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중국 대륙 파룬궁수련생
[명혜망] 2005년 1월27일은 내 인생에 있어 절대 잊지 못할 날이었다. 그날은 이 19세의 소녀에게 값비싼 교훈이 있었던 날이었다.
나는 환각을 경험했다. 큰 무리의 경찰들이 나를 체포하기 위해 나타나 아래층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분명한 박해를 피하기 위해 나는 6층의 유리창 문에서 뛰어내렸다. 고통스럽게 땅에 떨어지긴 했어도 나는 의식이 있었고 청성했다. 나는 힘들게 상체를 밀면서 몇 센티미터 기어간 후, 서보려고 애썼다. 몸은 마치 천근이나 되는 느낌이었다. 나는 손으로 왼발을 짚고 큰 길로 몇 발자국 걸었다. 그리고 거기에서 택시를 불러 집으로 갔다.
일단 집에 도착한 다음에는 움직이지 못했다. 어머니는 나를 침대로 운반했다. 나의 손은 전부 찢어졌지만 피는 멈췄다. 일부 깊이 패인 곳에서는 뼈가 보였다. 참기 어렵게 아팠다. 나는 앉지도 눕지도 못했다. 앉아 있으려면 등을 벽에 기대고 상체를 두 팔로 지탱해야 했다. 이것때문에 나의 손은 붓고 빨갛게 되었다. 오랫동안 옆으로 누워있으려니 양 옆의 살가죽에 욕창이 생겨 나는 두 다리를 굽히고 반듯이 누웠다. 다리를 조금만 뻗어도 등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을 느꼈다. 엎드려 누우려면 베개나 담요로 배를 받쳐야 했다. 통증이 커서 지쳐버렸다. 어머니는 내가 돌아눕는 것을 도와주셨다. 어머니는 상체부터 시작해서 하체 그리고 다리를 돌리셨다. 매번 돌아눕는데도 큰 노력이 들었다. 나중에 한 수련생이 내게 사부님의 법강의가 들어있는 MP3를 빌려주었다. 나는 밤낮으로 MP3를 틀고 사부님의 법강의를 들었지만 통증과 계속되는 번민으로 생각이 어지러웠다. 처음 두 주일 동안, 나는 잠을 자지 못했다. 하루하루는 일년과 같이 길었다. 사실 매분이 영원한 것 같았다. 저녁때는 더 심했다. 매일 밤 나는 침대에 누워 밤이 새기를 기다렸다. 어머니는 종종 나와 함께 앉아계셨다. 조금이라도 통증을 적게 해주시려고 내 등 뒤에서 무릎을 꿇고 팔로 나를 안으셨다. 결코 끝나지 않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이었지만 사부님과 법에 대한 나의 신념은 확고했다. 나는 낡은 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았다.
갑자기 이제 일어서서 걸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쯤 한 수련생이 나를 방문했다. 그녀는 내게 서서 걷도록 고무시켜주었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투쟁을 했다. 몇 차례의 시도 끝에 나는 마침내 일어섰다. 어머니가 나의 팔을 잡으시고, 나는 어렵게 침대 위에서 처음 몇 발자국을 내디뎠다. 걸음마다 뼈, 힘줄과 조직들이 찢어지는 것처럼 도려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2005년 중국신년 셋째날, 어머니는 동수에게 와서 나를 병원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했다. 수련생은 나를 등에 업고 가겠다고 했지만 나는 혼자서 걷겠다고 주장했다. 어머니에게 기대어 나는 집을 나섰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병원을 갔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수련생은 휠체어를 빌렸고 나를 데리고 X-레이와 CT하는 곳으로 갔다. 검진 과정에서 의사는 나를 침대에 올려 눕게 했다. 의사는 꽤 심각하게 말했다. 현 상태로서는 앉지도 말아야 하고 서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X-레이 룸을 떠난 후, 어머니는 내게 의사가 스캔을 바라보며 연거푸 말했다고 말해주었다. “원 세상에!, 원 세상에!” 의사는 어머니에게 나의 왼쪽 좌골이 분쇄골절 되었고, 동시에 요추, 골반, 왼쪽 무릎과 왼쪽 허리에도 압박과 분쇄골절이 있다고 말했다. 요추와 꼬리뼈에도 복합적인 상해와 분쇄골절이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뿔같이 생긴 작은 뼈가 요추 왼쪽에 끼여 있다는 것이다.
