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대륙 대법수련생
[명혜망] 일상생활 중 많은 기계적인 일에서 우리는 노력보다는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 그런 일상적인 일을 할 때 사람들이 마음을 산만하게 내버려두기가 쉽다. 예를 들면, 운전할 때, 버스를 기다릴 때, 약속을 기다릴 때, 걸을 때, 뜨개질을 할 때, 등이다; 진상자료점에서의 일부 일, 역시 그렇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런 틈새 시간을 잘 이용할 수 있는가?
많은 수련생들이 나와 같은 제안을 교류한다: 우리는 그런 시간 동안 마음속에서 법을 암송할 수 있다. 우리는 《논어》, 《홍음》, 《정진요지》 중의 경문이나, 사부님의 새 경문 중에 나오는 단락들을 외울 수 있다. 일상적인 일에서 운전하는 일처럼 오래 걸릴 때는, 나는 마음속에서 《전법륜》을 암송한다. 수퍼마켓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때와 같이, 과정이 짧고 여기저기에 주의를 해야 할 때는, 나는 《홍음》에서 한두 시를 암송한다. 비슷하게, 자료점에서 전단을 프린트할 때 그리고 분류하고, 종이가 끼지 않도록 하거나 종이를 주문하고, 양면 프린트를 하거나, 카트리지 잉크 등을 살피는 그런 일을 할 때는, 예를 들어 《홍음》에서 시를 암송한다.
더불어, 나는 대법 책을 암송하는데 있어서의 나의 인식을 교류하고자 한다. 과거로부터 나는 명혜주간에 올라오는 수련생들의 많은 글 중에 대법 책을 암송한 그들의 심득체험 교류를 읽은 것을 기억한다. 아주 좋은 기사들이어서,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를 읽으며 정말 격려를 받았다.
사부님께서는 《법륜대법의해》에서 말씀하셨다,
“우리 능력이 있고 젊은 사람들은, 연세가 많고 기억력이 좋지 못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 책을 외워야 한다. 아마 내가 제출한 것이 대단히 높을 수 있고 요구가 너무나도 높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지역에서 많은 수련생은 모두 아주 익숙하게 외웠다. 그들은 공부할 때에 책이 전혀 필요 없으며 모두 외우고 있다.”
여기서 나의 합리성을 말하려 한다: 우리가 수련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왜 좀 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인가? 많은 속인들도 그들의 전문분야나 그들의 관심영역에 있는 책들을 암송까지 할 수 있다 – 어떤 사람들의 암기하는 책의 “질”이나 “양”은 놀라울 정도이다.
처음 법을 얻었을 때 나는 어떤 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읽었었다. 예를 들면, 역사가, 천 인커는 (1969년 중공에 의해 박해받아 죽다) 20년 넘게 시력을 잃고 있었다. 그는 많은 고전 책들을 잘 암기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의 조수가 그에게 책을 읽어 줄 때 어떤 실수라도 지적해낼 수 있었다.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책들을 암송할 수 있다. 이것은 그들이 세밀한 기억력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나 자신의 인식으로는, 대법수련생으로서, 우리는 속인들 보다는 나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자격이 있기 위해서, 우리 자신의 사전 서약에 자격이 있기 위해서, 그리고 이 귀중한 수련의 기회에 자격이 있기 위해서는, 우리는 법을 배우고 기억하는데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의 글은 나의 개인적인 인식이다. 부디 잘못이 있다면 친절히 지적해 주기 바란다.
발표일자: 2005년 7월 29일
원문일자: 2005년 7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5/7/14/106044.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5/7/29/633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