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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퇴’ 제로(零) 돌파

글 / 산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1월 15일] 금년 ‘5.1’ 이전에 내가 ‘3퇴’ 진상을 할 때 ‘3퇴 제로’의 상태에 처해 있었다. 매일 법학습과 연공, 발정념, 세 가지 일을 모두 했다. 매일 저녁 한 집을 찾아 진상을 알리면서 ‘3퇴’를 권고했는데 매 번 한 두시간씩 이야기했다. 좀 괜찮은 집에서는 ‘9평’책을 두고 가라며 좀 고려해 보겠다고 했으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냉담하게 얼버무렸으며, 더 좋지않게 대하는 사람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라 했는데 심지어는 ‘반당(反黨)’이란 모자를 들씌우며 내쫓기조차 하였다. 하지만 나는 의연하게 마음을 돌리지 않았지만 ‘3퇴 제로’의 상태로 인해 나는 매우 괴로웠다.

반 년이 지나서 나는 다시 ‘3퇴’권유를 시작하여 제로상태를 돌파하였다. 6월 탈퇴 12명, 7월 탈퇴 34명, 8월 탈퇴 42명, 9월 탈퇴 100명, 10월 탈퇴 141명. 지금은 점심 혹은 저녁에 나가 두 시간 진상하는 동안 탈퇴하는 사람이 많을 때에는 십여 명, 적을 때는 3-5명이다. 틸퇴하는 시간을 보면 길어야 십여 분이고 짧게는 서너 마디만 해도 한 명이 탈퇴한다. 이러다보니 매 번 진상하고 돌아올 때면 정말 마음이 넓어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즐거움이 비할 데가 없는 것이다. 나는 몇 번이나 돌아올 때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 드린다. “대법을 수련하고 중생을 구도하니 정말 행복합니다.” 2천여 명을 탈퇴시킨 동수에 비하면 나는 아직 거리가 매우 멀지만 (나는 겨우 3백여 명) 나자신이 이전에 한 것에 비한다면 성과가 있는 것이다.

* 아래에‘3퇴’ 권고 사례 두 가지를 들겠다.

어느 비오는 날 저녁무렵이었다. 나는 여늬 날과 같이 7시 30분에 층집에서 내려왔다. (근5년 간 나는 줄곧 매일 저녁마다 3퇴와 진상을 하러 나갔으며 비바람의 장애가 없었다.) 우산도 들지 않고 먼저 어느 아파트의 작은 공원에 갔더니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작은 지역의 무역거리로 갔다. 나는 식당 세 곳과 이발소 한 곳에 갔는데 그들 모두 3퇴를 한 상태였다. 어느 식당에서 한 테이블에 여섯 명의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은 내가 간단히 말한 진상을 듣고 동시에 3퇴에 서명했다. 잠시 후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이제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고 대재난이 올 즈음에 당신들이 평안이 남아있을 때면 당신들은 그것이 오늘 비오는 이 밤에 한 대법제자가 당신들에게 구도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임을 똑똑히 알아두어야 하며 당신들은 ‘파룬따파하오’를 외쳐야 합니다.” 그들은 열정적으로 나를 초대하며 함께 물만두를 먹자고 했고, 또 한 사람은 맥주를 권하는 것이었다. 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말하였다. “우리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대법제자들에게는 오직 사람을 구도하는 일이 있을 뿐이지 이름을 남기지 않으며 이익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술을 마시지 않고 담배도 피우지 않으며, 물만두도 당신들의 것이니 먹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모두 웃었는데 그것은 중생이 구도 되는 희열이었다. 나중에 식당 주인도 마지막 안주를 가져다주고는 탈퇴하였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며 멎지 않았고 나는 또 다른 어느 식당에 이르렀다. 식당 주인은 갑갑한 마음에 다른 한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내가 아직 입을 열기도 전에 식당주인은 나에게 “아주머님 도와줘요! 나에게 이 식당을 임대 맡을 사람 좀 소개해 주세요.” 나는 그에게 급하게 답변하지 않고 우선 3퇴에 대한 일을 말하였다. 나는 금년 여름 남방의 수몰과 북방의 고온날씨, 해일, 태풍에서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조류독감에 이르기까지 똑똑히 말해주었으며 이것은 모두 강 xx가 그리고 지금의 정부가 중공 악당을 이용하여 파룬궁을 박해하여 초래된 것이며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리는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다음 일보에 신이 공산악당을 소멸하게 되면 더욱 큰 재난이 따를 것이다. 무릇 소선대, 공청단, 공산당에 가입했던 모든 좋은 사람은 모두 대기원 싸이트를 통하여 탈퇴해야 한다. 실명, 가명, 아명 모두 된다. 이래야만 평안을 유지할 수 있다. 공산당이 멸망한다고 말했을 때 식당주인은 흥분된 마음을 드러냈다. 그들 두 사람은 즉시 소선대, 공청단에서 탈퇴했다. 이어서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식당을 임대하는 일을 조급해 하지 말아요. 사악으로부터 탈퇴하고 마음으로 생각하면 일이 성사될 수 있어요.”

