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안후이 대법제자 류장(化名)
[명혜망 2006년 2월 13일]
99년 7.20이후 사악이 대법에 대하여 미친듯이 박해를 한 후에 나는 법을 실증하는 첫 걸음을 내디뎠지만 가정, 혈육간의 정(亲情)에 대한 집착과 법을 깊이 학습하지 못하고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한 원인으로 사악이 틈을 타게 하였다. 그로인해 내가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많은 장애가 나타났다. 집 식구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반대하며 심지어 동수와도 연락하지 못하게 하였다. 나는 정상적인 수련 환경을 잃어버리고 동시에 두려워하는 마음이 더욱 심해졌다. 진상하다 붙잡혀 “전화(转化)”하는데 보내질까봐 두려워 호주머니에 있는 진상 자료를 나눠주지 못하고 들키면 어쩌나 하고 무서워하였다. 그리고 사부님이 요구하신 3가지 일을 잘하지 못할까봐 무서워하고, 사부님이 나에 대하여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으실 까봐 무서워하였다. 하여간 온 종일 무서워하였고 모든 일에서 다 무서워하였다.
이런 소침함과 고통 중에 있는 나를 자비하고 위대한 사부님은 버리지 않고 수련생을 안배하여 나에게 사부님의 새 경문과 명혜문장들을 가져다주게 하였다. 사부님의 설법을 학습하고 동수들이 교류한 문장을 보고 나는 자신의 부족함을 찾았다. 나는 내가 오랫동안 역경에 있은 것이 자신의 정념이 강하지 못하고 주의식이 명백하지 못하며 열심히 대법을 학습하지 않아 법에서 제고되지 못하고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모르며 완전히 자신을 위하고 사(私)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것들을 깨달은 후 나는 집 식구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처음에는 자녀에게 말하고 다음에는 오빠, 새언니, 언니에게 말해 주었다. 집 식구들은 진상을 안 후 반대하지 않았으며 환경이 좋아지고 어떤 사람들은 3퇴 하였다. 올해에 사악은 나를 박해하려 망상(妄想)하였지만 내가 대법 학습과 정념을 강화하였더니 깨끗이 사라졌다.
나는 아래와 같이 깨달았다. 무서움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나 자신이 아닌 것이다. 무서움은 집착하는 마음이다. 사악이 무서워하며 사악이 당신의 그 집착하고 수련치 못한 마음을 잡고 강화하여 당신으로 하여금 이것도 무서워하고 저것도 무서워하게끔 한다. 당신이 집착하는 것이 없을 때에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기에 무서워하는 마음도 없을 것이다.
어느 날 나는 몇 부의 탈당 자료를 붙이러 나갔다. 한 시간 넘게 돌아 다녔지만 적합한 곳을 찾지 못하였다. 어쩐지 곳곳마다 눈이 있으며 모두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붙이지 못하고 있다가 어쩌다 한 부를 붙였는데 그것도 비뚤게 붙었으며 붙인 곳도 너무 좋지 않았다. 이것은 무서운 마음이 장난치는 것이었다. 이때 나는 사부님이 《2005년 유럽스톡홀름법회에게》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세상의 일체는 모두 정법을 위하여 창립된 것이다. 대법제자는 곧바로 오늘날 풍류인물이다. 옛적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계 중생들은 모두 기대하고 바라고(期盼) 있다. 당신들이 구도할 중생을 받아들이고 구원하라. 정념정행하여 일체 장애를 해체시키고, 진상을 널리 전하라. 신은 사람속에 있다.” 나는 대법 제자이고 그들을 구도(救度)하는데 내가 무엇을 무서워하는가? 사악이 무서워하고 공산 사령(邪灵)들이 무서워해야지. 내가 붙임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며 진상을 알면 그것들은 해체되는데. 이렇게 생각하고 나는 큰길로 와서 사람들이 비교적 많은 곳에서 정정당당하게 3퇴 자료를 공손하게 붙였다. 그때 나는 무서운 마음이 없었다.
이것은 내가 무서워하는 마음을 제거하는 데서의 자그마한 체험이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동수들이 시정하여 주길 바란다. 나는 진심으로 나처럼 정진하지 못하는 동수들도 기회를 다잡고 무서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걸어 나와 중생을 구도하고 정념 정행하여 사부님이 요구하신 3가지 일을 잘하기 바란다.
문장완성 : 2006년 2월 12일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2/13/1206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