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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법공부에서의 깨달음——“다시 읽기”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월 27일】명혜의 일각을 빌어 우리 지역에서 단체 법공부를 하는 중에 깨달은 한 점의 경험을 이야기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다른 동수들의 더욱 좋은 경험을 이끌어내려고 한다.

《전법륜(권2), 불성》 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종 관념이 형성된 후 당신의 일생을 통제할 수 있으며 이 사람의 사상을 좌우지 하는데 이 사람의 희노애락에 이르기까지이다. 이는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만일 이것이 시간이 길어지면 사람의 사상 중에 용화되며 진정한 자신의 대뇌 중에 용화될 수 있는데 그것이 이 한사람의 천성을 형성할 수 있다.

형성된 관념은 당신의 일생을 저애하고 통제할 수 있다. 사람의 관념은 왕왕 자사적이며 더욱 좋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또 사상업력이 생기게 되며 사람은 또 업력의 통제를 받는다. 사람은 주원신(主元神 Zhu Yuan Shen)에 의하여 지배되는데 주원신(主元神 Zhu Yuan Shen)이 마비되고 관념에게 대체되었을 때에 그렇다면 당신이 무조건적으로 투항한 것이며 생명은 이러한 것들에 의하여 좌우지 당하게 된다.

—본성은 사물에 대하여 그의 견해가 있다. 만약 정말로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을 타파하고 사람의 본성적인 견해를 되돌아 나타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이 온 그곳이다. 당신이 초기에 형성된 관념이 바로 당신이 초기에 당신을 만들어낸 곳의 관념이다. 하지만 후천적인 의식관념을 타파하기란 아주 어려운데 이것이 바로 수련이기 때문이다.”

우리 지역에는 이런 동수 한 분이 있었는데 94년에 법을 얻었으며 법공부, 연공을 아주 열심히 했다. 그러나 “3퇴”와 진상자료 배포에 대해선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에게 부족한 점을 지적하면 또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말을 하기 시작하면 먼저 아주 많은 관련되지 않은 말들을 하며 한바퀴 크게 빙 돌고서 본론으로 들어갔는데 남들에게 주는 느낌은 바로 관념이 아주 무겁다는 느낌이었다. 그는 《전법륜》을 읽을 때 1,2천개 글자를 틀리게 읽었는데 대법의 고층 법리가 그에게 어떻게 펼쳐질 수 있겠는가? 그리고 그는 단체 법공부에 나가지 않았고 또 자신이 법을 잘 배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십 여 년 동안 그는 바로 이렇게 머리를 파묻고 “고생스럽게 읽었던” 것이다. 금빛 찬란한 대법책을 읽을 때 글자를 빠뜨리고 글자를 첨가하고 또 글자를 틀리게 읽은 것이다.

2005년《샌프란시스코설법》을 본 후 거기에 동수들의 도움으로 그는 끝내 걸어 나와 단체법공부를 하게 되었다. 아래에 그가 글자를 틀리게 읽는 껍데기를 어떻게 돌파하였는가를 말하겠다.

우리는 단체 법공부할 때 이런 규정을 하였다. 즉 법을 읽을 때 돌아가면서 읽고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감독한다. 단락이 길고 짧든지 간에 매 사람마다 한 개 단락씩 읽는다. 잘못 읽었을 때 감독자는 다만 “다시 읽으시오”라고 말하고 어떠한 제시도 하지 않는다. 그 자신의 주왠선이 어디를 잘못 읽었는지를 찾아내게 한다. 이 한 점은 아주 중요했다. 그것은 이렇게 하자 그가 법을 읽을 때 마음으로 읽어 자신이 다시 틀리게 읽지 않으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다른 어떠한 제시들은 모두 읽는 자로 하여금 새로운 관념이 생기게 할 수 있어 원래의 관념을 타파하지 못하게 할 수 있었다.

