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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의 작용

글 / 미국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0월 11일] 대법제자들이 이 몇 년 간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많은 효과적인 형식을 채용했으며, 세인들로 하여금 진상을 듣게 하고 진상을 똑똑히 알게 하는데 거대한 작용을 일으켰다. 그러나 요즘 어떤 것은 본래 마땅히 진상을 알리는 자선(慈善)활동으로 착실하고도 광범위하게 진상을 알림으로써, 더욱 많은 세인들로 하여금 관중이 되게 하는 효과에 도달하고 있지않다. 그들은 바로 지름길을 걷고 있으며 좌석표를 팔지않고 수련생들로 하여금 좌석을 채우게 하고 또 수련생들로 하여금 돈을 내도록 하여 표를 사게 한다. 그러다보니 활동 현장은 늘 수련생들 사이에서 모금을 하는 장소로 되고있으며, 또 수련생들로부터 받은 현금을 자기 활동에 대한 성공 지수의 하나로 삼고 있다. 동시에 역시 일부 해외 대법제자들은 언제나 활동을 수행하는데 지원을 바란다는 말만 들으면 곧 적극 호응하는데, 진상의 구체적인 형식과 그 과정이 법리에 부합되는지를 잘 고려하지않고, 다시 말하면 조직자와 좋은 마음으로 지원하는 수련생들 모두, 활동에 참가하는 것과 자기수련제고의 관계를 홀시하고있다. 기실 대법제자가 무엇을 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수련제고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하는가는 모두가 자신의 수련 중의 선택이며 모두 법을 스승으로 삼을 것을 요구한다. 만약 생각하지 않고 어느 활동 조직자의 요구를 평가표준으로 한다면, 그럼 우리 심중(心中)에서 그 활동의 실제효과는 도대체 자기의 책임인가, 아니면 나는 다만 책임자의 말만 들었을 뿐이므로 활동 중의 각 항목에 대한 배치가 법 위에 놓여있든지, 얻은 효과가 어떻든지 모두 조직자의 책임이고 자신과는 관계가 없는 것인가?

수련은 지름길이 없는바, 진상을 알리는 데는 꼭 착실히 해야 하고 발걸음을 잘 내딛고 해나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효과는 정반대로 내려가게 될 것이며, 시간, 인력, 자금의 낭비를 조성하게 된다. 해외대법제자들의 일손과 자금은 제한이 있는 것이며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 것이다. 매 항목에서 수련생들이 만약 모두가 능히 자기가 설립한 항목 중 매 하나의 활동의 계획, 준비, 수행과 사후보도 중 착실하게 진상을 잘 모르는 세인들에게 힘을 들여 진상을 알린다면 곧 이런저런 편이(偏移)가 쉽게 출현할 수 없을 것이다.

대법제자가 자선활동을 거행하면서, 큰 회사와 재무 집단을 향해 모금하는 것은 바로 더욱 많은 세인들이 진상을 알도록 하는 것이며, 이런 활동업무의 대상은 마땅히 진상에 대해 잘 모르는 속인이어야하지 대법제자여서는 안 된다. 아울러 미국은 하나의 경제 사회이며 재무회계관리 제도가 매우 엄격하여 속인이 수행하는 엄숙한 모금활동은 흔히 모두 다만 수표를 받을 것을 강조하며 현금을 받지 않으므로 세무와 재무회계 관리에 편리하도록 한다. 대법제자가 속인중에서 대법을 실증할 때 이런 방면에서 마땅히 더욱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해야 한다.

또한 기점과 효과 문제를 말하려 한다. 우리가 수행하는 어떤 하나의 박해를 폭로하고 진상을 알리는 활동이거나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리는 등 기타형식의 활동은 성질은 같은 것이고 모두 세인을 구도하는 것이며 대법을 실증하는 효과에서 실현된다.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리는 것을 예로 든다면 만약 이 속인이 우리의 진상을 들은 후 인상이 가장 깊은 것이 파룬따파는 좋은 것이며 박해는 정말 사악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러면 이 진상을 알리는 과정과 결과는 정말 ‘성공’한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그 중에서 수련하고 법을 실증하였으며 착실하게 상대방을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 활동이 보도되어 나온 후 속인독자들의 가장 깊은 인상이 우리가 어떤 조직이나 개인을 광고하였다고 한 것이라면 우리는 마땅히 자기를 찾아야 할 것이며 자신이 어느 면이 잘하지 못한 것인지, 어디가 더욱 순정하게 되어가야 하는가를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만약 정말 우리 자신을 섞어넣는다면 속인중의 습관, 관념때문에 진상을 알리는 활동을 자기(혹은 자기조직)을 실증하는 기회로 되게 하거나 혹은 자기조직이 어떻게 공을 이루어 이름을 빛내게 하려는 기회로 되게 하였다면 그것은 곧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여 먼저 글을 써냄으로써 좋은 의견들을 들어보려 한다. 사부님의 경문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하자』가 발표된 후 내가 생각하건대 기실 일을 많이 하였다 하여 수련에 정진하였다고 할 수 없다. 열심이 일하는 중에서 수시로 자기의 관념을 버리며 개인의 집착을 버려야만 비로소 정진하는 것이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한 것이며 착실하게 정면효과를 볼 수 있게 한 것이다.

문장완성: 2005년 10월 10일
문장발표: 2005년 10월 11일
문장정리: 2005년 10월 11일 02:26:53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10/11/112137.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10/31/663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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