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샤오 우(小吾)
【명혜망 2005년 11월 30일】 며칠 전, 점심 때 발정념을 하면서 나는 천목으로 한 광경을 보았다. 약 2평방킬로미터되는 광장에서 사람들이 빼곡히 줄을 서서 대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갑자기 줄지어 서 있던 사람들이 담벽이 무너지듯이 거의 동시에 넘어지더니 광장은 갑자기 시체로 뒤덮혔다.
나와 남편(역시 대법제자임)은 사람들을 조직하여 그들을 구호하려 했다. 몇 사람을 차례로 뒤집어 보니 그들은 전부 얼굴은 지면을 향해 있었고 구멍마다 피가 흐르고 있었다. 이때 나와 남편은 숨가쁘게 헐떡이면서 계속 그들을 구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의 동료도 보게 되었다. 그의 눈에서도 피가 흐르고 있었고 코에서도 피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는 입술을 부들부들 떨면서 나에게 “당시 내가 당신의 말을 들었더라면 좋았을 걸.”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무슨 말이었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파룬궁을 믿었더라면 오늘 같은 일이 없었을 거예요.”하고 말했다. 그녀가 나에게 더 말하려고 했으나 그녀의 귀에서도 피가 솟구쳐서 더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입을 다물지도 못하고, 피 흐르는 눈은 감지 못한채 죽었다.
이 광경은 너무나 참혹하여 정말 마음이 아팠다. 며칠이 지났어도 그 생각만 하면 메스꺼워 토할 것만 같았다. 우리 대법제자들이 사람을 구하는 것은 불을 끄는 것과 같이 급하기에 우리는 모든 집착심을 내려놓고 빨리 진상을 알려야 한다.
문장 완성:2005년 11월 29일
문장 발표:2005년 11월 30일
문장 수정: 2005년 11월 29일 20:30:57
문장 분류: 【제자 절차】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1/30/1155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