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하얼빈 대법제자 출반
[명혜망 2005년 11월 8일] 나와 아내는 예전에 늘 말다툼을 했었다. 그러나 요즘에 와서 화내는 것도 하나의 마음임으로 수련인은 화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점을 깨달았을 때 심성은 즉시 제고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다시 모순이 생겼을 때에는 화내려는 순간 즉시 이것은 하나의 마음이므로 이것을 제거해야 한다는 인식이 들면서 마음상태가 즉시 상서로워 졌다.
“화내는 것은 하나의 마음이므로 그것을 닦아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면서부터 지금까지 한달 남짓 되었지만 우리 부부의 관계는 줄곧 아주 좋다. 우리 부부는 어떤 일에 봉착하든지 모두 안으로 찾았으며, 자신이 무슨 마음이 있는지 결함을 찾았다. 만일 어떤 일의 이치 속에 빠져 안으로 찾지 않고 밖으로 찾으면서, 남을 원망하고 다른 사람은 어떠어떠하게 틀렸다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이 화낸데 대한 구실을 찾는 것이며 그럴 때면 당신은 곧 수련하지 않는 것이다.
신이 당신의 마음을 제거하려고 할 때 이 일이 당신과 관계가 있던 없던 상관치 않으며, 당신한테 이 마음이 있기만 하면 곧 당신더러 버리게 하며, 당신한테 이 마음을 닦아 버릴 때까지 마난을 배치한다. 당신한테 화내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그녀가 당신을 아무리 화나게 해도 당신은 화내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이 마음을 닦아 버렸다면 그녀의 거기도 좋게 되며 또한 당신에게 모순을 만들어 주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이 갖고 있는 마음을 찾아서 그것을 닦아 버린다면 수련이 더 빠르게 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만약 수련하는 한 사람이 자신의 집착을 제거하려고 하지 않고, 언제나 찾는 구실이 바로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말하면 나는 듣기 싫지만, 사부님께서 나에게 말하면 나는 듣기 좋아한다”라는 것인데, 사부가 당신에게 말할 때 당신의 그 큰 산이 저절로 없어지겠는가? 그 단단한 돌(頑石)이 수련할 필요도 없이 단번에 녹아 버린단 말인가? 내가 만약 당신에게 이렇게 하였다면 그 역시 당신이 수련한 것으로 인정할 수 없으므로 이렇게 해서는 안 되며, 당신 자신에 의거하여 그것을 닦아 없애야 한다. 많은 일을 당신들은 해낼 수 없지만 사부는 할 수 있는데, 그러나 사부가 어떻게 하는가? 내가 당신과 접촉하기만 하면 떼어 내 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정념을 확고히 할 때, 당신이 그것을 배척할 수 있을 때, 나는 조금 조금씩 당신에게서 떼어 내 준다. 당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으면, 나는 당신에게 그만큼 떼어 내고 당신에게 그만큼 제거해 준다. (박수) 그러나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말할 때, 당신은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자신에게 요구할 수 있어야 하며, 비록 당신이 어떤 때 아직도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당신은 이러한 정념이 있어야 하는데, 당신은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2004년 시카고법회에서의 설법) 》)그러나 사부님께서 수련인은 화를 내면 안 된다고 일찍이 설법중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는데 나는 왜 오늘에야 비로소 깨달을 수 있고 해낼 수 있는가? 만일 일찍이 해냈더라면 진작 수련해 올라가지 않았겠는가? 그러기에 깨닫든지 깨닫지 못하든지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라면 그대로 따라해야 한다.
물론 그 마음을 닦아 버리지 않고 억지로 참는 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그 물질을 없애 버리지 못했기에 그것은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데 속인의 방법으로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야 하고 꼭 해내야 한다. 우리가 감당하는 것은 다만 마음을 버리는 고통뿐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수련자체가 고생스러운 것이 아니라, 관건은 속인의 집착을 놓지 못함이다. 당신들이 名, 利, 情을 놓으려고 할 때에야 만이 비로소 고통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진수(眞修) 》)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으면 곧 수련하는 것이 빠르다. 우리는 꼭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개인의 체득이고 타당하지 않은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5년 11월 07일
문장발표: 2005년 11월 08일
문장갱신: 2005년 11월 08일 00:03:33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11/8/1140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