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8월 31일】이 화제는 한 수련생이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데서 비롯되었다. 나는 나의 경력을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나의 예전이 이 수련생이 말하고 있는 그의 아내의 상황과 아주 비슷하기 때문이다. 전에 나는 흡연하고, 술 마시고, 한담을 즐기며, 게임, 심지어… … 온 종일 이 세속 중에 미혹되어 스스로 헤어 나오지 못하였다. 후에 나는 나의 남편을 알게 되었고 그는 법을 얻은 지 아주 오래되었다. 그의 정념정행은 나를 개변시켰다.
남편을 갓 알게 되었을 때 나도 대법책을 보았지만 모두 우리 사이의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나의 남편은 평소에 사업이 아주 바빠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고 퇴근하여 집에 돌아온 후 또 밥을 짓고, 설거지하고, 빨래하였다… … 그러나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온 종일 집안에서 먹고 마시고 놀았다. 게임을 하고 담배 피우고 술 마시며 또 아주 좋지 못한 습관이 많았는데 말하기 아주 부끄러운 것들이다. 바로 이렇게 되어도 나는 늘 그를 눈에 차지 않아하고 늘 그를 향해 화를 내며 아주 악하게 대하였다. 그러나 그는 한번도 탓하지 않았고 화도 내지 않았으며 더욱이 나를 훈계하지 않았다. 그는 무조건 나에 대해 잘해주었는데 내가 어떻게 그를 대해주어도 변함없었다.
어느 날 나는 집을 나가겠다고 말하며 밖은 어떠어떠하다고 하였다. 그는 그가 모은 돈의 90%를 나에게 주며 자신은 오로지 한차례의 혼인만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나에게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많이 이야기해주었고 또 내가 만약 밖에서 지치면 수시로 돌아와도 된다고 하였다. 아울러 그는 계속 혼자서 살 것이고 또 매달 나에게 돈을 부쳐주겠다고 하였다. 결과 나는 집을 나가지 않았다. 유사한 일이 또 아주 많고 많았지만 그는 매번마다 모두 화를 내지 않았고 모두 아주 선하게 대한 즉 모두 나에게 도리를 이야기하며 항상 이렇게 나를 좋게 대하였다. 여기에서의 좋다는 것을 나는 선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의 몸에서 정말로 이런 것들을 체험하였는데 정이 아니었다. 정은 이기적인 것이고 오래가지 못하지만 선은 오히려 영원하고 일체 바르지 못한 요소를 녹일 수 있다.
천천히 나는 내가 그에 대해 마땅히 좋게 대해야 하고 그렇게 악하게 대하지 말아야 함을 느끼었다. 필경 그는 나를 위해 많은 헌신을 하였기 때문이다. 바로 이렇게 나는 일체 좋지 못한 정서를 억제하려고 노력하였고 되도록 그에게 화를 내지 않았다. 평소에 시간이 있으면 나는 대법의 책을 보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좋지 않은 요소를 억제하였다. 천천히 나는 내가 변하고 있음을 느끼었고 더 이상 그렇게 쩍하면 화를 내며 제멋대로 하지 않았다. 나는 담배와 술을 끊었고 게임을 하지 않았다. 나는 인생에 대해 새로운 견해가 있게 되었다. 내가 이런 좋지 않은 요소를 제거한 후 아주 홀가분함을 느끼었는데 더 이상 그것들에게 이끌리지 않았으며 나는 진정한 자신이 있게 되었고 정말로 아주 행복하였다. 나는 정말로 대법과 사부님께 감사를 드리며 또 나의 남편께 감사를 드린다.
이 3년 동안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였고 정말로 변했다. 지금 비록 아직까지 집안일과 밥 짓는 일을 아주 적게 하지만 나는 정말로 변하였다. 나는 남을 양해할 줄 알게 되었고 일을 하기 전에 먼저 남을 고려해야 함을 알게 되었으며 또 많고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나는 이 동수와 한마디 하고 싶다. 한 남자로써 마땅히 “책임” 두 글자를 알아야 한다. 하물며 당신의 아내는 그녀의 일생을 당신에게 맡겼는데 당신은 이 책임을 져야 한다. 한 대법제자로서 말할 때 나는 “책임” 이 두 글자뿐만 아니라 또 마땅히 “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선으로 일체 바르지 못한 요소를 녹일 수 있고 대법으로 수련해낸 바른 마당으로 일체 바르지 못한 마당을 녹일 수 있다. 당신이 그녀에 대해 항상 선하게 대하고 그녀가 좋아지기를 바라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면, 항상 그러하면 나는 돌도 눈물을 흘릴 것이며 또한 당신에 의해 감동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대방은 스스로 가서 잘 할 것이다. 나는 바로 이렇게 남편에 의해 감화되어 왔다. 낙심하지 말라, 당신도 반드시 당신의 환경을 개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절대로 극단으로 가지 말며 극단으로 가면 오로지 자신을 해칠 뿐이다. 중생들은 또 우리의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 재빨리 정진하자!
문장완성:2005년 08월 30일
문장발표:2005년 08월 31일
문장갱신:2005년 08월 31일 12:26:24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8/31/10950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