《전법륜》 제1강의, 제2강의를 읽을 때 이 수련생이 읽을 차례에서 단락마다 틀렸고 가끔 구절마다 틀렸다. 십 여 번을 다시 읽어서도 정확하게 읽을 수 없었고 가끔 그더러 다시 읽으라고 하면 그는 고집부리며 틀리지 않았다고 우기며 자신이 정확하다고 했다. 자신이 잘못된 부분을 찾았을 때 입으로는 승인하였어도 마음속으로는 굴복하지 않았다. 제3강의, 제4강의를 읽을 때 그는 글자를 보태고 글자를 빠뜨리고 단어를 틀리게 읽는 상황이 연속 나타났는데 강대한 사상업력은 필사적으로 그의 머리를 통제하려고 하였고 그의 사상을 교란하려고 했다. 갓 읽은 법을 그에게 물으면 그는 무엇을 읽었는지 몰랐고 아무 것도 몰랐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은 한 갈래 큰길[大道]에서 위로 수련하고 있는데”를 그는 “다른 사람들은 한 갈래 큰길[大道]에서 위로 연마하고 있는데”로 읽었다. 그더러 다시 읽으라고 했더니 그는 손으로 한 글자씩 가리키며 읽었다. “修”를 읽을 때 입으로는 또 “煉”이 나왔다. 그는 또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이 보세요. 제가 어디 틀렸습니까, 한 글자씩 읽었는데 어디를 틀리게 읽었는지요?” 모두들 “다시 읽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방법이 없어 할 수 없이 다시 읽었고 또 마음으로 읽으려고 노력했다. 7,8번 읽었을 때 끝내 자신의 관념을 타파하였고 자신이 “煉”자를 보탠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부끄러워하며 웃었다.

제5강의를 읽을 때 사실 앞에서 그가 고수하고 있는 낡은 관념, 스스로 잘 배웠다고 하는 사상은 이미 크게 약해졌다. 주의식은 점차적으로 청성해졌고 이지적으로 사고하기 시작했으며 이전보다 좋아졌다. 제8강의를 읽을 때 착오는 적어졌는바 정말로 사부님께서 《전법륜》 제6강의 “주화입마” 중에서 말씀하신 정신병자의 그 한 단락과 같았었다. “정신병은 바로 사람의 주이스(主意識)가 너무 약한 것이다. 어느 정도로 약한가? 마치 그 사람이 늘 자신이 주인 노릇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이 정신병자의 주왠선(主元神)은 바로 이러하다. 그는 이 신체를 상관하려고 하지 않고 그 자신은 늘 얼떨떨하며 늘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그런 때에 푸이스(副意識), 외래 정보가 곧 그를 교란하게 된다. 각개 공간 층차가 그렇게 많은데 각종 정보가 모두 그를 교란하게 된다. 더군다나 사람의 주왠선(主元神)이 생전에 일부 좋지 못한 일을 했을 수 있고 또한 채권자가 아마 그를 해치려고 할 것인즉, 각종 일이 모두 나타날 수 있다. 우리가 말한다면 정신병은 곧 이런 것이다. 나더러 당신을 어떻게 치료하라는 것인가? 내가 말한다면, 진정한 정신병은 바로 이렇게 얻은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를 교육하여 그로 하여금 정신을 차리게 해야 한다. 하지만 하기가 무척 어렵다. 당신이 보라. 정신병원의 그 의사가 손에 전기방망이를 쥐기만 하면 그는 즉시 겁이 나서 한마디 허튼 소리도 하지 않는다. 무엇 때문인가? 그때에 그의 주왠선(主元神)이 정신을 차린 것으로, 그는 그를 감전시킬까 봐 겁이 난 것이다.”

《전법륜》위의 한 글자 차이도 아주 영향이 크고 매 한 글자 배후는 모두 층층 겹겹의 불, 도, 신들이다. 안전한 정황 하에서 작은 범위 내의 단체 법공부에서 법공부할 때 서로 배우기를 비기고 수련을 비기며 누구의 부족한 점을 보아내면 즉시 지적해야 한다. 진상알림을 서로 교류하고 3퇴의 경험을 말하면 정말로 아주 빨리 제고된다.
 
층차가 제한되었고 부적합 한 곳은 동수들이 자비하게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2006년 01월 26일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27/11954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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