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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이라는 가설에 근거하여 수련하지 말라

[명혜망] 한참 전에, 나는 한 단락 한 단락씩 큰 소리를 내서 《전법륜》을 읽은 적이 있었다. 어느 한 단락이 내게 처음으로 일격을 가해주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에 부딪혀도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일체 일을 근본적으로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 하면서, 얼마나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나한의 초급과위에 도달한 것이다.” 《 전법륜, 제9강 “대근기지인(大根器之人)” 》

이것을 여러 번 읽고 나의 수련상태와 비교해 보았다. 나는 깜짝 놀라 마치 꿈에서 깨어난 것처럼 느껴졌다.

법을 조금 늦게 얻었지만, 현재 6년을 넘게 수련해오고 있다. 많은 어려움과 사악의 박해를 경험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도움과 보호로, 자주 뒤뚱거리긴 했지만 오늘까지 지탱해왔다. 때때로, 나는 행복을 느꼈고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나는 내가 꽤 잘 수련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대법의 기준에 비한다면, 나는 아직 멀고도 멀었다. 실제로, 나한과위는 가장 낮은 과위이다. 이 층차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속인 중의 일체 일을 근본적으로 마음에 두지 않으며” 그리고 “얼마나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전법륜》

나의 수련상태를 반영해보았을 때, 나는 전혀 잘 하지 못했고 때로는 수련이라고 할 것까지도 못되었다. 더구나, 나는 박해를 시작한 당국을 향하여 또는 중공과 이의 추종자들을 향한 분노를 제거할 수 없었다. 나중에, 법공부를 한 후, 내가 박해자들을 적들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많은 해 동안 “사랑과 미움은 분명히 구별된다” 그리고 “이처럼 사악을 미워하는 것은 적이다”와 같은 중공의 사악한 문화와 개념의 유해한 영향으로 인해 나는 비뚤어진 정신상태를 형성했다. 수련생들은 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무도 대법제자들의 적이 될 가치가 없다. 만약 속인이 그의 적을 미워하는 것처럼 누군가가 박해자들을 미워한다면, 그러면 그는 자신을 속인의 층차로 떨어뜨린 것이 아닌가? 나는 그 당시, 상을 찡그리고 화난 눈을 가진 “영웅”처럼 보이려고 애썼는데, 이것은 실제로 중공이 선전하는 영웅의 타락한 표정이었다. 이것은 대법에 의해 요구되는 자비와 자선과는 완전히 대조를 이루었다. 내가 아주 잘 수련되었다고 느꼈을 때, 실제로, 나는 초급과위인 나한의 층차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다.

心性(씬씽)에서 누락을 발견하자,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잘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을 하여 이를 보충하려고 애썼고, 나의 心性(씬씽)이 점차로 제고되었다. 급한 성격이 차분해졌고, 내 가슴에 있던 적이 사라졌다.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화를 내지 않을 것이며, 아무 것도 상관하지 않고 미소 지으며 기분 좋은 상태에 있을 것이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를 이해했기 때문에 나는 수련을 어떻게 잘 할 것인가 조차도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부지런히 수련하는 것이다. 나는 어떤 종류의 인간 정신상태이든 이것이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은 “전복된 보트와 찢어진 돛!”을 가진 고통의 심연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정박에 필요한 밧줄과 닻과 같다. 다만 더욱 부지런히 법공부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우리의 집착심을 발견하고 우리의 부정확한 정신상태를 인정하고 그런 다음 그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다.

발효일자: 2005년 8월 31일
원문일자: 2005년 8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8/21/108842.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8/31/644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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