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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을 내려놓으면 가벼운 배 빠를 것이요”의 인식을 아들의 변화로 인해 느끼고 깨닫다

글 /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7월 27일] 나에게는 중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들이 있다. 아들은 줄곧 나와 함께 법학습을 하였는데, 나는 아들이 학교에서 모범적인 행동을 하여 대법을 실증함에 유리한 조건을 창조하기를 오래전부터 바랬다. 그러나 아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3일이 멀다 하게 문제를 일으키곤 했다. 선생님은 나의 아들에게 무슨 모병(毛病)이 있다고 말했으며, 나 역시 아들이 이 방면에서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나는 아들을 데리고 법공부를 했으며 교류를 하였으나 좋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문제가 많아졌다.

지난 해 중학교에 입학한 직후, 나는 아들에게 이제 새로운 환경에 처했으니 아주 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법을 실증할 수 없다고 특별히 타일러 주었다.(그 애는 나에게 그의 사상품덕 교과서에 사악한 내용이 있는데 그 내용을 배울 때 자신은 ‘분신사건’에 대하여 진상을 말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반달도 되지 않아 좋지 않은 일이 계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담임선생님(사상품덕 과목 선생님)의 눈에는 이 아이야 말로 교육해 낼 수 없는 아이로 보였다. 만약 중간시험 성적이 전체 반에서 3등이 되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 아이는 철저하게 나쁜 학생의 무리에 속한다고 취급 당했을 것이다. 선생님은 아들의 시험성적이 그처럼 좋게 나온 데 대하여, 놀랍기도 하고 의아해 하기도 하였다.

한시기 나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게 될까봐 두려웠다. 아들이 무슨 문제를 일으킬까봐 걱정이 되어서였다. 어떤 때, 아들은 자신이 역시 잘못했다고 말하다가도, 어떤 때는 자신이 억울하다고 말하곤 했다. 나는 그만 혼란스러워지고 말았다. 왜냐하면 이 애는 마음이 선량하며 도리도 아는데, 이점에 대하여 나는 알고 있다. 어느 날, 나는 아들에게 오이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그 애는 다 늙은 오이 몇 개를 사가지고 왔다. 너무 늙은 오이는 껍질이 누렇게 되어서 국밖에 끓일 수 없었다. 내가 물어보니, 그 애는 말 하기를 —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가 오이를 팔고 있는데, 그 오이를 사려고 물어보는 사람 조차 없어서 그 애가 너무 불쌍하게 생각되어, 그 오이를 다 사가지고 왔다고 한다. 또 지난해 금방 겨울에 접어 들자, 그 아이는 밖 창문턱에 있는 선인구(仙人球) 화분을 집에 들여 놓으라고 했다. 나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어느 날, 그 아이가 직접 그 화분을 집에 들어 놓으면서, 선인구 역시 생명이기에 추워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내가 대법 일을 할 때면 나의 아들도 밖에서 망을 보면서 나를 도와 주었고, 소식도 전하고 전단지도 접곤 하였다.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은 말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를 대신하여 비밀을 지켜주었다. 때로는 나를 도와 뒷처리를 잘 해 주었다. 회사에서 집으로 전화가 오면 그 애가 잘 처리 하곤 했다. 어느 날 저녁, 정전이 되었다. 나는 밖에 나가서 스티커 전단지를 부치자고 했다. 아들은 즉시 응하고 나섰다. 보는 사람들이 많으면, 아들은 나와 말하는 것처럼 나를 엄호하였다. 그리고 재빨리 전단지를 두장이나 붙였다. 아들의 완전히 다른 이런 표현은 나로 하여금 그 애에 대한 정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게 하였다. 법리에서 똑똑치 못한 것으로 하여, 나는 아무런 방법도 없음을 느꼈다.

지난 달 말일의 어느 날,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한 이웃이 갑자기 나를 찾았다. 그가 말하기를, 나의 아들이 그의 책 대여 카드를 가지고 소설책 한 권을 빌렸는데, 이미 4, 50일이 넘도록 책을 돌려주지 않는다고 했다. 그의 생각은, 책은 이미 잃어 버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책을 이렇게 오랫동안 빌릴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책을 잃었버렸다면 보증금을 내야 한다고 했다. 다 듣고 난 후, 나는 화가 좀 났다. 그 애가 나를 속이고 난잡한 책을 빌려본 후, 책을 잃어버리고는 말하지 않고 질질 끈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에게, 저녁때 아이가 돌아 오면 정황을 물어보고 다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 이웃은 만약 정말 잃어버렸다면, 누구도 배상 하지말고 이 애를 모른다고 말하라고 했다.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다.

