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7월 13일] ‘9평(공산당에 대한 9개의 논평)’이 세상에 나온 지 이미 반년이 지났다. 공산당 탈당 인원수는 안정된 상태가 되었지만 더이상 상승하는 경향이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의 대부분은 우선 중국인이 인터넷으로 탈당하는 것이 어려워서 인터넷상에 공표된 인원수에 비해 탈당 욕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국내외에서 약간 초조한 기분이 조장되었으며 현재의 정세가 계속되면 몇년이 지나서야 모두 탈당할 수 있는지가 걱정되기도 하는 모양이다. 여기서 우리는 수련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의 제6강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우리가 무릇 연공(煉功)할 때에 관을 돌파하지 못하거나 기가 내려오지 못할 때, 우리들은 心性(씬씽)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내가 그 층차에서 지체한 시간이 너무 오래지 않은가, 마땅히 心性(씬씽)을 제고하고 또 제고해야 한다! 당신이 진정하게 心性(씬씽)을 제고하였을 때에 당신은 그것이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신은 줄곧 신체의 공의 변화만 강조하고 心性(씬씽)의 전변을 강조하지 않기에, 그것은 당신의 心性(씬씽)이 높아지기를 기다려 비로소 정체적(整體的)인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9평과 탈당이라는 방법으로 사람들이 악당의 속박을 풀고 자유롭게 하기 위해, 최근 많은 파룬따파 제자나 특히 중국의 대법제자들은 침식을 잊고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인터넷에 이에 관한 수련체험담이나 감동적인 이야기가 게재되고 있다. 그러나 왜 탈당 인원수의 증가는 전과 같이 큰폭으로 돌파할 수 없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초조해진 많은 수련자들은 정법의 노정을 따라잡지 못하는 수련자들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사악한 공산당에 무릎 꿇어 ‘보증서(수련 포기각서)’를 써 버렸기에 시급히 ‘엄정성명(사악과의 계약을 뒤집고 수련을 다시 함)’을 표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포심으로부터 내디딜 수가 없거나 또는 집착심에 동요되어 수련에 정진할 수가 없는 등등, 이러한 수련자들은 관을 넘지 못했기 때문에 좀처럼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역할을 완수할 수가 없었다. 이러한 수련자에게는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으로, 실제로 동수들은 많은 곤란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도와 차례차례 다시금 수련을 시작하고 정법의 길로 들어서게 만들었다. 결국 그러한 동수들도 다시 3가지 일에 전념하게 되었다. 이러한 귀속은 생명 구도에 대해 매우 큰 가치가 있으며 절대적으로 보람있는 일이다. 그러나 돌아온 수련자들이 정말로 탈당 인원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관건이 되었는가? 생각해 보면 비록 모든 대법제자가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간파해 탈당을 해도 현재 전체 탈당 인원수에 정비례 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9평과 탈당이라고 하는 것은 주로 중생을 제도하는 방법 중 하나이며 대법제자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 수련자가 수련제고하는 것과 세인들이 구도되는 것, 그것은 당연히 두 개의 차원이다.
한편, 대륙수련생들은 대법의 주체로서 중국에 있다. 문제에 부딪혔을때 중국대법제자들이 주체라는 이유로 그들에게 좀 더 어렵게 요구하지 않았는지, 혹은 자신에게 좀 더 요구해 전심전력으로 그들을 지원해서 부담을 감소시켜 주었는지? 타인이 제고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 자신부터 행동해 심성을 제고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완수하는 것이 낫다. 왜냐하면 어떤 경우에나 우리의 수련 제고에 관련된 요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각도로부터 보면, 중국 제자들의 노력이 부족한 것일까? 어느 면에서 확실히 있다고 생각되더라도 모두 수련제고를 위해서이며 중국의 상황은 특별히 복잡하므로 편견을 가지고 봐서는 안된다. 실제로 많은 중국 대법제자들은 정법의 노정을 계속 따라가고 있었으며 잘 수련했기 때문에 몇 년간이나 이렇게 꾸준히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전해 중생을 구도하는 사명을 완수했다. 또 이 몇 년간, 차례차례 법을 실증하기 위해서 걸어나온 수련자도 많이 있어서 그들이 일으킨 추가적인 효과가 매우 크고 9평 전달과 탈당의 큰 힘이 되었다. 생각해 보면, 만약 공산당을 탈당하는 사람들의 성명을 전부 중국 수련자에게 의뢰한다면, 그들이 자료를 만들고 해외에 발신하는 작업까지 한다면, 먹지도 자지도 않고 다른 대법의 일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평균적으로 하루에 몇개의 성명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겠는가? 매우 한정될 것임에 틀림없으며 게다가 각 항목의 대법의 일도 여전히 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들의 힘만으로 성명 인원수를 발표하면 실제로 대폭적인 탈당 인원수 증가가 어려운데 이는 대륙동수들의 인터넷 접속조건이 아주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탈당사이트를 구축했으므로 전세계에서 간편히 탈당 성명을 발표할 수 있다.
