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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 구하는 마음을 없애다

글 / 허난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1월 29일] 항상 동수들과의 교류 중에서, 우리는 매번 잘못을 하였거나, 혹은 방황하고 일을 때, 늘 사부님의 법신상 앞에서 통곡하면서, 사부님께서 자비로 지적하여 주시기를 빌어 왔는데, 이러한 생각들이 전에 나한테도 자주 있었다. 특히 관을 넘기지 못하고, 정을 버리지 못하면서, 한 방면으로는 수련하고 싶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사람의 물건들을 잡고 버리지 못할 때, 이럴 때 바로 사부님께 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에 한차례 법공부를 끝마친 후, 나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오늘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나누려고 하는데, 합당하지 못한 점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하여 주시기 바란다.

그 동안 나도 관을 넘기지 못하는 처지에 처했을 때, 마음속에서는 때때로 사부님께서 지적하여 주셨으면 하는 구하는 마음이 있었다. 어느 날, 법공부를 한 단락밖에 하지 않았는데, 마음은 특별히 조용(静)했다. 그러나 어떤 내용들을 배웠는지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는 갑자기 사부님 생각이 났다. 사부님께서 그 홍대한 자비로 나를 위하여 그렇게 많은 나의 업들을 감당하고 있음에도, 나는 또 오성이 부족하여 사부님께 구하고 있는데, 사부님께서 나의 구하는 마음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우주에서 제일 좋은 것을 모두 우리에게 주셨으며, 모두 법리 속에 써 넣으셨기에, 오직 법공부를 많이 한다면 자연스럽게 답안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사부님께 구하여, 사부님께서 걱정하시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정말 부끄러웠다.

그 후로부터, 나는 다시는 사부님께 함부로 구하지 않는다. 매번 관을 넘기지 못할 때면, 나는 곧 안으로 찾고, 책을 많이 보고, 법공부도 많이 하였다. 나는 오직 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면, 꼭 나의 집착심을 버리게 하는 것이 있다고 여겼으며, 어떠한 객관적인 이유도 찾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틀리든, 환경이 어떻게 특수하든지 간에, 모두 나를 제고하게 하는 요소들이라고 생각하자, 관들은 모두 아주 빨리 넘길 수 있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있다.” 오직 우리들이 수련하면, 기타 일은 사부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하신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들에 대하여 바라는 것이 없으며, 오직 우리들의 심성이 제고가 되고, 오직 우리들이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을 진정한 대법제자로 여긴다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보기만 하여도 기뻐하신다. 나는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할 것이며, 내가 올 때의 대원을 실현하여,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심 구도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상은 개인 인식이고,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는 바이다.

문장완성: 2005년 11월 28일
문장발표: 2005년 11월 29일
문장갱신: 2005년 11월 28일 19:34:21
문장분류:[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1/29/11541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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