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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암송하는 과정에서 대법을 더 잘 이해하다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3월 27일] 나는 원래 오성이 비교적 차한 사람이어서 사부님께서 법을 어느 일보까지 말씀하시면 나는 비로소 그 층의 뜻을 알게 되지만 명확히 짚어내서 이야기하시지 않은 부분은 잘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의 학력이 비교적 높았기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표면적으로 이해함은 괜찮아서 수련의 일을 사람들에게 늘 이야기했는데 하나하나가 모두 이치에 들어맞았다. 때문에 자신의 깨달음이 매우 좋다고 잘못 알기 시작했다. 줄곧 이렇게 생각하다가 후에 좌절당해서야 자신이 여태 사람의 관념으로 수련을 이해했고 ‘법’이 무엇인지를 근본적으로 똑똑히 알지 못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그러므로 자신이 비록 99년 7.20 전에 을 몇십 번 보았지만 책 속의 내용이 그냥 같은 뜻이라고 느껴졌을 뿐 다른 동수들처럼 매 한차례 읽을 때 마다 모두 새로운 법리를 깨닫지 못했다. 자신이 곤두박질한 후 다시 일어났지만 법공부할 때면 교란이 매우 심했고 책을 볼 때면 늘 정신이 다른 데로 팔리곤 했다. 그때 명혜망에 있는 동수들의 교류 문장을 보고 반드시 법암송을 해야 함을 깨닫고 암송하기 시작했다. 비록 암송 속도는 늦지만 효과는 매우 좋았다. 특히 대법 배후의 더욱 높은 층차의 내포를 볼 수 있었다. 나는 1996년 법을 얻은 후 다른 동수들이 법암송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비록 사부님께서도 이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지만 그때는 이성적으로 법암송의 의의를 인식하지 못하였기에 진정으로 그에 대한 중시를 일으키지 못했다. 99년 7.20 이후 사부님께서는 오랫동안 설법하시지 않으셨다. 나는 명혜망에 있는 동수들의 교류로부터 대법을 수호해야함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낡은 세력의 박해와 안배를 어느 정도 승인한 것으로 하여 노동교양소 판결까지 받았다.

한 시기 매우 고통스러운 굽은 길을 걸은 후 다시 대법 속으로 돌아오니 대법의 진귀함을 더욱 똑똑히 알게 되었고 법에 대한 인식 역시 더욱 나아지고 매우 많은 면을 점차 이성적으로 인식할 수 있었는바 법암송에 대한 인식도 그러했다. 나는 다음과 같이 깨달았다. 법암송은 법에 동화되는 가장 유효한 방식이다. 또 법암송은 우리의 수련을 더욱 잘 인도할 수 있다. 한 수련인으로서 문제에 부딪쳤을 때 첫 일념이 매우 중요한바 만약 이 첫 일념이 사람의 생각이라면 이관은 넘기기 힘들다. 만약 첫 일념이 정념이라면 즉시 법에서는 어떻게 말했고 사부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하는 것이 반영되어 쉽게 고비를 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법암송은 법을 더욱 깊게 머리 속에 새겨 넣을 수 있기에 순간에 떠오를 수 있다는 것이 관건이다.

그 중요성을 진정 똑똑히 알게 되자 나는 법암송하려고 다짐했다. 시작할 때는 효과가 이상적이지 못해 전부 기억할 수 없었다. 뒷부분을 암송하고 나면 앞부분이 잊어지고 자꾸 그러하여 또 암송을 그만 두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나는 갑자기 의 일층의 내포를 깨닫게 되었다. 법암송은 속인들이 시험을 보는 등의 그 무슨 목적에 부응하기 위하여 책을 암송하는 것이 아니다. 법암송은 수련으로 문구를 기억하기 위한 것이 최종 목적이 아니고 법에 동화되고 실제 수련을 지도하기 위해서이다. 그리하여 나는 더는 억지로 기억하려하지 않고 조용히 마음속에 새겨질 수 있게끔 암송했다. 그 당시 한 단락을 암송할 수 있으면 한 단락 암송했다. 그 결과 효과가 매우 좋음을 감수할 수 있었고 항상 새로운 법리를 깨닫게 되었는데 원래 지난 날 정법수련 중에서 미혹되어 있었던 것들을 매우 많이 풀 수 있었다.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았다. ‘비단 이 일보까지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어떻게 잘 할 수 있는가는 당신이 다시 계속 책을 보면 다음 일보의 일을 당신은 여전히 볼 수 있으며 또 당신에게 점화하여 줄 수 있다. 아직 이러한 것들뿐만 아니다. 최후의 일보가 되어도 여전히 당신에게 점화하여 줄 수 있다.’ ()

예를 들면 나는 대법서적 중의 글자를 수개할 때 어떤 글자는 이미 고쳤던 글을 다시 고치는데 만약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처음 고쳤는가 하는 문제를 줄곧 똑똑히 알지 못했다. 제1강의 이 부분을 암송할 때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석가모니가 당시 전한 법은 그런 정황에 비추어 전한 것이었다. 그도 자신이 있는 층차에서 알고 있는 전부의 불법을 다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그로 하여금 영원히 변치 않게 유지하려는 것도 불가능하다.’ () 나는 불현듯 원인을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한자(漢字)는 신이 전한 문자이기에 매 글자가 모두 고층 공간과 연대 관계를 갖고 있다. 글자를 수개하는 것은 정법의 일부분으로서 인류의 변이된 문화를 바로 잡을 뿐만 아니라 또 동시에 고층 공간의 요소를 귀정(歸正)한다. 그러나 고층 생명의 상태는 영원히 불변함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일부 변이된 요소들이 귀정된 후 정면으로 정법을 도우려 하기에 곧 새롭게 이용할 수 있는바 일체는 모두 ‘진,선,인’으로 가늠한다.

또 예를 들면 나는 전 한 시기 정법결속시간에 대해 의혹이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2000년 발표하신 경문 에서 ‘현재 천체(天体) 중의 사악은 이미 모조리 제거되었고 삼계(三界)내도 모두 법이 바로 잡혔다. 다만 물질의 가장 표면층을 빠른 속도로 돌파하고 있으며 이미 대법제자(미래의 불(佛),도(道),신(神))들을 때려죽이고 때려 다치게 한 악독한 살인범과 인간쓰레기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라고 하셨는데 무엇 때문에 아직까지 결속되지 않는가 하고 생각했다. 내가 제 2강 을 암송하면서 사부님께서 알려주셨던 내용을 똑똑히 깨닫게 되었다. – 우리 이 공간의 시간은 기타 매우 많은 공간의 시간에 비해 도리어 늦기에 매우 많은 정법노정은 이미 완성되었으나 만약 우리 이 공간에 반영되려면 하나의 시간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찌 사람의 인식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시간을 가늠할 수 있겠는가?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본래 속인을 초월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사상은 일종 전변(轉變)을 가져와야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을 이렇게 이해해서는 안된다.’ ()

상술한 것은 다만 나의 층차 중에서 인식한 것이기에 합당치 못한 곳에 대한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을 바란다.

문장완성: 2006년 3월 26일
문장발표: 2006년 3월 27일
문장갱신: 2006년 3월 27일 05:59:12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3/27/1237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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