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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으로 나가지 말자

글/중국 대륙대법 제자

[명혜망 2005년 6월 20일] 나는 매우 오래전부터 우리 지역의 제자들로부터 “XX가 말하기를 최근 우리시 610에서 대법제자들을 붙잡아 세뇌반에 보내고 또 무엇 무엇을 한다고 하더라. 이 말을 다른 동수들에게는 전하지 말라” 고 하는 말을 듣곤 했다. 뜻인즉 이 일을 다른 제자들에게 알리면 사악의 박해를 승인하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사악의 마당을 커지게 하고 대법제자들의 두려운 마음마져 커지게 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이러한 관념을 가지고 있는 동수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말에도 도리는 있다. 그러나 무슨 일이던 절대화 할 수 없는데, 그렇게 할 경우 틀리게 된다. 역시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하며 무슨 일이던 모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또 어떤 동수들은 “모든 제자들이 모두 알게끔 해야 한다고 인식한다.” 사실 이 역시 또 다른 하나의 극단이다. 어느 극단으로 가든지 모두 틀렸다.

중요한 것은 지금 사악은 훼멸되어 남은 것은 그렇게 큰 힘이 없다. 그럼에도 그것들은 확실히 박해를 진행하려 했다. 그러나 해 내지 못하고 다만 국부 지역과 일부 수련생들의 틈을 타고 기어들었을 뿐이다. 때문에 만약 우리가 과분하게 그 사악이 어떠어떠하게 대규모적으로 박해하려 한다는 것을 말하면 확실히 그것들의 기세를 돋워 주어 무의식 중에 그것들의 힘을 증가해 주게 된다. 다른 한 일면에서 말하면 두려워하는 마음을 사람마다 수련하여 제거해 버려야 한다. 박해한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나타나게 된다면 그 동수에게는 아직 두려운 마음이 존재함을 설명한다. 폭로되어 나왔기에 즉시 수련하여 제거해 버려야 하지 그것을 보호하거나 계속 덮어 감추어서는 안 된다. 만약 동수들로 하여금 사악의 박해를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이 두려워하는 마음을 제거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면 이 몇 년 동안 우리들이 세인들에게 사악이 감행한 박해 진상을 폭로한 것 역시 자신에게 두려운 마음을 증가시킨 것으로 되지 않는가?
사악의 박해를 마주하고 두려운 것은 알고, 두렵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이것도 우리 대법제자들이 응당 갖추어야 할 상태가 아닌 것이다.

다른 동수들로 하여금 사악이 박해하려고 하는 소식을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은 (비록 사악들의 시도가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사악의 박해가 없다는 것이 아니며, 사악 역시 스스로 훼멸 될 수도 없다. 소식을 알게 되는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정념을 가강하여 사악을 제거하고 대법에 책임지며 수련생을 책임지는 태도로 관계되는 동수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대법서적과 자료를 잘 보존하게끔 하며 역도를 가하고 지혜롭게 이성적으로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더욱더 이성적이고 견정하게 대법을 보호하게끔 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이지적인 알림과 들음은 모두 정념에 의하여 행동하기를 요구한다.

대법제자들은 갈수록 더욱 성숙해 지고 있다. 우리는 사악이 박해를 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들은 이상 그런 일들은 우연하거나 필연적인 것으로 간주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우리들의 정체에 누락이 있음을 설명하는바 우리 지역의 대법제자들은 모두 안으로 찾아야 하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정체의 강대한 정념으로 사악의 음모를 타파해야 한다. 물론 어떤 동수들에게서는 박해하려는 소식을 듣고는 두려운 마음이 나올 수 있다. 여러 동수들은 그들을 방조하여 법 학습을 많이 하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정념을 견정히 하고 정념을 수립하게 하여 성숙에로 나아가게끔 해야 한다.

이상은 개인의 인식이기에, 써 내어 공동으로 교류하기를 바란다.

문장완성: 2005년 6월 25일
문장발표: 2005년 6월 26일
문장갱신: 2005년 6월 26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6/26/1048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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