3일 후 나는 이 식당을 지나가는 길에 식당 임대일을 생각하며 식당에 들어섰다. 나를 반겨주며 오는 것은 젊은 총각이었다. 나는 “당신의 주인은?”어디있느냐는 뜻으로 물었더니 그는 “제가 주인이죠”하는 것이었다. 나는 놀라서 “그 40여세 되는 집주인은?” 젊은이는 말하였다. “그는 이 식당을 저에게 임대하였습니다.” “언제요?” “어제” 젊은이는 나에게 왜 주인을 찾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에게 오게 된 이유를 말해 주었다. 나는 또 그에게 3퇴에 대한 일을 말했더니 젊은이와 그의 여자 친구 모두 탈퇴했다. 나중에 9시 30분쯤 돌아오는 길에 보니 다른 식당은 모두 문을 닫았는데 그 집 만은 바깥에 술상 두 개가 더 갖추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불시에 지난 번 식당주인이 집을 임대해 주게 된 것은 그때 너무 냉정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또 다른 사례는 달빛이 환한 어느 날 저녁에 나는 작은 공원에 갔다. 공원에는 연인들이 가끔씩 눈에 띄었는데 나는 벤치에 앉은 한 쌍의 연인에게 걸어갔다. 나는“두 젊은이, 내가 좀 말참견해도 개의치 않겠지?”하고 말을 걸었더니 처녀는 웃는 얼굴로 “괜찮아요 아주머님”하는 것이었다. 나는 고맙다고 했더니 젊은이는 조급하게 “무슨 일인가요”하고 물었는데 그는 눈썹을 조이고 엄숙한 표정을 지으며 조심하는 눈빛이었다. 나는 “젊은이, 이렇게 아름다운 밤에 또 이렇게 좋은 처녀가 옆에 있는데 어찌 이렇게 엄하게 대할 수 있나”라고 했더니 그는 “나는 안건 처리하는데 습관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이렇습니다.” “공안국이요?” “그렇습니다 늘 범인을 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범인이 아닌데” 내가 상화하게 말하자 그는 웃는 것이었다. 눈부신 웃음이었다. “젊은이, 젊은이가 웃을 땐 정말 잘생겼군요. 짙은 눈썹, 큰 눈 그리고 옅은 두개의 보조개가 있구려”

