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4월 30일】나의 주변에 살던 한 수련생은 오랫동안 그다지 정진하지 못했고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그녀가 우리집으로 온 것이었다. 그래서 몇몇 동수들이 번갈아가며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기 시작한 뒤, 한 동안 시간이 지나 그녀는 법에서 많은 제고를 하면서 정진하게 되었다. 지금은 우리와 함께 나서서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도 하게 되었다.
동수지간에는 서로 믿어주는 것은 동수에 대한 최대의 격려가 아닐까 싶다. 내 주변에는 또 언니수련생이 있는데 사람을 잘 신임한다. 내가 제고하는 것도 언니의 신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에 그 언니가 너무나 고맙다. 2년 전 한 수련생이 교양원에서 돌아왔을 때 누구도 감히 그와 접촉하지 않자 그는 매우 고뇌했다. 그러자 언니수련생이 그를 찾아가 인내심을 가지고 도와주게 되어 그는 감동하여 우는 것이었다. 그는 아직도 자신을 믿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생각지도 않다가 그때부터 다시 정진하기 시작했다.
나는 신중하다는 것과 신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보안에 주의한다고 하여 두려운 마음이 있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며,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다고 하여 정이 있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다. 또 다른 사람을 냉담하게 대한다고 하여 정을 수련해 버린 것도 아니다. 동수들이여, 자신이 정진하는 동시에 선한 마음으로 우리들의 주변에서 아직 걸어나오지 못한 동수들이 있다면 그들의 손을 한번 잡아 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함께 사부님과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부당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 주십시오.
문장 완성: 2006년 04월 28일
문장 발표: 2006년 04월 30일
갱신 시간: 2006년 04월 30일 23:03:39
문장 분류: 수련마당->법리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4/30/1263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