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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부님을 생각해야 한다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3월 11일] 한동안 나와 수련생은 “사존님께서 걱정을 덜 하시도록 좀더 안심하시도록 해 드리자”는 인식을 가졌다. 동수의 교류문장을 보면서도 늘 이 얘기를 했었다. 물론 제자로서 사존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지덕지하는 건 틀리지 않다. 그러나 이 인식 때문에 우리는 늘 일부러 혹은 무의식 중에 사존님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존님께 ‘페를 덜끼쳐 드리기’ 위해 마난 앞에서도 사부님께 가지해 달라는 생각을 아주 적게 한다. 법공부를 통해 우리는 경상적으로 사부님을 생각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것은 수련에서 말하면 아주 큰 문제로 그 속에는 아주 큰 내포가 있다는 것을 체득해 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매 번 우리가 위대하신 사존님의 제자라고 생각할 때마다 정념이 증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매 번 사존님께서 시시각각 우리 곁에서 가호해 주신다고 생각할 때마다 진상을 할 때 나타나는 두려움이 감소되었으며, 매 번 사존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감당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자신에게 용맹정진하도록 채찍질했고, 매 번 내가 사악에게 “나는 사존님의 제자이다!”라고 할 때 마다 사악은 떨고 있었으며, 매 번 사존님의 정법홍원과 우리 자신의 사전소원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시간을 아끼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늘 사존님을 생각하는 것은 또 경사경법,(敬师敬法) 신사신법 (信师信法)과 정념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와 연관된다. 박해 받은 많은 동수들은 엄중하게 폭행 당할 적에 사존님을 생각한 것이 아나라 생각한 것은 ‘엄마’였으며, 낡은 세력은 곧 박해할 수 있는 가장 큰 구실을 틀어쥐게 되는데 “그들이 당신을 사부로 여기셨습니까?” 정념이 나오지 않으면 사존님과 호법신은 급해만 할 뿐 아무 것도 못하신다. 수시로 사존님을 생각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표면상에서는 “그러한 하나의 일념”이지만 허나 이 일념은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법공부와 착실하게 수련해서 온 것이다.

개인 체득인데 혹여 사존님의 가장 큰 걱정은 제자를 대신해 감당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제자들이 생사존망의 고험 앞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집착과 정념이 나오지 않아 관건적 시각에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신분을 잊고, 자신은 사존님의 제자이며 사존님께서 항상 우리 곁에 계시다는 것을 잊은 것일 수 있다.

우리가 언제나 사존님을 생각한다면 대법의 역량은 곧 언제나 우리의 몸에서 체현 될 것이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타당하지 않은 곳이 있으면 동수들께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6년 03월 08일
문장발고: 2006년 03월 11일
문장갱신: 2006년 03월 10일 14:51:26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3/11/1224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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