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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자기를 반성하며 다른 사람을 질책 말아야

글/칭얜

【명혜망】중국 고대 쟝쑤 싱화현에 마원안이라고 하는 상인이 있었는데,사서 예의에 매우 숙달했다. 그의 아내 우씨는 예쁘고 총명했으며 깔끔한 가정주부였다. 다만 오만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중한게 흠이었다. 때문에 고부간에 늘 마찰이 생겼다. 매번 마원안이 집으로 돌아오면 서로 상대의 흠집을 꼬집었다. 이리하여 마원안은 매우 난처하게 되었다. 그는 아내가 어머니에게 쉽게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나서 아내가 자기의 잘못을 깨우칠 방법을 하나 생각해 냈다

어느 하루 우씨는 또 마원안에게 시어머니 흉을 보기 시작했다. 마원안은 아내를 위로하면서 말했다. “어머니가 수다스러운 것을 나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나는 당신을 데리고 객지에 나가 있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한 가지 걱정 되는 것이 있는데 친척 친우들이 어머니를 모시기가 어렵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데 우리가 갑자기 타곳으로 떠나가면 사람들이 우리를 잘못 이해할 것 같은데 우선 당신이 한동안 참고 지내요. 이 기간에 당신이 꼭 힘든 것을 마다하고 아무런 원망도 없이 어머니를 대해주면 다른 사람들이 당신이 꼭 효도를 잘 한다고 생각하며 어머니가 틀렸다고 할 것인 즉 그때에 우리가 떠나면 다른 사람들도 더 우리를 무어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오.”

우씨는 듣고 나서 난처한 기색을 보였다. 마원안은 말했다. “우리가 며칠 안 지나면 곧 떠나게 되겠는데 이 짧은 몇 십여 일 동안을 당신이 우리집에 상빈을 모셨다고 생각하고 어머님에 대해 깍듯이 대하면 될 건데 뭘 그리 어려울 게 있어요?”

그래서 우씨는 남편의 말에 수긍했다. 우씨는 날마다 시어머니한테 웃는 얼굴로 대하면서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말을 들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변한 것을 보자 마음이 흐뭇했으며 며느리 못지않게 많이 이해해 주었다. 그러다 보니 예전과 같은 마찰이 없었으며 화목하게 지내게 되었다.

여러날이 지나자 마원안은 아내가 전처럼 시어머니 흉을 보지 않는지라 한마디 넌지시 던졌다. “요즈음 어머니가 당신을 어떻게 대하지요?” 그러자 우씨는 좀 좋아졌다고 대답했다. 마원안은 또 “그렇다면 더욱 잘 대해 주오. 그래야 어머니가 나쁘고 당신이 효도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아니요. 그래야만이 내가 당신을 데리고 마음 놓고 떠날 수 있을게 아니요.” 우씨는 듣고서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이렇게 되어 또 며칠이 지났는데 마원안은 우씨에게 “어머니가 당신을 대하는게 어때요?”라고 물었다. 지금 어머니가 나를 참 잘 대해줘요. 나 지금 집을 떠날 생각이 없어요. 어머니 곁에 있으면서 당신을 대신하여 효도를 하겠어요.”

마원안은 말했다. “나의 본의는 바로 당신더러 효도하게 하기 위한 것이지 정말로 당신을 데리고 타곳으로 가려는 것이 아니었소, 오늘 나의 본의를 당신에게 말했으니 당신도 나의 고충을 알았을 것이오, 당신이 이전에 내 앞에서 어머니의 흉을 볼 때 나는 당신이 어머니를 잘 보살펴 드리지 못했다는 것을 이미 알았어요. 하지만 당시에 당신이 화가 나서 자기가 잘못한 것은 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흠집만 보고 있었는데 그 상황에 내가 당신의 잘못이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꼭 승인하지 않을 것인즉 때문에 부득이한 상황에 어쩔 수 없이 내가 교묘한 방법으로 당신더러 우선 참게 함으로서 점차 당신 마음속의 그 오만한 것들을 개변하려고 했어요. 내가 고의로 당신을 속이려고 한 일은 아니요.”

또한 아내에게 “잘하는 며느리에게 악한 시어머니가 없다” 고 한 옛 사람의 말을 들면서 이것은 정말로 경험에서 나온 말인데 이 후부터는 사람을 대할 적에 꼭 먼저 자신을 반성하며 자기한테서 원인을 찾으며 절대로 다른 사람을 먼저 질책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옛 사람이 말하기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원히 사랑을 받을 것이며 다른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은 영원히 다른 사람의 존경을 받는다’ 처세가 이러할진대 하물며 자기의 부모임에랴 ? 이것을 빌어 아내에게 부모의 은덕이 중하다는 도리를 말해주었으며 자고로 효자 현부의 간고함과 효도를 닦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그 후로부터 고부사이는 매우 잘 융합되었으며 사람들은 효성이 지극한 집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고대의 사람들은 “자기를 찾아 반성하는데 대해” 특별히 강조했으며 “있으면 고치고 없으면 삼가한다”라고 했다. 모순에 부딪칠 때 서로 간에 상대의 잘못을 본다면 모순은 갈수록 커질 것이다. 마원안의 충효와 선한 처사는 응당 칭찬해야 할 바이다. 그러나 이야기 중에 숨겨져 있는 “자기를 반성”한다는 도리는 더구나 사람들의 사색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들이 모순에 부딪쳤을 때 어떻게 했는가?

“우리는 또 이야기하였다. 우리 사람마다 모두 안을 향하여 수련한다면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씬씽(心性)에서 찾게 되며, 잘하지 못하였으면 스스로 원인을 찾아 다음번에 잘할 것이며, 일을 함에 우선 다른 사람을 고려하게 된다. 그렇다면 인류사회도 좋게 변하고 도덕도 되돌아 승화되며 정신문명도 좋게 변하고 치안상황도 좋게 변하여, 또 경찰이 없게 될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이 상관할 필요 없이 사람마다 모두 자신을 단속하고 자신의 마음에서 찾는다면, 당신이 말해 보라. 이 얼마나 좋은가. 여러분이 알다시피 현재 법률이 점차 완비되고 있고 점차 완벽[完善]해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왜 여전히 나쁜 짓을 하는가? 법이 있어도 따르지 않는가? 바로 당신이 그의 마음을 단속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지 않을 때 그는 여전히 나쁜 일을 할 것이다. 만일 사람마다 모두 내심을 향하여 수련한다면, 그럼 확연히 달라진다.” 이홍지 대사는 《전법륜》책에서 “안을 향해 찾는 것과” “안을 향해 수련하는” 진리를 말씀하셨다. 이것 또한 역시 파룬궁을 수련하는 많은 사람들이 며칠이 안 되어 대범하게 남을 관용하고 가정이 화목하고 효도 효자하게 된 원인이 아니겠는가?

문장완성 : 2005년 10월 11일
문장발표:2005년 10월 19일
문장갱신:2005년 10월 19일 14:40:57
문장분류 :【전통문화】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0/19/1122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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