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대륙, 위난성 수련생
[명혜망 2005년 11월 1일] 사부님의 경문,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세인을 구도하자》를 공부하면서, 대법제자들은 “장기간 집착하는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라는 문구가 나를 혼란하게 했다. 내가 인식하기에는 누구나 수련을 시작했을 때, 첫날부터 그는 끊임없이 개인의 명예, 세속적인 득, 인간의 욕망과 정을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장기간 집착하는 사람의 마음”이란 무엇일까?
진상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진상을 알고는 나를 칭찬한다. “당신은 말을 아주 잘한다,” 같은 논평이다. 처음에, 이것은 나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은 진상하는 나의 능력에 생동감이 있고 능변이 있다고 말했다. 마침내 나는 내면에 있는 자만심을 인정했다. 이것은 자신의 득의양양함을 고양시켰고, 비록 짧지만, 나를 방심하지 않도록 했으며, 나 자신에게 물었다, “모든 사람들이 내게 말한 것이 정말로 진실이었나? 내가 정말로 그렇게 진상을 잘하는가?”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수련자는 스스로 그 중에 있다(修者自在其中)”》에서 말씀하셨다. “한 수련자로서 속인 중에서 봉착하게 되는 일체 고뇌는 다 고비를 넘기는 것이고, 만나게 되는 일체 표창은 다 고험이다.”
바로 나의 경우가 장기간 과시심과 자기만족에 집착하는 사람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그 이후로, 나는 정념과 사고를 강화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나를 칭찬하기를 고집하는 사람들을 계속 만났다. 나는 칭찬을 무관심하게 듣고 가볍게 취급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진수제자가 해야 하는 것이다.
한 번, 나는 내게 정말로 도전하는 사람을 만났다. 그는 말했다, “나는 듣고 싶지 않소, 당신은 경찰서에나 가서 파룬궁에 대해 진상하시오. 정부에 가서 진상하시오.” 그의 임의적이고 악의적인 태도는 나의 응답을 묵살해버렸다. 나는 어안이 벙벙해졌고 이 도전으로 모욕을 느꼈다. 나의 가슴은 마치 칼로 찔린 것 같았다. 나중에, 나는 야단맞는 것을 견디는 것이 왜 이처럼 어려운가를 나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이 모두가 정(情)이라는 뿌리-깊은 인간집착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불행 역시 정의 일부분이다.
나중에, 나는 다른 한 사람을 만났다. 진상하기 시작하자 그는 즉시 화를 내며 내게 엄격하게 말했다. “당신이 그 열 몇 사람들과 말할 때 나는 당신을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있었소. 나의 인내심은 이미 절정에 달했고 당신이 계속한다면, 610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당신을 체포하게 하겠소.” 내가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말했다. “내게 당신의 신분증을 보여주겠습니까?” 그가 대답했다. “나는 중공 당원이요!” 그가 심각했고 전화를 걸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나는 돌아서서 떠났다.
한 번은, 한 수련생의 남편이 자기 아내가 나와 함께 진상 나가는 것을 거절했다. 그의 태도는 으르렁거리며 협박적이었다. 그는 손에 나무작대기를 들고, 내게 접근해오며 나를 죽도록 패겠다고 협박했다. 나는 그의 눈을 응시하며 그에게 조용하게 말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제자들은 모두가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때려도 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습니다. 오늘 당신은 眞-善-忍(쩐-싼-런)의 힘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격노하며 이를 악물고 나무작대기를 휘둘러 나의 가슴을 향해 던졌지만, 그것은 내게 어떤 상처도 내지 못했다.
