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싼둥 라이 쩌우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7월 28일] 우리 지역에서는 1999년 7월 20일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련생들에게 대법 자료를 줄 때, 기본적으로 학원들이 주동적으로 내는 돈을 받았고 주지 않으면 달란 말을 하지 않았고 자기 스스로 깨우치게 하였다. 그러나 어떤 때는 좀 못마땅한 점도 있었지만, 이성이 없는 사람은 법에서 이 일을 인식할 수 밖에 없다.
박해가 시작된 지 어느덧 6년이란 시간이 지나갔다. 지금 상당수의 일부분의 신.노(新.老)제자들은 사부님께서 여러 곳에서 하신 신설법과 경문들을 돈도 내지 않고 받아가는데, 그렇듯 속이 편안하게 가져가는 것을 당연한듯이 생각한다. 목전의 이런 엄혹한 환경속에서 이런 대법자료들이 어떻게 본인에게까지 왔는지 기본적으로 마음으로 생각지도 않으면서 그 자료들은 마치 돈도 들이지 않은듯이 여긴다. 비록 어떤 동수들이 이런 동수들을 일깨워준 일이 있었지만, 그러나 많은 동수들은 듣고도 못들은 척하며 아무런 느낌도 없어하며 자기 돈으로 대법 자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다. 더욱 한심한 사람들은 동수들이 사부님의 설법녹음테입, 설법 CD롬이 얼마라고 알려주면 태도가 즉각 변하면서 싫다고 한다.(이런 상황은 신.노 수련생들 모두에게 있다)
법공부가 갓 시작되었을 때 일이 기억나는데, 그때는 경문 한 장에 10전씩(한화)이었다. 수련생들은 상당히 주동적으로 돈을 내었다. 그들은 이 자료가 다른 학원들의 돈으로 복사한 것이란 것을 모두 알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에게 자기 몫을 부담하게 할 수 없으며 자기 몫은 자기가 내야 한다고 여겼다. 그들은 좋은 사람이 되야 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 되려면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여겼다. 여러 사람들은 법공부를 통하여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법리를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지금에 와서 이런 상황이 나타나게 되었는가? 나는 안으로부터 찾아 보았다. 자신의 과거의 생각과 작법을 회고해 보노라니 남을 원망할 것도 못되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부터는 사부님의 신경문을 얻기가 매우 어려웠고, 게다가 그때 많은 사람들은 두려워 하는 마음이 매우 엄중했기에 다른 사람이 주어도 감히 받지 못했고 감히 보지를 못하였으며 보았다 해도 자기집에 감히 두지 못했으며 다른 사람들과는 더구나 감히 돌려보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때는 다만 받아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여겼다. 후에 많은 동수들이 수련의 길로 다시 돌아왔다. 나는 곧 당신이 능히 대법을 견정히 계속 수련할 수만 있다면 되는 거라고 느꼈고 돈 같은 것은 받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 또 그 후에는 정법진행이 이렇게 빠르고 중생구도가 이렇게 긴박하여 수련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돈 같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않고 대법으로 자기의 언행을 가늠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신학원과 노동수들을 인도할 수는 더구나 없었다. 그러므로 매우 많은 신,노수련생들은 대법자료를 받아 가지만 자기가 돈을 내야 한다는 의식은 근본적으로 없었다.
최근 나는 인식했다. 협조인의 언행은 매우 큰 정도에서 말하면 흔히 방향을 인도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협조인의 책임은 중대하다. 그러므로 협조인들은 그 어떠한 사람의 관념과 사람의 정으로 대법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대법속에 사람의 물건을 섞어 넣게 된다. 대법으로 자기의 언행을 가늠해야 하며 법으로 행사해야 한다. 꼭 ‘법에서 법을 인식’해야 한다. 진정으로 수련생이 잘되게 해야 하며 진정으로 “자기에 대해 책임지고, 학원에 대해 책임지며, 사회에 대해 책임지고, 대법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법륜대법의 해』 “앞에 쓰는 말” 2쪽)
나는 또 깨우친 것이 있다. 이 일은 이렇게 오랫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돈을 내는냐 안 내느냐 하는 문제만이 아닌 것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의 개인수련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우리 수련의 길은 후세사람들에게 남겨 주어야 한다. 이것은 후세 사람들에게 올바른 수련의 길을 남겨 줄 수 있는가 없는가에 관계되는 극히 엄숙한 문제이다. 그러므로 내일 원만이 되더라도 우리는 오늘 반드시 법으로 자기의 일사일념, 일언일행을 가늠해야 하며, 진정으로 “법을 위해 책임져야 한다”
사부님께서 『정진요지』“불성무루” 중에서 말씀하시기를 “여러분들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 내가 당신들에게 남겨 준 수련형식은 개변시킬 수 없다. 내가 하지 않는 것을 당신들은 하지 말고, 내가 사용하지 않는 것을 당신들은 사용하지 말며, 내가 수련 중에서 어떻게 이야기하였다면 당신들은 곧 어떻게 이야기하도록 하라. 주의하라! 자신도 모르게 불법을 개변시킴도 마찬가지로 불법을 파괴하는 것이다! 나는 또 당신들에게 알려 주겠다. 기실 당신들의 이전의 본성은 위아위사(爲我爲私) 기초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을 함에 있어서 먼저 남을 생각하고 무아무사, 선타후아의 정각으로 수련성취되도록 하라. 그러므로 당신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역시 남을 위하고 후세 사람들에까지 생각해야 한다! 대법의 영세불변(永世不變)을 위하여 생각해야 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이상과 같은 문제가 존재한다. 다른 지역에도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이 문제를 내어놓음로써 여러분들의 주의를 일으키려 한다.
잘못된 곳은 동수님들의 자비로 바로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2005년 07월 26일
문장발표; 2005년 07월 28일
문장갱신; 2005년 07월 28일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7/28/10706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