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주변의 동수들이 진상 알리는 데서 받은 느낌

[명혜망 2005년 10월 19일]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알려주셨다. “세상의 일체는 모두 정법을 위하여 창립된 것이다. 대법제자는 곧바로 오늘날 풍류인물이다. 옛적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계 중생들은 모두 기대하고 바라고(期盼) 있다.(《유럽스톡홀름법회에게》) 아래에 쓴 세 가지 일은 이 단락의 법에 대해 더욱 깊은 깨달음이 있게 하였다.

동수 장 이모는 시골 사람이다. 그녀의 마을에는 도시에서 퇴직하고 돌아온 주씨가 살고 있었는데 늘 자신을 남보다 높다고 생각하면서 농사꾼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장 이모가 그를 만나면 웃는 얼굴로 대해주지만 그의 얼굴에는 아무런 표정도 없었다. 어느 날 저녁에 장 이모는 그 집 문 앞에 VCD 한 장을 가만히 놓았다. 며칠 후 장 이모가 밭에서 돌아오는데 주씨가 멀리서부터 환하게 웃으면서 그녀를 부르는 것이었다. 이 광경을 본 장 이모는 마음속으로 감동이 되었다. 비록 주씨는 VCD를 장 이모가 놓았다는 것을 모르지만 그의 명백한 일면은 잘 알고 있으며 이 사람이 바로 그의 생명을 구한 은인이란 것을 잘 알기 때문이었다. 그가 진상을 똑똑히 안 후의 희열을 말로 표현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마을에는 또 권세가 있는 공장 지배인이 살고 있었는데 관리 틀이 아주 컸다. 장 이모는 그의 문 앞에 진상자료 한 장을 놓았다. 장이모가 일보러 공장에 갔었는데 그는 장 이모를 보자마자 바로 일어나서 열정적으로 맞아주는 것이었다. 웃음이 가득 찬 온 얼굴은 있어본 적 없이 찬란하였다. 장 이모는 이것은 진상을 알게 된 그의 똑똑한 일면이 웃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른 한 동수 손 아주머니는 도시에 살고 있었다. 하루는 야채를 사려고 시장에 갔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호신부를 호주머니에서 꺼낼 수가 없었다. 이렇게 허탕을 치자니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오락가락 하던 중,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 한 분이 배추를 팔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는데, 그 배추는 아주 싱싱하고 탐스럽게 생겼다. 손 아주머니는 배추를 사면서 진상을 이야기하였다. 할머니는 조용히 듣고 있었다. 손 아주머니는 돈을 드릴 때 호신부 한 장도 함께 드렸다. 할머니는 손에 받쳐 들고 보고 또 보다가 눈물을 훔치면서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내가 몇 년을 기다렸다고, 자네 왜 이제야 나에게 주나? 이 두 광주리의 배추를 나는 안 팔겠네, 모두 자네가 가져가게!” 그러면서 돈마저 되돌려 주는 것이었다. 손 아주머니가 그 배추를 공짜로 가질 리는 만무하나 마음속은 감개무량하였다. 실로 생명은 모두 법을 위해 왔다는 것을 진정으로 체험하였고 진상을 알리는 데 더욱 마음을 쏟게 되었다.

이 할머니처럼 이렇게 대법제자들이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길 기다리며 대법의 복음을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는 자신의 사심과 두려움으로 인해서 진상을 알리러 걸어 나오지 못하면 안 된다. 이로 인하여 이런 생명들의 기다림이 헛되게 되어 기연을 잃고 말 것이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사존님의 가르침을 잘 새겨 세 가지 일을 잘 해야 한다. 중생들은 우리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계신다.

류 이모는 말한다 – 아름다움을 친척들에게 가져다주련다.

류 이모는 신발 수선을 하는 선량한 중년 부녀이다. 신발을 수선하면서 그녀에게 진상을 얘기해 준 다음부터 그녀는 주동적으로 다섯 장의 ‘9평’VCD를 요구하였다. 그녀에게 탈대[退隊]하라고 권고한 후 그녀도 빨리 자기 친척들에게 이 큰 사건을 알려야 겠다고 말했다. 오늘 그녀를 만났더니 그녀는 자기 천척들이 모두 ‘9평’을 즐겨본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후에 이 방면의 소식이 있으면 자기에게 보여 달라고 하였다. 그녀의 VCD 플레이어가 고장 나서 나는 복사한 ‘9평’을 그녀에게 주었더니 기쁘게 받아놓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6~7개의 호신부도 가지고는 “아름다움을 친척들에게 주겠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동수들이여, 우리 더욱 노력하자. 중생들은 모두 진상을 얻을 수 있는 이 시각을 기다리고 있다.

문장완성 : 2005년 10월 18일
문장발표 : 2005년 10월 19일
문장갱신 : 2005년 10월 19일 10:33:53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5/10/19/112699.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