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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에 대한 집착을 제거하다

글 / 타이완 수련생, 즈신

[명혜망] 6개월 전, 나는 법공부를 잘하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직업 바꾸는 일에 소비했기 때문에 수련에 견정하지 못했다. 이로 말미암아 나는 대법 일을 할 때 수치심을 느끼게 되었고 아주 슬펐다. 나는 이 집착심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느낌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다. 하룻밤 꿈을 꾸었는데, 사부님께서 내 앞에 앉아계시면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다, “너는 수치심에 집착하고 있구나.” 내가 여쭈었다, “사부님, 제가 정말 수치심에 집착하고 있습니까?” 사부님께서 대답하셨다, “그렇다. 네가 수련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많은 말은 할 수 없다.”

깨어나자, 나는 수치심에 대한 집착이 내게 아주 큰 장애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에서 대답해주셨다,

질문: “당신은 인류사회의 일체는 모두 대법제자의 마음이 촉성(促成)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나는 자신의 집착심으로 인해 사건의 결과가 더욱 엉망진창으로 변하게 되었음을 늘 발견합니다. 사부님께 묻겠습니다. 어떻게 벗어나야 합니까?”

사부: “잘못했다 해도 괜찮다. 그럼 다음번에 그것을 잘하도록 하고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찾아보도록 하라. 당신들은 수련 중에서 하나의 뚜렷한 표현이 있는데 바로 어떤 일을 잘하지 못하고 일을 끝낸 후, 그곳에서 후회하기만 하고 새롭게 다시 할 줄을 모르고 있다. 당신이 후회를 많이 해도 또 집착이다. 잘못 하였으면 어디에서 잘못되었는가 보아서 알았으면 다음에 그것을 잘하고 새롭게 하라. 곤두박질쳐 넘어져서 한사코 그곳에 엎드려 있는데, (모두들 웃음)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정법의 마지막 단계에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집착심을 제거해야 한다. 정법을 교란하기 위해 낡은 세력은 우리에게 남아 있는 어떤 집착이라도 착취할 수 있다. 그런고로, 우리는 반드시 법공부를 잘해야 하고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타이틀에 어울리기 위해 세 가지 일을 견정하게 해야 한다.

발표일자: 2005년 9월 26일
원문일자: 2005년 9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9/13/110280.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9/26/653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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