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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한 병업관(病業關)이 고험하는 것은 누구인가?

【명혜망 2005년 8월 20일】일정기간 이래 동수들이 담론하는 2가지 정황을 늘 듣게 된다. 하나는 어떻게 단체 발정념을 소집하여 병업의 교란을 받고 있는 동수(同修)를 도울 것인가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교란 당한 수련생은 어디에 집착이 있었는가 하는 분석이다. 이는 내게 한 저명한 老수련생의 옛날 일화를 떠올리게 한다.

예전에 한 노수련생이 있었다. 그녀는 원래 줄곧 대륙 모 지역의 보도소장이었으며 당시에 그녀의 이름만 대면 대륙 수련생들은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이 수련생은 자신을 견정(堅定)하게 수련하는 외에도 홍법(洪法)과 여러 사람들을 수련으로 이끄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 그래서 많은 수련생들 중에서 위신(威信)이 대단히 높았고 심지어 대면적(大面積)으로 수련생들의 행동을 좌우지하는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어떤 동수의 표현에 의하면 4.25때 그녀가 당연히 북경에 가서 상방(上訪)해야 한다고 말하면 많은 수련생들이 아무런 주저함이나 의심 없이 바로 갔으며, 갈 필요가 없다고 말하면 모두들 가지 않았다. 비록 이것은 묘사에 불과하지만 그녀의 위신이 어느 정도였는지 잘 표현해준다.

그러나 박해가 시작된 지 1년여가 지난 후, 이 노수련생은 갑자기 엄중한 병업상태가 나타났다. 이 소식은 현지 수련생들 사이에, 심지어 그녀를 존경하고 떠받들던 수련생들 사이에 즉각적으로 강렬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모두들 그녀의 안위(安危)에 큰 관심을 가졌고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더욱 아주 마음을 썼는데 두 가지 다른 의견을 가진 수련생들 사이에 의견충돌이 아주 대단했다. 한마디로 모두들 감정이 크게 동요되었다. 그러나 이 노수련생은 다음날 바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녀를 존경하고 신임하며 따랐던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비통함 및 의혹을 남겨주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에야 우리는 알게 되었다. 그 노수련생의 신체에 그렇게 엄중한 증상이 출현한 것은 그녀 자신에 대해서는 물론 준엄한 고험이지만 그러나 그 고험은 더욱 주요하게 주변에 있는 수련생들을 향해 온 것이다. 여러분이 법을 따라 수련하는지 아니면 사람을 따라 수련하는 지 보려는 것이다. 고험을 눈앞에 두고 모두들 심정(心情)이 동요되었으며 마음을 쓴 것은 어떻게 하면 그녀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하는 데 있었다. 그러나 우리 수련생들이 마땅히 가장 잘 했어야 할 진상을 똑바로 알리는 것과 법을 수호하고 사악을 폭로하며 자신을 수련하는 데 대해서는 도리어 부차적인 위치에 놓았다. 다시 말하면 이 노수련생의 표면적인 안위가 대법이 부여한 대법제자의 천직(天職)보다 더 중요한 위치에 놓였던 것이다. 신(神)이 이 상황을 보고는 즉각 마난(魔難)을 크게 하여 그녀를 데려갔으며 그녀가 떠나간 후 모두들 견정하게 수련할 수 있는지 법을 따라 수련할 수 있는지 보았다. 다행히 현지의 많은 수련생들도 모두 그 중의 이치를 명백히 알게 되었으며 더 이상 집착하지 않았고 게다가 이 수련생도 원만하여 아주 높은 위치에로 갔다. 그러나 이것은 나중 이야기이고 필경 이 노수련생이 법정인간(法正人間)이 도래하기 전에 떠났으니 이미 손실을 조성한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 나는 여러분들에게 마난 중에 있는 수련생을 돕지 말아야 한다거나 관심을 갖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위난(危難)시에는 확실히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관건적인 것은 어떻게 돕고 어떻게 잘 판단하는 것이 진정한 정념정행인가 하는 점이다. 우리가 본 적지 않은 예들로부터 본다면 엄중한 병업관이 출현하는 때에 주로 고험하는 것은 종종 단지 신체에 병업 표현이 출현한 그 수련생만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수련생들이 능히 견정하게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 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파악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데 있다.

사후에 돌이켜보니 두 가지 점을 볼 수 있었다. 하나는 우리는 신(神)의 길에서 걸어가는 생명으로 일을 하는 효과는 단지 사람의 숫자에 달린 것이 아니며 출발점과 일을 하는 과정 중의 심태가 진정으로 모두 법위에 있는가 하는 점이다. 둘째는 신변의 어떤 사람과 일에 문제가 발생하든지 막론하고 우리는 모두 우리가 해야 할 주요한 사명, 즉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정법제자의 천직을 벗어날 수 없다.

이번 사례 중에서 여러분을 고험하는데 이용당한 수련생은 분명 일찍이 내려놓았어야 할 곳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방면에서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에 거대한 마난이 겨냥성을 가지고 눌려 내려올 때 그녀 역시 쉽게 지나갈 수 없었다. 만약 여러분이 당시에 모두 이 수련생과 그 상태에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내려놓고 정력을 집중하여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진상을 알리는 일을 잘 했다면 아마도 그 마난이 그렇게 강렬하진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어쨌든 여러분이 모두 법을 따라 수련하고 있고 견정하게 수련하며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순서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신의 눈으로 볼 때 이 수련생을 이용하여 여러분을 계속 고험하는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엄중한 병업이 나타난 수련생의 정황은 각각 다르다. 특히 지금은 악당(惡黨) 사령(邪靈)을 최후로 깨끗이 제거하는 시각으로 많은 교란은 사령이 여러분의 주의력을 분산시켜 그것들의 종말이 도래하는 날짜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한 것이다. 관건은 모순과 문제가 출현했을 때 우리 수련인은 마땅히 현실을 간단하게 도식적으로 보아서는 안 되며, 주변에 병업의 교란을 받아 세상을 떠난 수련생이 나타났을 때, 그 사람이 생전에 어느 곳에서 수련을 잘 못했는지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아야한다. 우리는 사람 이 층차 중에서 여전히 관대하게 말해야한다. 교란 받아 사망한 수련생이 나타났다면 우리는 마음속으로 제때에 자신을 보고 어떤 교훈을 받아들일 것인가, 자신의 어느 곳이 수련하여 올라오지 못했는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방금 엄중한 병업이 나타났던 수련생처럼 어떤 것은 상술한 정황과 유사하고 어떤 것은 도리어 많은 다른 정황이 작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모순이 나타났든지, 증상 표현이 어느 수련생의 몸에서 출현했든지, 문제가 출현했고 자신이 보고 들었다면 모두 우연이 아니며 매 사람마다 자신이 수련 중에서 제고해 올라갈 요소가 있는 것이다.

본문의 주요한 담론은 엄중한 병업의 고험이 있을 때 우리 대법제자 자신의 수련요소에 대해 말한 것으로 낡은 세력, 썩은 귀신, 사령에 대해서는 본문 중에서 토론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니다. 왜냐하면 누가 와서 고험하고 교란하든지 막론하고 우리가 정확하게 인식하고 수련해 올라가야만 비로소 초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표현능력의 한계가 있으니 만약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이 원용시킬 수 있게 도와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 2005년 8월 19일
문장발표 : 2005년 8월 20일
문장갱신 : 2005년 8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8/20/1087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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