끊임없는 나의 진상 노력은 나의 딸과 나 자신 사이에 모순을 만들어냈다. 그녀는 화를 내며 말했다. “엄마는 매일 진상하는 데만 집중하고 내 일에 대해서는 조금도 상관하지 않는군요.” 그녀는 점차 더욱 성을 냈다. 당시 나는 그녀의 집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사이에 그러한 모순이 있고는 더는 그녀와 지낼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무심결에 입 밖에 내놓았다. “결국, 이 모든 노동과 투쟁의 해를 보낸 후, 나는 살 곳도 없는 신세가 되었구나.” 그녀가 대답했다. “어째서요, 엄마의 일에 그렇게 정성을 쏟는데, 엄마의 파룬궁 친구들이 엄마를 위해 집도 마련해줄 수 없나요?” 나는 내가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내가 한 말에 깊이 후회했다. 말을 잘못한 결과에서 나온 충격적인 느낌은 여러 날 동안 나를 계속 괴롭혔다.
수련을 하기 시작한 이래 나는 항상 나 자신을 한 수련자로 간주해왔다. 명예나 물질의 득과 관련하여 개인적인 이익을 내려놓는 과정에서, 일부 형태의 인간집착들이 포기되었다. 내게 소유할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고 – 나 자신을 들여놓을 오두막조차도 없다고 생각한 이래, 주택문제에 관해 집착할 아무것도 없어야 했다. 하지만, 딸과의 모순 속에서, 뿌리 깊은 고집스런 관념이 계속 고개를 내밀었다. 전부터 내가 딸의 집에 머무는 것은 단 며칠 동안이라는 것을 또 지금은 내일 아침이면 떠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왜 이 모순을 내려놓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왜 그런 조그마한 손실을 갖고 아픔을 느꼈는지? 이 경험을 통해 받은 고통으로부터, 나는 마침내 내려놓는다는 진정한 의미는 법리에 깊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표면적으로 소유물을 내려놓는 것과 진정하게 집착을 내려놓는 것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고집스런 관념이 충돌과 모순 중에서 부상했을 때, 우리는 용감하게 집착과 마주해야 한다. 가장 작은 집착들도 심각하게 간주해야 하고, 우리의 정념을 강화해서 결국 그것들을 바로 그 뿌리부터 확실하게 제거해야 한다. 정념으로 이러한 고집스런 관념들을 제거하려는 나의 결심이 있은 후, 딸의 태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완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긴장이 완화되었다.
진상하는 과정 중에 있었던 작년 행사들과 활동들을 회상해보면, 그처럼 많은 파룬따파 제자들, 젊거나 나이를 먹었거나 똑같이, 몇 분 만에 각종의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이해시킬 수 있었고 기꺼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말하게 할 수 있었다. 파룬따파 제자들은 자비와 친절을 사용해 한 때 기만당해 길을 잃었던 생명들을 일깨워주고 파룬따파를 향해 긍정적으로 변하게 해서 기꺼이 들으려는 데로 그들의 태도를 바꾸게 했다. 이것은 610 사무실로 하여금 우리가 진상하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로 우리를 괴롭히고, 위협하고 불법적으로 가족들의 재산을 압수하기 위해 여러 번 서둘러 우리를 특별 방문하도록 만들었다.
한 번은, 3대의 경찰차가 우리를 에워싸고 체포될 지경으로 아주 가까이 갔다. 이 모든 사건들은 내게 더욱 정진하고 견정하도록, 마음에 항상 우리는 파룬따파 제자들이라는 것을 간직하게 하는 영감을 주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우리의 길을 바르게 헤쳐 열어야 한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중생들을 실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 모든 영감과 동기는 법공부에서 시작된 것이다. 내가 법공부를 부지런히 하는 이유는 법을 얻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에 대한 나 자신의 인식에 따라서 파룬따파를 소중히 여긴다.
“누가 만약 대법(大法)을 얻을 수 있다면 이 사람은 그야말로 행운이다.” 《전법륜》
이 무변한 법리의 아주 조그만 부분일지라도 불가해하다. 법공부를 부지런히 하라. 그러면 지침이 마련될 것이다. 법공부를 잘 하라, 그러면 정념의 위력이 모든 사악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법공부를 잘하라, 그러면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가 고난 속에 있는 모든 중생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발표일자: 2005년 11월 19일
원문일자: 2005년 11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11/1/113518.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1/19/670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