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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에게 구체적으로 요구하다

글/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4월 12일] 최근 우리가 사회 각 방면에 파룬궁의 진상을 알릴 때 흔히 요구하는 문제는 전면적이며 개념화된 것이었다. 예를 들면 ‘중국의 인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 ‘중국에서의 파룬궁 박해에 관심을 가져 달라.’등을 요구할 때이다. 이렇듯 정확하게 요구하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에 전면적인 작용을 일으킨다. 그러나 속인의 사고 방식으로 볼 때 그 문턱이 너무 높거나 혹은 비교적 다루기가 쉽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전면적으로 지지를 요구하면 진상을 똑똑히 알거나 진심으로 우리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려는 의원(議員)이나 정부관원, 결사단체 지도자, 정의 인사들은 진심으로 우리에게 물을 수 있다. 내가 당신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가 당신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도와야 하는가? 이렇게 질문을 받게 된 수련생은 그들에게 호소문에 서명(서명서에 제기한 요구 역시 크고 전면적인 것이다.)을 해달라고 하면서 속인에게 요구하는 것은 없으며 속인들이 자신들을 위해 그 무엇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만약 상대가 진상을 모르거나 이익에 마음이 동하여 고의적으로 파룬궁 박해 사실을 회피하려는 관원이라면 그들은 기회를 엿보아 속임수를 써서 아주 쉽게 고비를 넘긴다. 최근 몇 년동안 유럽주 각국 정부나 미국 행정부는 마치 손발을 맞춘 것처럼 종종 중공을 향해 ‘중국 인권문제’를 제기하지만, 그 사례를 들 때 티벳, 위구르, 이의(異意)를 제기한 인사들은 특별하게 다루면서 문제의 핵심단어인 ‘파룬궁’은 고의적으로 회피한다. 간혹 마지못해 파룬궁이란 단어를 제기하기도 하지만 파룬궁이 박해당하고 있는 엄중성과, 파룬궁 수련생들의 인권 문제는 중국 인권 상황에 대하여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최근 몇 년간 많은 의원들은 파룬궁과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으나, 그 역시 탄복하여 동정하고 지지는 하지만 행정 부문에서의 표현과는 거리가 아직은 멀다. 그래서 어떤 의원들은 우리에게 일을 할 때 효율성도 많이 생각하라고 알려준다. 이번에 중국 대륙에 가서 파룬궁이 박해 받은 진상을 전면 조사하는 조사위원회의 성립은 우리가 정부(최하층 사람과 고층 사람을 막론하고)에 진상을 알리는데 아주 좋은 편리를 제공하였다. 왜냐하면 조사단을 도와서 중국에 가야하고, 또 조사단의 안전을 보증하는 것들은 매우 구체적인 요구인바 문턱은 낮지만 내포한 뜻은 혼동될 수 없다. 만약 조사단을 도와서 지지한다면 곧 파룬궁 수련생을 도우는 것이다. 왜냐하면 조사단은 대법학회와 명혜망에서 시작한 것으로서 공개적인 파룬궁 명의로 했기 때문이다. 만약 지지하지 않으려고 생각한다면 많은 사람들의 눈에도 훤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속임수를 써서 고비를 넘기기에는 매우 힘들 것이다.

명확히 말하면 대통령이든 내각의 기타 의원들을 막론하고 진상 앞에서 자신의 위치를 선택하고 바로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모두가 기타 세인들과 마찬가지로 명확하고 오차가 없는 선택이 있어야지 마치 파룬궁 문제를 제기한 것 같으면서도 제기하지 않은 것 같은 그런 게 아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선택한 위치가 어디에 있는가? 그들이 대표한 국가의 전도(前途)는 어떠할 것인가? 때문에 조사단의 설립 및 조사단 출발 행방을 둘러싸고 부시에게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하여 이왕이면 크고 전면적인데 비해 일을 함에 있어 더욱 편리하고 유효적이여야 할 뿐만 아니라 역시 수련생들이 사부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어야 된다. ‘이지(理智)로써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써 진상(眞象)을 똑똑히 말하고 자비로써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한다.’ (‘이성(理性)’ 2000/8/9)

이 자리를 빌어 또 하나의 문제를 제기한다. 매우 많은 수련생들은 아직도 이런 생각이 있다. 중공은 지금 감히 대법제자들이 중국에 가서 조사하게끔 하지 못하기에 조사단이 무슨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가? 속담에서 말하기를, 일의 성공 여부는 사람의 노력에 달렸다고 했다. 중공이 감히 대법제자를 중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중공의 일이지, 우리들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은 그것들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그것들이 감히 우리를 가지 못하게 한다면 우리는 밖에서 일체 동원할 수 있는 역량을 총동원하여 힘을 가하고 일체 채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사용하여 중공을 폭로하고 박해를 폭로하여 천하의 사람들에게 중공이 감히 대법제자들을 중국에 가서 조사하지도 못하게 한다는 이 사실을 똑똑히 알게끔 할 것이다. 만약 그것들이 우리 조사단이 갈 수 있게 한다면 대법제자들은 꼭 전력을 다하여 이번 박해의 진상, 빙산(氷山)을 햇빛에 폭쇄(曝晒)시킬 것이다. 정법 노정이 지금까지 이르러 우리 대법 제자들은 더는 낡은 세력의 안배 속에서 수련하지 않는다. 우리가 더욱 능동적으로 박해를 반대하고 박해를 깨끗이 제거할 때가 되었다!

문장완성 : 2006년 4월 12일
문장발표 : 2006년 4월 12일
문장수정 : 2006년 4월 12일 03:19:47
원문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4/12/1250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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