저녁에 애가 돌아 온 후 물어보니, 아이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이 이름을 위조하여 빌린 것이 아닌가 했다. 나는 이 일에 대해 이미 선입견을 갖고 있었기에, 말할 때 얼굴을 붉히면서 한바탕 질책했다. 그렇게 되자 아들은, 나에게 자기를 관계하지 말라는 둥,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자신이 알고 있다면서 고함을 쳤다.

이튿날 아들이 학교에 간 후 나는 청소를 하면서 이 일을 생각해 보았다. 이 역시 절대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나에게 나타난 이 일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는 우선 애가 정말 책을 빌렸다고 가정하고 생각해 보았다. 잃어버리고도 말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내가 가서 책값 두배의 보증금을 지불해야 하며, 아들에 대해서는 이웃들에게 무책임하고 좋지 못한 인상을 주게 될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이 위조하여 빌려 갔다면, 그 사람을 찾는다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책은 배상해야 했다. 나는 이웃에게 이 부담을 줄 수 없었다. 때문에 이 억울한 돈은 내가 물어야만 했다. 어느 상황을 막론하고, 그 결과가 부면적임은 너무 뚜렷하다. 나는 이 일의 악의(惡意)를 긍정했다. 그러나 그것은 무엇을 견주하고 왔단 말인가?

하여 나는 생각했다. 나에게 이익심(利益心)이 있는가? 나에게는 돈을 낼까봐 두려워 하는 마음은 없다는 것을 긍정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하면, 이 일로 나의 이익심을 제거함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다.(지난해에도 아이의 일 때문에 2000여원를 배상했다. 그때에는 나에게 이익심이 있었다.) 이러하다면, 이번 이 일은 다만 악의적으로 사건의 사단(事端)을 만들어 낼 뿐이다. 나는 드디어 이것은 다른 공간의 사악이 만들어 낸 일임을 똑똑히 인식했다. 오전에 나는 세 차례 발정념을 했는데, 직접 아이의 배후에 있는 사악을 견주하고 제거해 버렸다. 점심때가 되어,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그 애는 평온하게 아무 일도 없다고 알려주었다. 원래 그 애는 어느 날 확실히 “하리,버어터어”(哈利, 波特) 책을 빌렸는데, 보고 싶지 않아 그날 오후 즉시 돌려주었다고 했다. 그 당시 책 주인이 바빠서 취소시키지 못했다. 책은 확실히 그 자리에 있었기에, 책방 주인도 이 일을 긍정했다.

이 결과는 나에 대한 진동이 매우 컸다. 첫째, 우선 나의 원래 의심과 질책은 추호의 도리도 없음이 실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가정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둘째는 확실히 사악한 생명이 악의적으로 연화해 낸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이전에 이런 일이 나타날 때면, 아들이 너무 억울하다고 느꼈으나, 늘 이러저러해서 두서도 없는 안건으로 되곤 했다. 지지할 증거를 찾지 못했으며, 혹은 그 누가 증명해줘도 결국에는 그 어떤 압력으로 (나는 명확하게 그것은 일종 좋지 않은 세력임을 느꼈다. 표면 공간에서는 담임의 성격 혹은 학교에서 책임을 피하기 위한 암시(暗示)이지만) 지지를 포기하곤 했다. 하지만 이번은 이전과 다르다. 사악한 생명이 책임을 전부져야 하며, 동시에 견결히 제거해야 함을 내가 인식한 후, 많은 일들은 연극처럼 변화를 일으켰다. 보기에는 처리하기가 매우 어려웠던 일들이, 뜻밖에 종적도 없이 깨끗이 사라져 버리곤 하였다. 만약 다른 공간의 흑수를 제거하지 않았다면, 낡은 세력의 주밀한 안배로 하여, 이 일은 또 어디로 향할지 말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책’ 이 일은 이처럼 순조롭게 처리되었다. 그러나 이 일은 나를 일깨워 주었다. 나는 일찍 아들의 몸에서 나타났던 많은 사단은 모두 낡은 세력이 암암리에서 한 것임을 명확히 깨달았다! 동시에 나는 또 나에게 오랫동안 있었던 하나의 집착을 발견하였다. 즉, 아들의 표현이 좋기를 희망했고, 아들이 잘못 할까봐 두려워 했다. 나에게 이런 생각이 있는 것은, 한두 해가 아니다. 이미 매우 큰 집착으로 되었지만, 자신은 느끼지 못했다. 바로 이 집착이 낡은 세력으로 하여금 틈을 타게 하였다. 내가 아들의 표현이 좋지 않을까봐 두려워하면, 그 애의 표현은 즉시 나빠졌다. 무엇을 두려워하면, 곧 무엇이 나타난다. 그 애가 선생님과 잘 지내지 못할까봐 두려워 하면, 곧 그 애가 선생님에게 말 대답하고, 그 애가 좋지 못한 책을 볼까봐 두려워하면, 그 애가 즉시 좋지 못한 책을 보게 된다. 그 애가 여자애들과 사귈까봐 두려워하면, 그 애를 곧 여자애들과 어울리게 한다. 또 나로 하여금 아들의 베개 밑에 있는 쪽지 하나를 보게끔 한다. 보고 나서 아들이 성실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면, 아들은 즉시 거짓말을 한다. 너무 일찍 학교에 가는 것을 근심스러워하면 나로 하여금 아들이 몇몇 사람들에게 구타 당하는 것을 보게 한다. 품행이 바르지 못한 애들과 사귈까봐 두려워 하면, 선생님이 아들이 사회의 사람들과 왕래가 있다고 알려준다……. 지금 되돌아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극에 달하도록 두렵다. 하지만 나는 줄곧 이러한 가상(假象)을 간파하지 못하고, 아들이 어떠 어떠하다고 여겼고, 나아가서는 나에게 무슨 마음이 있는가 재삼 생각하곤 했다.