한참 침묵이 흐른 뒤 나는 말하였다. “자네들 두 분이 오늘 저녁에 나를 만나게 된 것은 매우 큰 분복이라 하겠네, 자네들 자신에게 복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네들의 부모들도 모두 적지않은 덕을 쌓아 비로소 오늘의 연분을 얻게 된 것이네” “당신은 뭘 하는 것입니까? 빨리 말하시오” 젊은이는 참지 못하고 용건을 물어서 나는, “자네들은 또 기세 사납게 사람을 핍박하네” 그는 말하기를 “제 직업에서 비롯된 습관이요.” 나는 말하기를 “내가 말하는 것을 자네들이 믿든 안 믿든 간에 모두 정말이네. 만일 자네들이 능히 믿고 현명한 선택을 한다면 자네들은 평생토록 후회하지 않을 것이네” “아주머님 빨리 얘기 하세요” 그는 선의적으로 나를 재촉하길래 나는, “자네들은 풍채가 좋은 청년들이네 청춘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을 부럽게 하고 더욱 아끼게 하는 것이네. 그러나 천재인화(天災人禍)로 인생무상이네. 얼마나 왕성하고 신선한 생명이라 할지라도 거대한 난 앞에서는 마찬가지로 창백 무력해지고 더욱이 미래의 더욱 큰 재난…… . 무엇 때문에? 아는 사람이 매우 적다네. 수련하는 사람은 알고있다네. 2천여 년 전의 예수, 송시대의 소융(邵雍), 명시대의 류보원(劉伯溫)및 프랑스의 노스트라다무스 각국의 예언가들은 이에 대하여 모두 알고 있는 것이네 ‘사람이 무덕하면 천재인화요, 땅이 무덕하면 만물이 조락하고 하늘이 무덕하면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질 것인 즉 하늘이 모두 비게 될 것이다. 법이 바르면 건곤이 바르고 생기발랄하고 천지가 견고할 것이며 법은 장구하게 존재할 것이다.’ (정진요지-법정). 이것은 위대한 성인 파룬궁의 사부님이 쓴 것이네. 자네들 나는 바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네. 10년 전에 나는 병으로 고생했고 파룬궁이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었네. 나는 무엇으로 보답할 것이 없으며 오직 선한 일을 많이 하며 자비를 품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뿐이네. 나는 자네들에게 한가지 천기를 알려주겠네. 다음 일보는 신이 공산당을 멸망시키면서 더욱 큰 재난이 발생하게 될 것이네. 자네들은 소선대, 공청단, 공산당에 가입한적 있나.” “다만 소선대, 공청단에 가입했을 뿐 공산당에 아직 가입한 적 없습니다.” “그러면 평안을 보유하기위해 빨리 탈퇴해요. 진명, 필명, 화명, 애명에 이르기까지 모두 될 수 있네.” “아주머님 나의 이름은 xxx.”젊은이는 곧바로 실명으로 소선대 공청단에서 탈퇴하였다. 내가 말하는 과정 중에서 두 젊은이는 정신을 가다듬고 듣고 있었다. 그 몰입은 집중적으로 나를 감동시켰다. 전반 공간은 신성함으로 꽉 차 있었다.

탈당 후의 친절함과 그리운 마음, 기분의 상화롭고 친근함은 우리 모두가 서로 헤어지기 아쉬워하게 하였다. 나는 또 그들에게 ‘모세의 출애급기’와 ‘홍안석사(红眼石獅)의 이야기(故事)’를 들려주었다. 나는 말하였다. 이런 일을 하고 있는 모든 대법제자는 모두 이 이야기 중에서 나오는 그 부처를 존중하고 사람을 구도하는 노인과 같네. 자네들의 가족, 동료직원, 친구들에게 절대 믿어야 한다고 알려주게. 만남은 곧 연분이며 좋은 기회를 잃지 말아야 하네! 자네는 공안 동행자들에게도 알려주게 – 절대 파룬궁을 박해하지 말라고. 610의 인원과 공안의 사복 특무를 나도 만났었고 역시 알려주었네. 대법이 나에게 준 지혜, 자비, 선량함은 그들을 감동시켰고 그들로 하여금 악념(惡念)이 없게 하였다네. 그들이 진상을 똑똑히 안 후 역시 모두 자신의 위치를 정해 놓았다.
이 공안 젊은이와 처녀는 일어나 거듭 감사의 인사를 했다

반년 간 나는 《9평》을 전하고 ‘3퇴’ 제로 상태를 돌파하였다. 우리 집에 있는 어른 여섯 가운데 다섯이 탈퇴하였으며, 친척들은 전부가 탈퇴하였는데 특히 내가 일찍이 열 몇 차례나 동수들의 도움을 청하여 나의 남편에게 권고토록 하였으나 (그는 나의 수련 중에서의 부면 작용을 일으켰음) 그는 의연히 탈퇴하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하루 돌연히 어린아이가 탈퇴한 후 나는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무슨 이름으로 탈퇴하겠어요?” “xxx이름으로” 바로 그렇게 간단하고 평탄하게 탈퇴하였다. 나의 마음도 아주 평정해 졌다. 지난 날 그렇게 오랫동안 갈망하고 다급히 그에게 3퇴를 요구하였던 것과 지금의 성공은 흥분, 격동은 마치 물이 닿자 도랑이 형성되고 과실이 익으니 꼭지가 절로 떨어지는 격이었다.

* 이 일체의 돌파는 아래 몇 가지 요소에서 온 것이다.

