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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을 타파한 약간의 인식

글/허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2월17일] 이전에 나에게 하나의 집착이 있었는데 또한 아주 강대한 집착으로 나의 수련에서 법을 증실하고 진상을 똑똑히 알리고 세인을 구도하는 길을 막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현실에 대한 감수에 집착하는 것이었다. 이로부터 자신의 이 방면의 관념을 더욱 강하게 하였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실때 일찍이 이 방면에서의 법을 이야기하신 적이 있었으나 다만 자신이 느끼지 못하였을 뿐이다.

한번은 동수들과의 교류에서 진상을 알릴때 속인이 『9평』을 접수하지 않는 문제를 담론하였는데 나는, “바로 그러한 자사적이고 교활하고 표면이 원활한 사람들이 대법진상에 대하여 또 『9평』에 대하여 들으려고 하지 않고 보려고 하지 않으며 이런 사람은 보기만해도 참기 어려운데 이런 현상은 날이 갈수록 나의 관점을 실증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바로 이 ‘날이 갈수록 나의 관점을 실증하고 있다.’는 말이 동수에게 말꼬리를 잡혀 그는 말하기를, “1.당신이 실증한 것은 소위 현실이지 법실증이 아니다. 2.이런 현실은 기실 가상이며 당신이 그것을 실증하였다 하더라도 또 어떻단 말인가?” 나는 대답하기를, “내가 말한 것은 사회현상이며 사실이 거기에 놓여있는데 어떻게 가상이 될수 있단 말인가? 실증해도 어떻게 될것이 없으며 다만 나의 관점이 맞다는 것을 설명할 뿐이다.” 그는 말하기를, “어떻게 되지도 않고 다만 여기에만 머물러 있다면 무슨 의의가 있는가?” 동수의 말은 나를 아프게 찔렀다. 나는 다시 생각해보았으며 내가 한가지 현실을 실증한 것이 마치 자신을 나타낸 것만 같았다. 현실이면 또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래 이젠 방법이 없단 말인가. 평상시에 나는 여기까지 생각하면 끝이었다.

수련생이 이어서 말하기를, “나는 당신의 다음 말을 듣겠네. 매번 당신이 현실을 실증한 후 다음말이 없네. 당신의 말은 언제나 남들에게 이 현실은 항거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느껴지게 하네. 마치 우리 대법제자는 오직 이 현실을 인정해야만 하는 것이네. 정말 이렇다면 우리 대법제자들이 무엇을 한단 말인가? 대법제자의 사명은 곧바로 법을 실증하는 것이 아닌가?”

동수의 말은 나의 마음을 견디기 어렵게 하였다. 우리 둘은 몇 번이나 이 문제를 담론할 때마다 수련생은 모두 이렇게 나에게 말했고 매번마다 모두 나의 마음을 견디기 어렵게 하였다. 나는 언제나 자기의 문제를 찾아 보려고 애를 썼지만, 어려움이 지나간 후 여전이 새로운 인식이 없었다. 이번엔 그렇지 않았다. 마음은 진동을 느꼈고 갑자기 깨달음이 오게 되었다. – 나의 수련 중에서 매우 많은 문제에서 법으로 현실을 실증해야 하는 것인데 이것이 어떻게 증오한 것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법으로 관념을 가강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되면 어떻게 관념을 타파해 나갈 수 있겠는가? 나의 이것이 현실에 대한 감수에 집착하고 현실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 이 사람마음의 집착을 갑자기 오늘 인식하게 되었다.

나는 평상시에 인정하기를, ‘이 사람은 구도하기 어렵고 저 사람은 구도할 수 없다. 혹은 이 사람은 정해진 소훼될 대상이며 저런 사람은 마땅히 도태될 대상이며’ 모두 내가 낡은 세력이 조성한 현실을 인정하고 얻어낸 결론이었다. 동시에 나는 자신에게 알려주면서 이것이 곧 현실이며 그것은 해결할 방법이 없는 것이라고 여겼다. 평상시에 무슨 일에 부딪히면 언제나 원래 갖고있던 형성된 관념으로 눈앞에 있는 소위 현실을 실증하였다. 대법을 학습한 후에는 또 법리로서 자신의 사람관념으로 현실에 대한 인식을 감싸고 돌며 내심으로는 또 자신이 깨달은 무슨 진리인 것으로 느꼈다.

기실 자신의 본성은 결코 이런 소위 ‘현실’을 달갑게 접수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마음속에서 이런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중공악당을 똑똑히 인식하고 대법을 선하게 대하며 대법에 구도되기를 바랬다. 그러나 목전에 자신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능력과 방법이 또 없었고 이것으로 하여 또 일종 어찌할 수 없는 정서가 생겨나 마음이 매우 고통스러웠던 것이다. 매우 똑똑한바 그때에 바로 하나의 사람마음이 반영되어 나왔던 것이다. 바로 사람의 관념과 집착인 것이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만약 이 후천 관념이 변한 것이 매우 강하다면 그러면 그는 곧 되돌아와 사람의 진정한 사상과 행위를 지배할 것이며 이때에 사람은 또 자신의 생각이라고 여기게 되며 현대인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러할 것이다.’

이 한 층의 법리를 인식한 후 또 사부님께서『전법륜』중에서 말씀하신, ‘전반 사람의 수련 과정은 곧 부단히 사람의 집착심을 버리는 과정이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있게 되었다. 자신에게 장기간 있었던 집착과 관념을 인식한 후 한가지 들끓는 감각이 있게 되었으며 매우 많은 사상상의 장애를 돌파하게 되었다. 마치 자신이 방금 수련에 들어선 것 같았으며 비로소 무엇이 수련인가를 알게 되었으며 동시에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도하는데 대하여 신심을 갖게 되었다.

이상은 나 개인의 옅은 인식이며 부당한 점이 있으면 동수들이 시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장완성: 2005년 12월 16일
문장발표: 2005년 12월 17일
문장갱신: 2005년 12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2/17/1166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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