아이에 대한 집착과 나 자신이 ‘안으로 찾는’ 이것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정황이 점점 더 좋지 않게 되었다.— 이는 낡은 세력에 대한 철두철미한 승인이며, 그것들이 이런 소극적인 방식으로 나를 ‘방조’하여 나로 하여금 개인 수련 중에서 제고하게끔 한다는 것을 승인한 것이다. 또 정법의 기점에 서서, 이런 것들은 법에 대한 교란임을 똑똑히 보아내야 했고, 반드시 철저히 부정하고 견결히 정념으로 제거함과 동시에, 그러한 일이 발생하게끔 촉진시키는 반드시 버려야 할 집착을 제 때에 찾아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인식상에서의 모호함이 낡은 세력의 끊임없는 교란을 인기시켰다.

나는 마침내 두서를 잡았고, 진정한 집착을 찾아내었다. 이때 나의 마음은 매우 가벼웠다. 나는 나의 아이가 근본상에서 선생님이 반영하는 그런 아이가 아니며, 또 내가 전에 여기던 것처럼, 그러하지 않다는 것을 명백히 했다. 심지어 ‘그 애 본신’이 표현한 것과도 모두 같지 않았는바, 나의 집착이 원래 있지 말아야 할 가상을 촉성시켰음을 깨달았다.

내가 이 집착을 내려 놓음과 동반하여, 나 역시 넘치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아들 아이는 꼭 제일 훌륭한 아이일 것이다! 나의 아들 역시 그 선량, 인의, 도리를 아는 아이로 되돌아 왔다. 내가 즉시(立即)라고 말한 원인은 그 애의 변화는 거의 그 ‘책 빌린 사건’의 점심때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 애는 밥 먹을 때면 함께 밥을 먹자고 불렀으며, 과일을 먹을 때는 제일 큰 것을 남겼다가 나에게 주었다. 어느 날 나는 옥수수 쏘세지가 맛있다고 말했더니, 그 애는 두개를 사가지고 와서 나더러 맛을 보라고 권했다. 저녁 잠잘 때는, 나더러 일찍 휴식하고 너무 늦게까지 책을 보지 말라고 부탁했다. 내가 시간이 없어 물건 사러 갈 수 없으면, 그 애가 나를 대신하여 물건을 사오곤 하였다. 내가 그 애의 잘못을 지적해 주면, 그 애는 “예 하고 대답하면서 잘 알았다고 하면서 전처럼 억지로 도리를 따지지 않았다. 아이 아버지가 아침에 출근 할 때면, 아이는 나서서 자전거로 기차역까지 모셔다 드렸다. 제일 중요한 변화는, 법공부를 함이 더욱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착실한 것이었다. 나는 또 그 애가 역서에 표기된 “건당절(建黨節) 날짜를 볼펜으로 뒤범벅이 되게 마구 지워버린 것을 발견했다. 선생님께서도 소식이 왔는데 — 그 사이에 아이의 표현은 매우 좋았다고 한다. 원래 가장을 찾아 이야기 해야 하는데, 지금 보면 그럴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했다.

