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얼빈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2월 26일] 6년 넘는 비바람 속에서 고험을 겪으면서 대법제자 모두가 정법 수련의 길에서 갈수록 더욱더 성숙되고 더욱더 온건해지고 있다. 최근에 명혜주간에 발표된 동수들의 문장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감동과 계발을 받았다. 특히 병마 속에서 뛰쳐나온 동수들을 위해 기쁨과 위안을 느낌과 더불어 병마의 교란으로 신체를 잃은 동수들 때문에 유감스러웠다. 아래에 자신이 병마 속에서 뛰쳐나온 한 단락 과정을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련다. 타당치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동수분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드린다.
나는 99년 3월에 법을 얻었다. 그때는 대법에 대해 깊은 인식이 없었고 대법이 좋다는 느낌만 있었다.(감성상의 인식) 99년 7.20 이후 공포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와 한때는 하늘이 무너지듯 숨쉬기도 어려웠다. 연공장이 파괴되고 단체 수련의 환경이 없어지자 나는 점차 해이해져 가정일에만 열중하기 시작했다. 2003년의 언제인가 신체가 불편해졌다. 병원에 가서 검진해보니 간암이라고 진단했다. 왜인지는 몰라도 그때에는 두려운 마음이 조금도 없었으나 집식구들에게는 아주 큰 타격이었다. 누구나 알다싶이 암 환자의 생명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가족들의 권유로 한동안 1만위안의 치료비를 들이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기는커녕 갈수록 엄중해졌다. 온 가슴이 다 아팠고 돌아누울 수조차 없었다. 이렇게 내가 끝장나는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때 나는 사부님과 법을 생각했고 수련하던 행복한 시절을 생각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마음속으로부터 견정한 일념이 나기 시작했다. 나는 다시 대법을 배울테야. 바로 이 견정한 일념이 나오자 신체가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고 일어나 법공부하고 연공할 수 있었다.
대법의 신기함이 나에게 펼쳐졌다. 저도 모르게 몸이 좋아졌고 동수들과 함께 대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며 진상자료들을 받고 전하느라 왕복 40 여리씩 걷고 집에 돌아와 밥을 지었지만 조금도 힘들지 않았다, 이 기간 수차례 소업하였으나 아주 빨리 지나갔다.
그러던 올해 8월의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불편해졌다. 온몸이 무겁고 무기력했고 그 후로는 온몸에 붉은 반점들이 수두룩이 돋았고 가려워 죽을 지경이었다. 특히 머리가 가장 가려워 세숫대야에 물을 붓고 머리를 담그고 있어야 했다. 그때 나는 이틀 밤낮 눈 한 번 붙이지 못했다. 더는 버틸 수 없을 것 같았다. 책을 볼 수 없어 사부님 설법을 들으면서 자신의 일사일념을 점검했다.
예전에 소업이 이처럼 심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강하게 닥쳤다. 이것이 바로 흑수, 썩은 귀신과 공산 사령의 교란과 박해임을 알게 되었고 발정념하여 제거했다.
이때 주위동수들이 알고 나서 잇달아 나의 집에 와서 나를 도와 발정념(반 시간에 한번씩) 했고 발정념 후에는 법공부하고 교류했다. 동수들이 ‘홍음 2’의 ‘제자들 정념이 족하거늘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 ‘만사에 집착이 없으면 발아래 길 스스로 열리노라.’를 읊을 때 나는 가슴이 후련해졌다. 그렇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며 대법이 육성한 생명이다. 낡은 세력의 일체 요소를 부정하고 사부님이 배치해준 길만을 걸을 것이다. 나의 생각은 더욱 견정해졌다.
참으로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홍음’2 ‘두려울게 뭐냐’) 였다. 자신이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속에 완전히 용해되는 것 같았다. 그때 자신의 신체가 점점 가벼워 지는 감을 느꼈다. 며칠 후 다 나았다. 대법의 성스러움과 위엄, 대법의 신기함, 초상적이고 아름다움을 또 한번 깊이 느꼈고 또한 대법제자는 무너뜨릴 수 없는 하나의 정체임을 느꼈다. 사부님과 대법을 견정히 믿었기에 나는 병마를 뚫고 나올 수 있었다.
나는 동수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다.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며 대법제자는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광스러운 이름이다. 은사께서는 우리를 가장 더러운 세계에서 구원해 주셨고 또 우리를 각 우주의 왕, 주로 구도해주시려고 하신다. 사부님은 우리를 위해 너무나 많고도 많은 대가를 치르셨다. 우리가 아직도 내려놓지 못할 것이 뭐가 있단 말인가? 우리 다 함께 이 만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기연을 소중히 여겨 대법제자가 응당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전의 큰 소원을 이룩해 중생의 바램을 저버리지 말고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면서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가자!
문장완성: 2005년 12월 25일
문장발표: 2005년 12월 26일
문장수정: 2005년 12월 26일
문장분류: 제자 절차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5/12/26/1173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