9평과 관련된 일을 해 온 수련자에게도 제고할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이전 단계에서는 9평 책을 발행하는 수량만 중시하고 있었으며 탈당 성명과 탈당 리스트가 방치되어 있었다. 해외에서는 탈당 리스트의 수집과 9평토론회, 평화적인 청원 집회를 보다 잘 결합하지 못한 문제가 존재할 것이다. 많은 사람은 ‘9평’를 읽은 뒤 탈당하고 싶었지만 어디서 탈당 성명을 내는지 몰라 발표할 수가 없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이상의 3가지 방면으로부터 말한 것 이외에 직접 속인과 관련된 일이 있다. 현실 속에서 9평은 이 몇개월 동안 화제가 되었으며 널리 전하고 퍼져 사악이 전혀 막을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장래에는 전 중국인이 박해를 반대하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던 적이 있다. 속인이 9평을 전하는 것은 전 인민의 반박해 현상의 징조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는 속인들이 해야할 일이다. 좀 더 많은 국내외의 대법제자는 보다 깊게 인식할 수 있으면 평상시의 생활에서 편리한 조건을 활용해 주위 속인들을 끌어들일 수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진상 자료를 전할 때와 마찬가지로, 하나 하나의 자료를 반드시 대법제자의 손으로 직접 속인에게 주는 것이 최선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대법제자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내서 속인들이 스스로 편리하게 진상을 전하도록 한다면 진상 전달이 보다 넓고 빨라지며 좀 더 많은 속인들이 행복한 미래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자금과 인력 절약, 홍보 효율도 오르게 된다. 어느 인터넷상에서 진상을 알린 중국수련자의 경험에 의하면, 열심히 한 속인에게 진상을 전하면 그 속인은 어디를 가도 진상 내용을 이야기해 주위에 진상을 전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또, 탈당 욕구를 가지고 있는 속인들에 대해서는, 국내외 대법제자는 시급하게 유효한 대응방법을 취해 탈당하려는 속인이 인터넷상에서 탈당 성명을 간편하게 발표할 수가 있도록 해야하며, 만약 대법제자들을 통하지 않아도 잘할 수 있다면 반드시 현재의 국면을 돌파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속인의 인원수가 증가하면 그들 각각의 사회적인 접촉면은 대법제자들의 사회적인 접촉면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좋은 방법을 제공해 직접 중국 속인사회(대법제자만을 겨냥한 것이 아닌)에서도 통용되도록 한다면, 탈당성명의 발표와 탈당자의 이름 발송 등의 수고를 덜게 되고 탈당 인원수의 돌파 상황를 여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현재는 공산사령이 이미 많이 훼멸되어 국내외의 대법제자의 9평선전도 더욱 더 착실하게 되었으며 참가 인원수도 더욱 많아졌다. 동시에 중국에서도 속인에 의한 9평의 홍보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와 같이 유리한 환경에서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수련자는 법공부를 하고 자신의 안을 찾아 반성해야 하며 자신의 한계와 관념을 돌파해야 질과 양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효과있는 좋은 방법과 아이디어는 수련자의 대(大)지혜에서 나온다. 우리가 좀 더 수련에 정진할 수 있으면 어떤 사악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예를 들면 만약 중국에서 탈당성명을 직접 해외에 발표할 수 있고 휴대폰 문자메세지처럼 쉽게 보낼 수 있다면, 탈당 인원수의 대폭적인 돌파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문제점은 계속 나온다. 그러면 여기까지만 하겠다. 부족한 곳이 있으면 동수들이 서로 지혜를 짜서 원용하고 완벽하도록 서로 도와주길 바란다. 감사하다.
문장완성: 2005년 7월 12일
문장발표: 2005년 7월 13일
문장갱신: 2005년 7월 13일 13:25:39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7/13/1060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