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5월 10일】최근에 나자신과 주위의 동수들에게서 낡은 세력에 대해 잠재 의식적으로 묵인하는 현상이 있음을 발견하였는데 몇 가지 예를 들겠다.
1, 한 수련생은 여러 차례 사악의 박해를 받고 정념으로 뛰쳐나온 후 말과 행동이 늘 같지 않은 정도로 낡은 세력을 승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리고 법공부와 안을 향해 찾음을 그다지 중시하지 않고는 일하는 마음이 비교적 무겁게 나타났다. 자신이 법리상에서 명확하지 못한 부분을 아직 인식하지 못한채 동수들과의 교류에서도 낡은 세력에 대해 어찌할 방법이 없어하면서 묵인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이를 개변하는 것이 아주 어려웠다. 기타 동수들은 이 현상을 보고 매우 걱정하였고 그가 그렇게 오랫동안 나아간다면 사악에게 틈을 타게 될 것이라고 두려워했다. 그 동수에게 아주 많은 심혈을 기울였는데, 예를 들어 그와 함께 법공부를 하면서 기회가 있기만 하면 그와 함께 관련된 문제를 교류했다.
후에 그 속에는 두 가지 방면의 잘못된 사상이 있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1), 낡은 세력에 대한 승인, 모두들 그렇게 많이 심혈을 기울이는 목적은 A 수련생이 더이상 박해당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는데, 그 본신이 바로 낡은 세력에 대한 승인인 바 박해를 승인하는 중에 박해를 면하려고 했던 것이다.
2), 여러분들을 하나의 정체로 여기지 않았다.
여러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했다. 즉 그의 몸에 누락이 생겼으니 그럼 사악은 반드시 그 틈을 탈 것이고 이를 제지시키려면 그더러 법공부를 통해 바르게 깨닫고 인식을 바로 잡아 그 누락을 막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인식은 모두를 하나의 정체로 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정체임을 정말로 깨달았다면 수련생에 대한 박해 모두 정체에 대한 박해이고 정체 정법 역량에 대한 소모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우리 이 정체는 인식에서 사악이 어떠한 곳, 어떠한 하나의 입자 그 곳으로 틈을 타게 할 가능성을 묵인하면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는 낡은 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2004년 시카코법회 설법》 그렇다면 우리 이 정체에도 똑같이 마땅히 낡은 세력이 어떠한 입자의 몸에 대해 사악한 배치를 하는 것에 대해 승인하지 말고 철저히 부정해야 한다. 한 개의 입자라도 문제가 있다고 하여 우리 정체의 틈을 타게 허락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한 개 입자에 대한 박해가 바로 정체에 대한 박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용하고 보충하는 기제가 있고 정체적으로 안을 향해 찾아야 하며 서로간의 부족점을 보면 서로 지적하고 바로 잡히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수련의 본분으로 박해를 피면하기 위해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동수 본인이 법리상에서 인식이 부족한 문제가 있더라도 사악이 박해하는 구실과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사악은 정법 중에서 어떠한 위치도 없어야 한다. 우리가 그것들의 존재에 대해 만약 저도 몰래 묵인한다면 그것을 구하는 것과 같다. 《전법륜》의 “부체”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 이 한 법문을 수련함에 있어서 오직 당신이 씬씽(心性)을 파악할 수만 있다면,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라, 당신은 어떠한 문제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만약 씬씽(心性)을 파악하지 못하고 당신이 이것을 추구하고 저것을 추구한다면 틀림없이 번거로움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2, 한 수련생은 자신의 경력을 이야기했는데 예전에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기 전에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사악에게 잡혀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나는 진상을 여러분들에게 알릴 것이다.” 그 결과 사악에게 잡히게 되었는데 후에서야 자신이 명백해졌다고 했다. “잡혀 들어갈지라도”가 바로 승인이었던 것이다.
3, 한 수련생은 여러 차례 정념으로 위험에서 벗어났고 사악에게 납치되지 않았다. 그러나 후에 다른 사람이 그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하며 조치를 취하라고 일깨워주었다. 이 수련생은 “이렇게 많은 일들을 했으니 언젠가는 잡혀 들어갈 것이다.” 라고 생각되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후에 정말로 납치되었다. 그후 비로소 자신의 최대의 누락이 바로 박해에 대한 승인이었음을 깨달았다.
