냐고 물었더니, 그들이“주께서 돌아오실 겁니다!”고 답했다.
발표일자: 2006년 5월 15일
원문일자: 2006년 5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5/13/127605.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5/15/732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