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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일해서는 안 된다’

[명혜망2006년 4월 23일] 어느 날 저녁무렵 집착심을 내려놓지 못해 매우 괴로웠다. 태만한 상태에서 잠이 오길래 저녁 8시에 바로 잠이 들었다가 아주 뚜렷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아내와 함께 시골집에 있었다. 그 집에는 아버지와 아들 한 명이 있었는데 나의 사촌 동생과 큰 조카를 닮은 것 같았다. 집 벽에는 일련의 그림이 걸려있었는바 아이들은 그 그림을 잘 모르지만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림은 사부님께서 많은 제자들을 인솔하여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수련하며 세인을 구도하는 것이었다. 이와 동시에 공산 사령이 대법을 박해하는 진상 시리즈도 있었다.

나는 아이들에게 그에 관련된 이야기 들려 주었더니 아이들은 엄숙하고 진지하게 들었다. 마지막으로 나는 그들에게 예전에 가입했던 소년대와 소년단을 탈퇴하라고 했더니 아이들은 기뻐하면서 동의하였다. 내가 아이에게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그 아이는 정중하게 나의 손에다 “미안일(未安逸)”이라는 세 글자를 써 주었다. 당시 별다른 감수없이 꿈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아내는 계속 어른들과 함께 주방에서 밥을 하면서 진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쪽에 있던 내가 이야기를 끝내자 그들도 밥을 다 해 놓았다. 그래서 모두 같이 밥을 먹으려고 했을 때 당시 우리는 그들 부자 두 사람이 정말 우리의 친척과 매우 닮았다고 감개했던 것이 뚜렷하게 기억난다.

여기까지 꿈을 꾸다가 깨어났다. 꿈에서 깨어난 뒤 처음에는 이렇게 뚜렷한 꿈, 이름이 너무나도 실감나게 기억나서 정말로 이 “미안일(未安逸)”이라는 아이를 퇴단하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곧장 바로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점화해 주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안일(未安逸)”라고 부르는 것은 나더러 안일하지 말고, 안일을 탐내지 말라고 알려주시는 것으로 정진하라는 것이었다. 거기까지 생각하니 마음 속으로 깜짝 놀랐고 매우 부끄러웠으며 사부님의 점화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어서 또 한 일념이 반영되어 나왔는데 왜 꿈에서 그들은 그렇게 우리의 가족을 닮았을까? 맞다. 그것은 나더러 빨리 가서 신변의 사람들을 구도하라고 알려준 것이었다. 그들은 모두 나의 가족이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마음은 탁 터였고 더욱더 부끄러웠다.

오늘 글을 쓰는 것도 이 꿈을 참고로 여러분과 같이 노력하자는 것이다. 잘못된 곳은 동수들이 지적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문장완성: 2006년 4월 22일
문장발표: 2006년 4월 23일
문장갱신: 2006년 4월 22일 23:47:27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4/23/1258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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