4, 한 동수의 남편(역시 대법제자)이 사악에게 납치되자 이 수련생은 계속 발정념하며 구원했다. 비록 법리상에서 사악의 배치를 철저히 부정해야 한다고 명백히 알고 있었지만 마음 속으로 여전히 확고하지 못했다. 또 한편으로는 남편의 수련상태가 좋지 않다고 여겼으며, 남편이 어느 정도로 했는지 몰랐고, 또 다른 한편으로 사악이 집에서 많은 물건을 수색해 갔기에 보편적인 이치에서 판단할 때 사악 또한 쉽게 놓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동수 본인의 수련상태가 좋지 않다고 여겨져 결과가 어떠할 것이라고 걱정하는 자체가 또한 사악이 틈을 타도록 승인한 것이다. 그리고 수색해 간 물건이 많기에 사악이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는 이른 바 ‘정상적인 이치’ 역시 바른 법리가 아니며, ‘정상적인 이치’는 바로 ‘속인의 이치’이며 ‘속인 사회 이 한 층면의 이치인 것이다’. 사실 매 번 대법제자들이 정념으로 신위(神威)를 나타낼 때마다 모두 ‘정상적인 이치’에 따른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규칙을 돌파한 것이다. 우리가 법리에서 청성하여 철저히 부정히고, 정념이 충족하면 그런 것들은 모두 가상이며 모든 것이 해결된다.
전에 명혜망에 실린 한 문장에서 한 노년 대법제자의 딸이 불법으로 노동개조를 당하자 이 수련생은 특별히 노교소가 있는 도시로 이사했고 매일마다 근거리에서 딸애에게 발정념하고, 또 법을 딸애에게 읽어주었다고 한다. 대략 반년 이후 이미 사오했던 딸애가 이 동수의 정념 하에 사전에 풀려났다. 이는 동수 본인에게 문제가 존재하거나 혹은 법리가 청성하지 못하더라도 역시 대법제자가 바른 인식 하에서 정념으로 구원하고 사악의 배치를 타파하는 효과를 가로 막지 못함을 충분히 설명한다.
5, 한 동수의 가족(대법제자)이 납치되었을 때 많은 속인 친구들은 왜 잡혔는지 물었다. 이 수련생은 속인에게 가족이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여 잡혔다고 말했다.
후에 이 수련생은 속인에게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어느 정도에서 여전히 사악이 사람을 납치한 구실을 묵인하고,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면 잡힌다는 사악한 무리들의 이치를 묵인한 것이며 우리 스스로 박해를 승인하는 일종의 표현임을 깨달았다.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이런 바 ‘이유’는 모두 인정할 수 없고 마땅히 철저히 부정해야 한다.
이 한 점을 인식한 후 이 수련생은 바로 속인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불법 경찰이 대법제자를 붙잡으면서 그 이치를 말하지 않고 행한 일체 모두 도리가 없다. 진선인을 수련하는 것은 잘못이 없고 신앙 자유는 헌법이 공민이 권리라고 명백히 적었다. 이 일체는 본래 합법적이고 그것들이 사람을 붙잡는 것이야말로 불법이다. 당신은 그것들이 사람을 붙잡는 구실을 알고 싶은가? 무슨 구실이든지 모두 도리가 없는 것이다. 바로 그것들 스스로 도리가 없음을 알기에 그것들은 이런 일을 하면서 모두 소리없이 하고 뒤로 숨긴채 사람을 볼 면목이 없어하며 폭로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러한 대답은 한방면으론 가장 바른 인식을 속인한테 알려준 것이고 다른 한면으로는 자신도 대답하는 중에 자신의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모두 다시 시시각각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말한다면 바로 가장 바른 마당을 형성할 것이다.
개인의 깨달음이고 적절치 못한 곳은 동수들이 자비하게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완성:2006년 05월 09일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5/10/12728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