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근본 집착 문제에 관한 토론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10월18일】사부님께서《원만을 향해 나가자》경문을 발표하신 후 대법제자들은 모두 점차적으로 자신의 근본 집착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일부분 수련생들은 인식이 분명하지 못하며 자신에게 근본 집착이 있는지를 모르거나 아예 자신에겐 근본 집착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여 이 부분 수련생들은 중대한 문제에 부딪칠 때 항상 근본 집착의 문제에서 곤두박질하고 각종 교란이 나타나 심지어 사악한 깨달음(邪悟)으로 나아간다.

나는 처음 경문을 보았을 때 근본 집착을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 문제가 아주 엄숙하다는 것을 알았고 하여 계속 생각하였다. 나는 법을 얻기 전 일부 수련에 대한 일을 알았고 줄곧 자신이 이른 바 고고하게 살고 물질에 초연하길 바랬다. 나는 우연한 기회에 《전법륜》을 통독하고서 무엇이 진정한 수련인지를 알게 되었으며 기타 소도(小道)를 버리고 대법에 들어왔다. 자신이 가는 것이 아주 바르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현상과 관계가 없다고 여기며 무엇이 근본 집착인지 몰랐다. 그러나 나는 자신의 각종 집착이 무척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이 집착들을 관찰하면 나의 모든 집착이 마치 자신은 어떻게 남과 다르고 어떻게 대단한가에 대해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에워싼 것 같았다. 이때 나는 비로소 생각하게 되었다. 즉 내가 대법에 들어온 것은, 대법이 가장 좋은 것임을 느꼈고 나의 이런 깨달음으로 마땅히 가장 좋은 것을 수련한다고 느꼈기에 각종 득의양양한 마음이 섞여 있었던 것이다. 이 문제를 인식한 후 그 당시 나는 정말로 바깥의 한 층의 두꺼운 집착이 신체의 측면에서 부셔지며 벗겨지는 것을 느끼었다.

끊임없이 수련함에 따라 나는 차츰차츰 인식하였다. 사실 나의 거의 모든 집착은 모두 이 근본 집착과 서로 연결된 것이었다. 예를 들어 질투심, 과시심, 승벽심, 각종 욕망 등등이다. 그것은 각종 속인의 집착과 함께 집중되어 서로 강화하고 서로 크게 한다. 마치 큰 나무와 같이 가지가 뻗어가면서 자라나고 있다. 그러나 만약 가지를 따라 가보면 나중에 나무의 뿌리가 오히려 한 곳임을 발견한다. 근본 집착을 찾아내지 못하면 기타 집착은 마치 파내기 아주 어려운 것 같다. 마치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병치료와 같이, 근본 집착을 찾아내지 못하면 검은 기를 어떻게 배제해도 소용이 없다.

이 근본 집착은 부동한 층차에서 표현 역시 다르다. 그러나 핵심은 모두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고 어떻게 더 많이 얻을 것인가 이다. 마치 송곳으로 한무더기 종이를 찌르면 매 한층의 종이마다 모두 한개의 구멍이 있는 것과 같다. 모두 다른 집착의 표현이지만 근본은 바로 한 개의 “사(私)”이다. 지금 내가 다시 자신이 입문하였을 때의 생각을 보면 이미 그 당시의 깨달음과 달랐다. 나의 생각은 대법이 가장 좋은 것을 알고 나의 목표인 초연독립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컸음을 발견한 것이다.

물론 여러분들은 모두 사부님께서 근본 집착은 바로 사(私)를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음을 알고 있고 가능하게 일부 사람들에겐 더는 해석이 필요없을 것인 즉 아무튼 근본 집착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으며 생활 수련에서 주의하여 私를 제거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또 이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私는 낡은 우주의 근본 특성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고 매개 대법제자는 이전에 모두 낡은 우주의 생명이며 부동한 층차, 부동한 우주체계에서 왔기 때문이다. 하여 이 私의 표현 역시 각자 다르고 인간세상에서의 표현이 바로 입문할 때의 생각이다. 마치 연을 날리는 것과 같은데 선은 비록 인간세상에 걸려있지만 연의 모양과 날아가는 방식은 오히려 각자가 다른 것이다. 만약 자신의 부동한 경지에서 표현되어 나오는 근본 집착을 똑바로 인식하지 못하면 기필코 수련과 법실증에 장애를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면 나는 동수와 쟁론할 때 항상 자신을 수호하지 않았고 私를 위하지 않았으며 이렇게 한 것이 가장 좋았다고 여겼다. 그러나 한동안 지나서 냉정해진 후 아직도 이 근본 집착이 작용을 일으키고 있음을 발견했는데 아직도 자신이 어떠하게 독립적인 견해가 있는지를 실증하고 있었다.

중심적인 체험은, 수련 중에 각종 집착의 표현에 혼탁되지 말고 입문했을 때의 생각에서 시작하여 근본 집착을 잡아야 하며, 그것의 부동한 층차에서의 표현을 잘 인식해야 비로소 그것에 의해 좌우지되지 않으며 비로소 더욱 유효하게 낡은 세력의 교란을 타파하고 법 실증을 더욱 잘할 수 있다.

이상은 개인의 체험이고 일부는 마치 또 아주 똑똑히 생각한 것 같지 않으니 동수들이 자비하게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2005년 10월17일
문장발표:2005년 10월18일
문장갱신:2005년 10월18일 14:13:44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0/18/112642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