一. 《9평》을 처음엔 다만 두 번 보았다. ‘5.1’에 들은 바 한 수련생은 일곱 번 읽었고 제고가 매우 컸다고 한다. 나는 나로 하여금 이 소식을 듣게 한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곧바로 CD를 두 번 보고 두 번 책을 보았다. 전후 모두 여섯 번 보았으며 잠깐 사이 느낌이 같지 않았다. 악당문화의 언어가 다시는 나의 입에서, 글에서 나타나지 않았으며 수련 중 교란이 매우 적어졌다.

2. 발정념 – ‘자기 사상 중, 신체 중의 공산악당의 요소를 제거한다.’ 명혜망에서 규정한 내용을 발(發)한 후 적어도 5분간 발한다. 나의 남편에 대해서도 발정념을 하였다. ‘나의 남편xxx의 사상 중, 신체 중의 공산악당의 요소를 제거하고, 그의 사상을 독해하고 그의 언행을 조종하였거나 심지어 대법에 대하여 죄를 짓고 그를 도태시키려한 그의 일체 사악을 제거하며 xxx 및 그 세계 내의 중생을 구도하자.’ 밤 12시, 아침6시에 그의 머리에 근거리 발정념을 하였다. 놓지않고 견지하면 큰 좋은 전변이 있게 된다. 매번 《2005년 미국서부국제법회설법》을 학습할 때 마다 사부는 곧 나에게 점화하여 준다. – ‘아울러 악당의 요소는 인식이 똑똑치 못한 사람들의 사상 중, 신체 중에 역시 모두 존재한다.’ ‘반드시 똑똑히 인식한 후 그를 제거해야 한다.

3. 무조건 안을 향해 찾고 자기를 수련하며 심성관을 잘 넘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중에 이렇게 쓰셨다. “마음의 시달림만이 비로소 진정으로 층차를 제고하는 관건이다.” (전법륜132쪽) 정법수련 중 많은 것은 심성관이다. 모순에 부딪혔을 때 남들 앞에서 혹은 뒤에서 자기를 나쁘다고 하였을 때 책망을 들었거나 혹은 부정을 당하였을 때 고통 중에서 안으로 찾고 – 무엇 때문에 남들이 이렇게 말하는가? 냉정하게 자기를 해부하며 법으로 자기를 평가하고 개조해야 한다. 참답게 법학습을 잘하여야 하며 법은 일체를 개변시킬 수 있다.

‘5.1′ 후 우리집 법학습 소조는 교란을 받았고 나는 많은 고뇌를 앓았는데 소조의 동수들도 나에 대한 다른 의견이 많았다. 그때 한 수련생이 배후에서의 이런 ‘나쁜 말’을 나의 앞까지 옮겨와 또 나를 많은 면에서 비평했을 때 (이 일 이전에 이미 한 협조인이 나를 비평하였고 그 관을 아직 넘지도 못했다.) 나는 매우 고통스러움을 느꼈다. 이는 아침 저녁으로 여러 해 함께 수련해 왔던 동수였다. 우리집에서 법학습을 할 때 나는 동수들이 오기 전에 먼저 집청소를 말끔히 하였고 식사준비도 해놓았다. 이를 위해 나는 동수들을 도와 얼마나 많이 설거지를 해왔으며 막힌 하수도를 치우고 또 화장실 청소를 해 왔던가? 그런데 문제가 생기자 배후에서 이렇게 하다니?

나는 《정진요지》를 펼쳐 들었다. ‘어떻게 보도할 것인가’ 중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연공장에서 명령식의 방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은 안 된다. 법을 배움은 자원적이다. 만약 배우는 자가 자신의 마음이 여하여하 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으며 또한 모순이 나타날 수 있다. 만일 고치지 않으면 모순이 격화될 수 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법을 배우는 것을 심하게 파괴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보도사업을 잘할 것인가? 우선 자신을 수련생 중에 놓고 수련생 위에 있다는 마음을 두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올리 추려는 생각이 있기만 하면 수련생은 당신의 씬씽(心性)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겸손해야만 비로소 일을 잘할 수 있다.” 사부님의 법을 학습하고 자기를 뉘우치는 중에서 나는 아래와 같은 문제를 찾을 수 있었다.

(1), 나는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지도자라고 여겼으며 법공부를 할 때 늘 법을 자신의 깨달음으로 남들을 가르치고 지도하였다.