무슨 일 이던지 모두 힘을 들지 않았다. 오직 집착만 내려놓으니 일체는 그처럼 이치에 맞게 자연히 이루어져 조금도 무리가 없이 좋아졌다. 원래 아이는 바로 좋은 아이였다. 근본상에서 근심할 필요성이 전혀 없었다. 기실 이 도리는 반년 전에 한 수련생이 나와 교류하였다. 그는 말 하였다.— 우리의 아이들은 응당 가장 훌륭합니다. 그때 나는 비록 응당 이러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아들에 대한 신심이 없었고 자신의 그 일념이 들떠 있음을 느꼈다. 지금 와서 나는 끝내 이 견정한 일념을 수련해 내었다.— 나의 아들은 제일 훌륭할 것이다. 대법을 배우는 아이는 품행과 학문이 모두 뛰어난 아이일 것이다!

나는 그 애와 한담할 때, 나는 네가 점점 더 좋아지리라고 견정하게 믿는다고 알려주었다. 그 애는 매우 찬성하면서 말했다.—“이미 좋게 변하고 있어요” 나는 또 그 애에게 알려주었다.— 이전에 내가 너는 응당 잘 해야 한다고 늘 생각했는데, 이것은 네가 남자아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너는 잘 할 것이다. 왜냐하면 …… 내가 말을 좀 멈추는 사이에, 그 애가 확고하게 보충하여 말했다.—- “대법을 배우다.”

나는 나 자신의 집착으로 하여, 아이를 이렇게 오랫동안 연루되게 하고 괴롭힌 것이 몹시 부끄러웠다. 동시에 집착을 내려 놓은 후, 법의 전개로 하여 감동되었다. 나는 무엇 때문에 이전에 자신의 일념 및 이로 하여 산생되었던 힘이, 집착을 내려 놓은 후에야 비로소 승화되어 올라오게 되는가를 알았다. 그 층의 법에 동화되었을 때, 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힘— 그것은 곧 법의 힘이다.

진일보 인식되는 바가 있다.— 내가 잠시 동안 그 어떤 법리를 명백히 하지 못했거나, 그 어떤 법리를 알게 되었으나 법의 전개를 보아내지 못할 때는, 필연코 수련 중에서 우리들이 아직 그 층의 법리 속에 동화되어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이때 우리들이 유일하게 해야 할 것은, 신속히 우리들로 하여금 법에 동화하는 것을 저애하는 자신의 그 인소를 찾아내고, 승화하여 올라가야 한다. 우리들은 사부님의 법에 대하여 겸손,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우려, 기타의 생각은 모두 무지와 잘못이다.

문장을 곧 마무리 할 무렵, 나는 또 다른 하나의 문제를 연상하게 된다.— 어떤 동수들 사이의 장기간 매듭, 질책, 대치 등도 나의 상술한 경력과 비슷한 곳이 있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이 응당 낡은 세력의 존재를 철저히 부정하는 것에 상술한 집착을 제거함도 포괄되어 있다. 기실 역시 낡은 세력의 참여를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수련과 유관되는 일체 사람과 사건들은 모두 사부님께서 안배하시는 것이므로, 우리는 오직 사부님의 안배만 요구해야 한다.

나는 이 문장을 필을 들어 쓰기 시작한 때로부터, 수개(修改), 베껴 쓰기에 이르기 까지, 전반 완성과정 중에서 내가 표달하려는 내용이 줄곧 변함을 느꼈다. 처음 내가 표달하려는 내용은, 수련인의 일념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내용이었다.— 당신이 그가 좋지 않게 변한다고 인정하면 그는 곧 좋지 않게 변하며, 당신이 그가 좋아진다고 생각하면 그는 곧 좋게 변하기 때문이다. 후에는 집착을 발견하고 제거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표달하려 했다. 그러나 나는 최후에 이 두 가지는 모두 본질이 아닌데, 그들 중에 모두 대법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내포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근본상에서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아들에 대하여 품성이 좋지 않을까봐 근심할 이유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하여 이렇게 순리롭게 써 내려갔다.

오직 나 개인의 수련 중에서 얻은 약간의 체험이며, 동수들과 같이 교류하고자 합니다.

문장완성: 2005년 6월 20일
문장발표: 2005년 7월 27일
문장갱신: 2005년 7월 31일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7/27/107049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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