의사는 내가 당장 수술을 받지 않으면 마비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는 또 검사를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하기가 어렵고 작은 뼈를 제거하는데만도 적어도 5000위안이 들며 많은 골절을 치료하는 데는 더 많이 든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내게 병원에 입원하겠느냐고 물으셨다. 의사의 진단을 듣고 나서도 나는 여전히 이러한 가짜 증상과 환상을 인정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살피고 계시기 때문에 나는 병원에 입원하기를 거절했고 수술에도 동의하지 않았다. 나는 당장 앉았다. 비록 의사가 앉아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지만 나는 생각하기를, ‘나는 뜻대로 눕거나 앉을 것이다. 나는 사악의 박해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의사는 나를 병원에서 떠나지 못하게 했다. 그는 우리에게 병원의 행정관에게 이야기해서 우리가 병원에 일단 입원하고 돈은 나중에 낼 수 있게 해보라고 말했다. 의사는 나의 아줌마에게도 말했다. “당신은 그 아이의 어머니에게 집과 재산을 팔아서라도 그녀가 수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아이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어쨌든 우리는 병원을 떠났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나의 씬씽(心性)이 때로는 불안하더라도 다시는 병원에 가지 않을 것이고 수술이나 어떤 의료검사도 받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렸다. 씬씽(心性)이 높을 때는 더이상 수술이나 의학 검진을 받지 않겠다는데 확고했다. 씬씽(心性)이 떨어질 때는 여전히 약이나 주사 또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겠다는 의지는 확고했지만 마음은 불안하고 안절부절 했다. 나는 의사가 나를 다시 좋게 만드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나는 안을 향해 찾았고 이것은 나의 인간적인 또는 바르지 않은 생각의 신호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나 자신에게 정념을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수들과 어머니의 고무를 받고 나는 파룬궁 연공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혼자서 서 있지도 못했다. 나는 침대에 기대어서만 팔을 움직였다. 나는 척추골절 때문에 팔을 펴지도 못했다. 두 번째로 나는 제1장공법을 했고 팔을 뻗을 수 있었으며 어디에 기대지 않고 잠시 혼자 서 있을 수 있었다. 처음 내가 제장2공법을 할 때 나는 단지 30초 동안 포륜 동작을 할 수 있었다. 나의 왼쪽 발이 몹시 떨렸고 나의 신체가 흔들리고 사방으로 움직였다. 어머니가 내 뒤에 서 계시면서 내가 넘어질 경우 나를 잡을 준비를 하고 계셨다. 내가 처음으로 제4장공법을 할 때 손으로 발주위를 돌리는 동작에서는 전혀 몸을 굽힐 수가 없었다. 나는 다만 윗다리 부위 밖에서 손으로 원을 그리며 움직였을 뿐이다. 계속 제4장공법을 하자 잠시는 몸을 굽힐 수 있었다. 앉아서 하는 제5장 공법은 나의 지구력에 대한 가장 큰 도전이었다. 나는 어디에 기대어 아주 짧게 앉을 수 있었다. 상체를 손으로 지탱하면서 다리를 느슨하게 하고 앉아 있는 일도 내게는 지극히 어려웠다. 처음에는 한 다리를 겹치는 것도 많은 노력이 들었다. 내가 가부좌를 하려고 했지만 어떻게 해도 할 수가 없었다. 나중에 사부님의 강의를 보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내가 단 1분 만이라도 결가부좌를 하고 앉아 있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간청했다. 다음번에 내가 정공을 할 때 나는 실제로 곧바로 결가부좌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의 왼쪽 허벅지가 너무 아파서 마치 부러진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내가 사부님께 간청했던 것과 똑같이 일분 동안은 통증을 참았다. 계속되면서 나는 5분, 8분, 그런 다음 10분으로 늘려 갔다.
그 기간에, 동수들이 종종 나를 고무시켜 주기 위해 왔고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한 번은 아주 심한 위통이 있었다. 너무 아파서 나는 울기 시작했다. 이것은 사고 이후에 내가 처음 울었던 일이다. 그전에는 아무리 참을 수 없이 아팠어도 절대 울지는 않았었다. 내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고도의 참을성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많은 통증을 견뎌내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그렇게 오랫동안 그런 위중한 상처에서 오는 통증을 견뎌내기란 불가능했을 것이다. 나중에 천목이 열린 한 수련생이 보았는데, 다른 공간의 사악들이 나의 위장을 찢고 있었다고 했다. 나의 위통은 동수들이 나를 위해 발정념을 하고 다른 공간의 사악들이 제거된 후 사라졌다.
