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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에 대해 간단히 논함

글/ 위룽(玉龍)

[명혜망 2005년 7월 5일] 사부님께서 《전법륜》제7강의 ‘질투심’에서 말씀하시기를 “왜냐하면 질투심은 중국에서 표현이 극히 강렬하며, 강렬함이 이미 자연스럽게 되었기 때문에 자신도 느끼지 못한다.”이점에서 나는 깊은 체득이 있다.

한번은 나의 시동생(수련인)이 나와 이런 일을 이야기했다. 그하고 그와 함께 일을 하는 동료가 위층에 서서 말하고 있었는데 아래층에서 폐품을 수집하는 사람이 플라스틱 호스로 낡은 물통을 두드리고 있었다. 그는 아주 규칙적이고 리듬 있는 소리를 냈다. 동료가 말하기를 “이 페품을 수집하는 사람이 정말 괜찮네, 폐품을 수집하면서도 두드려서 나오는 소리가 규칙적이고 리듬감 있네요”라고 했다. 시동생은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 듯이 말하기를 “이게 뭐가 대단해요, 당신은 기름 파는 노인의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있지요? 뭐든 익숙해지면 묘한 능력이 생기지요, 만일 내가 두드린다면 그보다 더 괜찮게 두드릴 수 있을 거예요”라고 했다. 그가 나와 이 일을 이야기 한 후 나는“아무리 질투해도 그렇지, 어쩌면 폐품 수집하는 사람을 질투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부끄러워 더 이상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였다. 이런 질투는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여 자신마저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동수와 동수지 간엔 더욱 그렇다. 한 수련생이 일부 방면에서 비교적 잘한다고 한다 할 때 다른 수련생이 만약 그 수련생을 칭찬하면 어떤 수련생은 매우 질투가 나서 못견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다른 사람이 만약 잘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 (《전법륜》제7강의 “질투심”)

우리 지역에서 정체가 협조하기 시작한 후에 또 일부 새로운 협조인을 추천해 선발했다. 어떤 수련생은 매우 질투하면서 “그가 잘 수련했고 그가 협조인이기에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협조인이 다 하면 되다!”라고 한다. 사부님께서 책속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당신은 모범사원이니까 잘하지 않는가. 당신은 일찍 오고 늦게 가면서 이 일을 당신이 다하라. 당신은 잘하고 우리는 안 된다. 차가운 조소와 신랄한 풍자[冷嘲熱諷]로 좋은 사람이 되기도 힘들다.(《전법륜》제7강 “질투심”)

질투심의 표현이 극도로 강렬할 때 그것은 정체를 형성하는데 대해 아주 큰 방해 작용을 하며 인위적으로 많은 동수들 사이의 간격을 조성한다. 가장 심각한 것은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여 자신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어떤 수련생이 했던 말이 기억난다. 의식한 집착은 잘 버려지지만 의식하지 못한 집착은 잘 버려지지 않는다. 동수 A가 한 지방에 가서 현지 동수들과 대형 법회를 열었다. 동수 B(A동수와 아는 사이임)가 그 장소에 도착한 후 말하기를 “저 사람은 무엇 하러 왔대요, 그의 말을 듣지 말아요”고 했다. 현지의 수련생은 왜 그렇게 말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다른 한 각도에서 보면 질투하는 사람와 질투받는 사람 본인은 마땅히 모두 안으로 찾아야 한다. 기억에, 전에 나와 같이 살던 수련생이 있었는데 갑자기 어느 기간에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나를 싫어하면서 내가 어떻게 해도 틀렸다고 하고 눈에 거슬려하며 늘 약점만 집어 냈다. 나는 다른 한 동수와 이 일을 말했는데 그는 “그가 당신을 질투하는군요. 그러나 당신은 마땅히 안을 향해 찾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때서야 나는 비로소 알게 되었으며 진정으로 안을 향해 한번 찾게 되었다. 나는 내 잠재의식 중에 환희심과 과시심이 특별히 심각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매번마다 돌아와 나는 늘 재잘재잘 쉴새 없이 그에게 말하면서 다른 동수들이 어떻게 어떻게 나를 칭찬하며 나는 또 어떻게 생각한다고 했다. 무의식 중에 그 동수의 아직 수런되지 못한 일면을 건드렸다. 집착을 찾아낸 후부터 나는 말을 할 때면 특별히 주의했으며 하지 말아야 할 말은 하지 않았는데 수구(修口) 문제도 존재했다. 내가 이런 것들을 없애버리고 나니 그도 자연스럽게 돌아왔다.

물론 우리는 여전히 수련하고 있으며 여전히 수련을 잘 못한 일면이 있다. 그것은 수시로 표현되어 나타나기에 질투심이 비교적 강한 동수들은 여전히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법에 따라 자신을 대조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의 심태가 순수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전법륜》제7강의 ‘질투심’ 중의 한 단락 구절로서 여러 동수님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려고 한다. “질투심, 이 문제는 아주 엄중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직접 우리가 수련하여 원만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에 관련되기 때문이다.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일체 마음이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버린다. 여기에 하나의 규정이 있다. 사람이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 예전에 여러분은 아마 들었을 수도 있는데 아미타불(阿彌陀佛)은 대업왕생(帶業往生)을 말하면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기타 면에 좀 차이가 나도 조그마한 것의 대업왕생(帶業往生)은 다시 수련하면 그것은 될 수 있지만 질투심을 제거하지 않고는 절대 안 된다. 오늘 내가 연공인(煉功人)에게 이야기한다. 당신은 이렇게 잘못을 고집하고 깨닫지를 못하지 말라. 당신이 도달하려고 하는 목적은 더욱 높은 층차에로의 수련이기 때문에 질투심을 반드시 제거해 버려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단독으로 내놓고 말한다.”

문장 완성: 2005년 7월 5일
문장 발표: 2005년 7월 5일
문장 갱신: 2005년 7월 5일
문장 위치: [제자절차]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7/5/1055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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