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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추억

글 / 산시성 센시 대법수련생

[명혜망] 2005년 12월 24일 오후, 발정념을 한 후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 특별히 디자인한 진상 카드를 지니고 신분증과 휴대전화는 갖고 가지 않았다. 카드의 앞면에는 달력이 있고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글이 있었다. 뒷면에는 한 수의 진상 시(詩)와 웹 사이트 정보를 넣었다. 카드는 매우 다채로웠다. 특별히 뒷면의 시(詩)를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리라고 생각되었다. 그 밖에, 크리스마스는 젊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가 즐기는 시즌이다. 그런고로 나는 ‘고요한 밤’의 행사가 벌어지는 동안 배부할 600개 정도의 카드를 만들었다. 나는 신분증 크기의 카드 600개를 작은 가방에 넣었다. 또한 인연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일부 CD와 그들에게 “평안을 비는” 호신부도 수십 개 준비했다. 나는 6시경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집을 떠나 거리로 나섰다.

나는 12월 24일 자신들을 즐기기 위해 주로 대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고성(古城) 셴시로 갔다. 저녁 7시가 되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습을 나타냈다. 많은 사람들이 동대가, 남대가와 종루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나도 버스를 타고 남대가로 갔다. 여덟시 삼십분이 되자, 모여드는 사람들의 숫자가 극에 달했고 사람들은 서로 밀고 밀쳤다. 아주 복잡했다. 20미터 폭의 거리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있었다고 믿어진다. 나는 남대가 상점들 앞에서 진상 카드를 배부해주기 시작했다. 카드는 아주 눈에 띄었고 가로등의 불빛도 꽤 괜찮았다. 사람들은 카드를 받고 그 위에 밝고 분명하게 쓰인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당시, 나는 약간 긴장되었고 그 지역에 일부 나쁜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염려되었다. 조심스럽게 둘러보니 10미터마다 두, 세 명의 경찰들이 서 있었고 곳곳에 경찰차가 보였다. 그러나 나는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다! 나는 생각을 가다듬고 다른 장소로 갔다. 나는 마음을 청리하고 중생들을 구도하기 위해 이곳에 온 부처라고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카드를 받고 걸어가면서 그것들을 읽었다. 그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나서는 많은 사람들이 되돌아와서 몇 개를 더 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이 말했다. “몇 개 더 주세요, 몇 개 더 주세요!” 일부 사람들은 카드를 받고 큰 소리로 읽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일부 다른 사람들은 말했다. “뭐라고? 파룬궁? 빨리 경찰에 보고해!” 이 말을 들었지만, 나는 머리를 청성하게 하고 다만 내가 하고 있는 일을 계속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다시 와서 카드를 몇 개 더 달라면서 말했다. “오늘 나오지 않은 가족이 있어요!” 내 등 뒤에 있던 사람들도 몇 개를 원했고, 내 주위에는 늘 20명 이상의 사람들이 카드를 받으려고 싸웠다. 나는 그렇게 수없이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곤 했다. 경찰들이 가까이 있는 것을 보면 약간 두려웠지만, 내가 한 시간 넘게 그곳에 있는 동안 그들은 오지 않았다. 나는 사람들이 많은 소음을 냈기 때문에 그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고 있었다고 믿는다.

10시가 넘어서야 사람들이 떠나기 시작했고 거리가 덜 복잡했다. 내게는 단 100개 정도의 진상 카드만 남아 있었고, 남아 있는 카드를 천천히 배부하면서 다른 장소로 옮겼다. 세 명의 경찰이 내게로 왔지만 나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나는 조용히 카드를 들고 있었다. 경찰들이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물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진상 카드를 주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정말로 행복했다. 마음속으로부터 나오는 행복감을 경험했다. 나는 그날 밤 정말로 얼마나 많은 중생들이 진상을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진정으로 멋진 ‘고요한 밤’이었다

발표일자: 2006년 1월 17일
원문일자: 2006년 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2/25/117271.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1/17/690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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