(2), 문제가 생기면 습관적으로 내가 어떻게 해결했고 어떻게 깨달았으며 어떻게 수련했으며 세 가지 일을 어떻게 했다고 늘 말했다. 허풍을 치고 환희심, 과시심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3), 성질이 급하고 말이 직선적이며, 말투, 선심(善心)에 주의하지 않았으며 더구나 인내심과 너그럽지 못해서 남에게 상처를 주고도 나자신이 모르고 있었다.

(4), 높은데 서서 아래에 지시하며 나자신이 남보다 수련을 잘 했다고 보며 자기의 인식으로 남을 요구하기를 즐겼다.

(5), 명에 집착하여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듣기 싫어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자의 금기》중에서 말씀하시기를 “명에 집착함은 유위적인 사법이라 만약 세간에 이름을 날리면 즉 필연 입은 선하나 마음에 마가 있어 중생을 미혹시키고 법을 혼란시킨다.” 《진수》 문장 중에서 또 말씀하시기를 “기실 당신들이 속인중의 명, 리, 정이 손해를 보았다고 고뇌를 느꼈을 때 이미 속인의 집착심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다.”

사부님의 법에 비추어 보고 나자신의 집착과 누락을 찾아냈다. 이것이 곧 법학습 소조가 교란을 받은 원인이며 늘 ‘명’관을 넘지 못하고 내가 수련 중 장기적으로 한 층차에 머물러있어 ‘3퇴 제로’가 생긴 원인이었다. 집착심은 나로 하여금 ‘난에 부딪쳐 어찌할 방법이 없게 하였으며’ 사부님의 가르침은 나로 하여금 ‘유암화명 유일촌(柳暗花明 又一村)’임을 알게 했다. 수련중의 목표를 생각하고 나는 이 고비를 넘어섰다.

4. 일 년 내내 줄곧 《전법륜》을 한 단락씩 암기하였다. 금년 8월 내가 일곱번째 암기할 때 마음에 일념이 생기자 한 개 표제를 한번에 암기해 낼 수 있었고 제1강의 앞 세 개 표제를 암기해 낼 수 있었다. 제4, 5번째 표제는 어떻게 해도 암기해 낼 수가 없었다. 각 자연단락(自然段)은 모두 익숙했지만 이어져 내려갈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나는 꼭 암기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사부님의 사진 앞에서 나는 세 번 머리 숙이며 말하였다. 제자는 법을 빨리 암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가지하여 주십시요. 저는 꼭 암기해 내겠습니다. 나는 사부님 사진 앞에 꿇어앉아 제4, 5번째 표제를 암기하였다.

관정하듯이 마치 한줄기의 시원한 바람, 냉수가 정수리에서부터 내려와 대뇌가 아주 맑아지는 것 같았다. 제 여섯 번째 표제 ‘연공해도 왜 공이 자라지 않는가’는 10쪽으로 길었지만 나는 단숨에 암기했으며 밤 11시 ~ 12시 사이였다. 나는 하나의 관념을 극복했는데 이전에는 11시부터 12시까지는 쉽게 졸음이 와서 법암기가 쉽지 않았으며 다만 사부님의 국외설법 혹은 교류문장, 진상문장을 보았을 뿐이다. 법암기는 수련이며 사람의 마음으로 할 수 없다. 제2강의 첫 번째 표제 ‘천목에 관한 문제’는 모두 15쪽이다. 내가 반 시간 내에 단숨에 암기해 내었을 때 나의 심신 감각이 크게 달라졌고 3퇴진상을 함에 있어서 더욱 큰 돌파가 있게 되었으며 수량이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일이 뜻대로 되어갔으며 나의 수련상태는 새로운 진전이 있게 되었다. ‘무엇을 공이라 하는가. 집착이 없음이 진짜 공이다.’ 《정진요지, 무엇을 공이라 하는가》 에 대해 새로운 내포가 있음을 깨달게 되었다. 법암기는 내가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는 보장이다. 시간을 틀어쥐고 법학습을 하는 것은 내가 몇 년간 비교적 순조롭고 온당하게 정법수련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원인이었다. 동시에 세 가지 일을 모두 잘할 때면 법을 암기하는 것도 빨라지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정진해야 하는 것이다.

이상은 내가 지금 이 층차 중에서 느낀 것이다. 부당한 곳이 있으면 동수들께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감사합니다!

문장완성: 2005년 11월 14일
문장발표: 2005년 11월 15일
문장갱신: 2005년 11월 16일13:23:28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1/15/1145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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