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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기 3분 전, 한 차례의 강연

글/광둥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2월 18일] 우리 학교 국어시간에는 ‘수업전 3분간’이란 활동이 있는데 그 시간이 되면 매일 학우 한 사람씩 강단에 올라가 강연을 한다. 돌이켜 보면 어렸을 때부터 참여해 왔던 강연내용 전부가 공산 사악한 영을 선전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지금의 나는 나의 말 재주를 진상을 알리는데 사용하여 중생을 구도하는 데 이용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강연하기 전날부터 나에게서 이상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졸려서 눈을 뜰 수가 없었는데 이튿날 5시에는 도리어 잠이 들지 않는 것이었다. 머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아팠고, 졸리고 힘들어서 교실에 앉아 눈을 뜬채로 잠들뻔 하였다. 이렇게 되자 마음도 초조해 지기 시작했다. 나는 이것은 사악이 나에게 진상을 못하게 교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을 읽고 발정념을 시작했더니 정념의 작용하에 나의 정신상태도 회복되면서 마음속에서 삽시간에 따스한 난류가 솟아오르는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줄곧 나를 지켜 보고 계시며 보호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 오직 내가 정념만 충족하다면 나는 꼭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시간에 나는 동수인 이모에게 가서 나의 상황을 말해주면서 나를 도와 발정념을 해줄 것을 부탁 드렸다. 학교에 돌아간 뒤 법을 읽고 을 한참동안 읽고나니 수업종이 울렸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가지해 주실 것을 청하면서 강단에 올라가 강연을 시작했다.

“햇빛 찬연하게 맑은 날 이곳에 서게 된 저는 또다른 안녕과 행복감이 있습니다. 저는 단순하면서도 명랑한 제 자신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전의 저를 모를 겁니다. 이기적이고 방종했으며 너무도 과분하게 명리정을 중히 여겼습니다. 매번 제가 갖고자 하는 물건을 갖지 못할 때는 세상을 원망하며 고통속에서 제자신을 괴롭혔습니다. 이러한 생활은 참으로 힘겨웠습니다. 이렇듯 제가 가장 어렵게 미혹속에서 헤매고 있었을 때 저는 선생님 한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분께서는 저에게 이라는 세 글자를 배워 주셨습니다.”

나는 흑판에다 세 글자를 정중히 써 놓았다.

“…오늘 저는 여기에 서서 제 마음속의 가장 신성한 세 글자 ‘진,선,인’을 여러분에게 드립니다. 동시에 저도 머나먼 곳에 계시는 선생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선생님, 당신은 당신의 자비와 너그러움으로 이기적이고 방종한 저를 껴안아 주셨고 제일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저는 이 신성하고 진귀한 ‘진선인’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제자신의 길을 잘 걸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여러분 매 사람마다 이 ‘진선인’속에서 자신의 생명중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학우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눈물을 머금고 강단을 내려왔다. 선생님은 학우들에게 말씀 하셨다.– 이 학생은 제일 좋은 세 글자 ‘진선인을 우리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 세 글자를 해 낸다면 그것은 곧 가장 완미한 인생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학생에게 열렬한 박수로 감사 드립시다.

또다시 박수소리가 울려 펴졌다. 이것은 중생들의 대법에 대한 가장 진실한 반응이다. ‘진선인’세 글자는 하교할 때까지 줄곧 흑판에 남아 있었다.

후에 진상을 알고있는 한 학우가 나에게 말했다.–너의 강연을 들을 때 내 가슴속엔 감동과 따스함이 가득차 넘치면서 감각이 너무나도 좋았어”나는 조용히 그녀에게 알려 주었다. “이것이 바로 바른 힘이야, 전세계 대법제자들은 모두 하나의 정체로서 우리는 모두 함께 대법을 굳게 믿고 있어”

금생에 다행히도 대법을 얻었는데 또 무엇이 우리의 정진을 막을 수 있겠는가?“

문장완성:2005년 12월 17일
문장발표:2005년 12월 18일
문장갱신:2005년 12월 17일 20:29:12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2/18/11677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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