두 주일 후에 참을 수 없던 통증이 조금씩 가라앉기 시작하고 나의 건강이 조금씩 향상되기 시작했다. 나는 잠시 잠을 잘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종종 악몽에 시달렸다. 꿈에서 나는 빌딩에서 떨어지던지 또는 폭발을 만났다. 나는 거의 매번 잠에서 사부님을 소리질러 부르거나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면서 깨어났다. 한 번은 사부님께서 학습반을 여시는 꿈을 꾸었는데 혼란스럽고 모든 사람들이 좋지 않은 자세로 매우 무심하게 앉아 있었다. 어머니와 나는 각각 조그만 의자를 갖고 앞줄에 앉았다. 모든 이들이 치료를 받으러 온 것 같이 보였다. 어머니는 내게 단상에 올라가서 사부님같이 생긴 남자에게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나는 여전히 척추에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지만 꿈에서는 걸을 수 있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파룬궁은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치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나 어머니는 나를 앞으로 밀었다. 내가 막 돌아서서 떠나려 하는데 사부님을 닮은 남자가 나를 막았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내게 말했다. “네가 한 짓을 봐라!” 나는 설명을 하려고 했지만 그는 듣지도 않았다. 그가 그의 등 뒤에 있는 큰 캐비닛을 열었는데 그 안이 온통 각종의 약으로 꽉 차 있었다. 그는 물약 한 병을 꺼내더니 책상 위에 놓았다. 그런 다음 그는 내게 병을 가지라고 말했다. 내가 병을 가지기도 전에 나는 내 손에 여러 개의 알약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내게 약을 먹으라고 말했지만 나는 거절했다. 매우 화가 나 보이는 그는 팔을 들고 문을 가리키면서 내게 떠나라는 표시를 했다. 나는 그에게 제발 나를 발로 차지 말라고 애원했고 캐비닛과 테이블 사이에서 울기 시작했다. 내가 우는 바람에 깨어났다. 악몽의 내용을 듣고 나자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사악은 네가 낮 동안에는 결심이 아주 굳어, 병원에 가거나 약 먹는 것을 거절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꿈에서 사부님의 인상으로 가장해서 너를 속이고 너에게 약을 먹도록 달래려고 한 것이다. 이것을 통해 너를 수련에서 끌어내리려고 했던 것이다. 만약 네가 꿈에서 약을 먹었다면 너는 이것의 음모에 걸려 떨어졌을 것이다. 바로 네가 사악의 책략에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네게 화를 냈던 것이다. 우리의 사부님은 무한히 자비로우시다. 사부님께서 어떻게 네게 화를 내실 수 있을 것이며 너를 내버릴 수 있겠니?” 어머니의 분석을 듣고, 나는 사악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책략을 이용해서 나를 끌어내리려고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걷는 것이 힘들었지만, 나는 마침내 진상을 계속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내가 단 한 장의 진상자료를 배부할 수 있다 하더라도 나는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할 것이다. 나는 내가 깨달은 것을 실천해야 한다. 어머니가 내가 걷는 것을 도와주셔서 나는 문 앞에 진상자료를 하나하나씩 갖다놓았다. 많은 것은 할 수 없었지만 나는 여전히 정법하시는 사부님을 도왔고 나는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는데 큰 한 발을 내디뎠다.
나의 사상이 승화됨에 따라 기적이 일어났다! 2005년 2월24일 저녁, 내가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침대에 누워있는 동안 나의 굽혀있던 다리가 저절로 등에 통증을 주지 않으면서 펴졌다. (바로 그날 아침 내가 하려고 했지만 되지 않았었다.) 그렇게해서 내가 가장 걱정했던 부분인 나의 등뼈가 고쳐진 것이다. 나는 일어날 수 있었고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당장 걸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몇 분을 걸었고 나중에는 30분을 걸을 수 있었다. 2005년 3월11일, 나는 조금 절룩거리긴 하지만 할머니 집까지 한 시간을 걸었고, 2005년 4월13일에는 정상적으로 걸었고 위층에도 걸어 올라갈 수 있었다. 2005년 5월1일에는 왼쪽 허벅지 아래 부위와 무릎이 약간 무감각했지만 나는 완전히 회복되었다. 나는 아무런 문제없이 달리고 껑충 뛰고 뛰어오를 수 있었다. 나중에 나는 누웠다 일어나는 것도 할 수 있었다. 나는 지금 완전히 건강하다.
의사가 수술을 하지 않고는 끝장이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지만 나는 어떤 병원치료나 수술을 받지 않고도 완전히 회복되었다. 파룬따파가 우리에게 기적을 가져다준 것이 아닌가?
나는 이 마난(魔難)의 근본원인은 나의 두려움에 대한 집착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사부님의 도움으로 결국 이 고난을 이겨내기는 했지만, 나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당할 때 때로는 잘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고난을 이겨냈으며, 파룬궁 수련생들이 사부님과 대법에 확고한 믿음이 있기만 하다면 그들에게 넘지 못할 고험은 없다는 것이다. 내가 이 수련 경험을 쓰는 이유는 마난때문에 투쟁하고 있는 동수들을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이 정념을 강화하고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신념을 갖기를 희망한다.
나는 이 기회를 이용해서 우리의 위대하신 사부님께 그리고 내게 도움을 주고, 보살펴주고, 걱정해준 동수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발표일자 : 2006년 3월8일
원문일자 : 2006년 3월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중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2/13/120710.html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3/8/706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