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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국면으로 정체 배합을 대하자

글 /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8월 3일] 법을 실증하는 가운데서, 대법제자들은 여러 가지 항목의 일들을 함께 하여왔는데, 여기에는 자연히 협조, 배합 및 정체적인 문제들이 관련되게 된다. 6년 남짓한 반 박해의 단련을 거쳐, 여러 사람들의 대법에 대한 책임감은 비교적 강해졌고, 모두가 스스로 제일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방법들로 법을 실증하려 하고 있다. 최근 일부 동수들과 교류하던 중, 비교적 돌출한 문제 하나를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정체의 실제 효과를 위한 충분한 고려가 없기 때문에, 일부 항목의 정체 발전 진행에 영향을 미치게 한 것이다. 여기에 제출하여 여러분과 교류하려 하니 부당한 곳은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협력하여 항목 일을 하는 가운데, 흔히 스스로 훌륭하다고 여기는 방법들을 나타내거나 내놓기에 조급해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말하는지를 참을성 있게 들으려 하지 않는다. 아마 다른 사람들한테서도 동시에 적지 않은 생각, 의견과 방법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한 면으로 놓고 말하면, 이는 여러 사람들의 열정이 높고 참여의식도 꽤나 강하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개인으로 보면 매 하나의 생각, 의견 혹은 방법들도 그 자신의 도리가 있는데, 이는 좋은 방면이다. 다른 한 면은 전체의 큰 국면으로부터 볼 때, 비록 훌륭한 의견, 훌륭한 방법들이 적지 않지만, 그러나 정체적인 항목의 진전은 매우 느리다. 이런 부동한 생각, 방법들은 실제상 서로간에 경쟁하는 국면을 만들며, 당사자들은 다른 사람의 생각, 방법들은 많은 부족한 점들이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 방법과 의견들이 좋다고 여기면서, 자기의 것을 받아들일 것을 바란다. 그러니 자연히 심성 마찰이 생기고 내부 분쟁이 일어나, 끊임없이 회의를 열고 전화를 하는 등 겉으로 보면 아주 분망한 듯 하다. 정체적인 항목은 얼마 밀고 나가지 못한다.

속인 사회에서 사람들은, 일본국민의 정체 배합 능력이 매우 강하여 만들어낸 생산품들의 품질은 대단히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대의 중국 사람들은, ‘혼자면 용(龍)이 되고 세 사람이 함께 있으면 벌레로 변한다’고 말한다. 이런 말들이 도리가 있는지 없는지는 먼저 논평하지 않더라도, 그러나 전체 국면 가운데서 개인이 정체와 배합하는 중요성, 즉 집단정신에 대해 속인사회마저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사부님의 정법 진행은 아주 빠르다. 우리의 절대다수의 사람들도 속인사회에서의 사업이 있다. 기실 속인사회 회사에서 일할 때, 여러분도 알겠지만 질과 양을 보증하면서 제 때에 임무를 완성할 것을 요구한다. 그런데 우리의 일부분 대법 증실 항목들은 그 진행이 아주 더디다.

만일 전체 국면과 정체 효과의 각도에서 문제를 본다면, 허다한 개인적인 좋은 방법들은 그 결과가 도리어 정체상의 장애로 변하였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무엇 때문인가? 이 좋은 생각, 좋은 방법 자체가 장애로 된 것이 아니라 (매 하나의 항목마다 모두 좋은 의견, 좋은 방법들을 필요로 한다) 좋은 생각, 좋은 방법들을 제기한 수련생들이 스스로 좋다고 여긴 좋은 생각, 좋은 방법들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 데서 장애로 된 것이다. 바꿔 말하면 좋은 생각, 좋은 방법들이 자신이 자아 포기를 하지 않으려고 견지하는 구실로 변하여, 항목 내부에서 속인 식의 경쟁이 일어나고, 수련생 사이에 필요 없는 분쟁이 조성되어, 항목을 순조롭게 앞으로 밀고 나갈 수 없고, 도리어 끊임없이 뒤로 끌려가게 한다.

지금 여러 사람들은, 법을 증실하는 많고 많은 일들은 한 사람으로서는 해 낼 수가 없으며, 많은 대법제자들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 될 뿐만 아니라, 매 한 사람도 모두 대법제자 정체 중의 일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사부님은 설법하실 때, 협조와 배합의 중요성에 대하여 여러 번 말씀하셨다. ‘사후제갈량[事後諸葛亮, 역주: 사건이 끝나고 나서 큰소리 침]’의 각도에서 보거나 세부항목에서 뛰쳐나와 본다면, 만약 큰 국면과 정체로부터 출발하여 문제를 본다면, 개인의 물건은 너무나도 보잘 것 없다는 것을 보아 낼 수 있을 것이며, 매 사람 모두가 스스로를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지혜와 능력, 집단의 지혜와 노력을 다한다면, 곧 바로 훌륭한 정체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협조와 배합상에 문제가 나타나는 근본원인은 모두 수련과 관련되는 일로서, 법을 증실하는 가운데서 자신의 수련에 대한 엄격한 요구가 없으며, 겉으로는 “대법을 위해 책임진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을 증실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며, 과시, 불복, 쟁투 혹은 실리를 구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정법의 형세는 우리에게 점점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 지금은 진정으로 우리가 “신은 사람 속에 있다” 는 이런 상태에 이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부님께서 《2002년 필라델피아 법회에서의 설법》에서 하늘의 신들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그들은 어떤 심태인가? 바로 관용이다. 매우 홍대한 관용으로서 다른 생명을 용납할 수 있고, 진정으로 입장을 바꾸어서 다른 생명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많은 사람들이 수련과정 중에서 아직도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은 점차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도달하고 있다. 한 신(神)이 하나의 방법을 제출해 냈을 때, 그들은 급급히 가서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급급히 자신들의 것을 표현하지 않으며, 자신의 방법이 좋다고 인정하지 않으며, 그들은 다른 신(神)이 제출해낸 최후의 결과가 어떤 모양인지 가서 본다. 길은 같지 않으며 매 사람의 길은 모두 같지 않은 바, 생명이 법 중에서 깨달은 이치는 모두 같지 않으며, 그러나 결과는 아마 아주 같을 것이다. 때문에 그들은 그 결과를 보며, 그의 결과가 도달한 것, 정말로 도달 하고자 하는 것에 도달 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모두 동의하는데, 신(神)은 모두 이렇게 생각한다. 게다가 어디가 부족한 것이 있으면 또 무조건으로 묵묵히 보완해 주며, 그것으로 하여금 더욱 원만하도록 한다. 그들은 모두 이렇게 문제를 처리한다.”

사부님의 설법과 우리들의 실제 가운데의 표현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좀 크다. 물론 우리는 아직도 끊임없이 수련하고 있으며, 계속 끊임없이 제고하고 있다. 관건은 우리가 자신을 줄곧 수련인으로 여길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요구가 엄격하며, 사부님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는 것을 배워내야 하며, 큰 국면과 정체로부터 출발하여 정법의 진행을 따라가면서, 정법을 증실하는 자기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한다.

문장완성: 2005년 8월 2일
문장발표: 2005년 8월 3일
문장갱신: 2005년 8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8/3/10761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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