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토니 린거훠(Tony Lingerfors)
[명혜망 2005년 6월 18일]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2000년 봄에 법을 얻었다. 오랫동안 나는 줄곧 마음의 평온을 얻고 모든 의문을 해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전법륜》을 몇 번 읽어보고는 답안을 전부 얻고 수련에 들어섰다.
동수들의 말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대규모로 대법에 대한 박해를 한다고 하기에 나는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당시에 나는 많은 의문이 있었는데, 무엇 때문에 파룬궁이 박해를 당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파룬궁은 나의 병을 치료해주었고 나를 건강하게 해주었으며, 평온해지게 했다. 이기적인 데로부터 점차적으로 사심이 없게 되었는데, 나는 충심으로 박해진상을 협조하여 똑똑히 알릴 것을 희망했고, 중국공산당정권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정지할 것을 희망했다.
동수 몇 분이 내가 사는 곳으로 이사 온 후, 우리는 다만 수련생 두 명이 법을 실증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우리는 여러 가지 활동을 배치하고, 정계 인사들과 면담을 하고 서명도 받았으며 또한 자료도 나누어 주고 학교 안에서 진상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공공 게시판에 전단지를 부착하여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였다. 그런데 당시 나한테 아주 강한 과시심이 있었다. 또 친구들이 내가 이상한 일을 한다고 여길까 봐 두려워도 하였다. 법공부를 하고 법리에 대한 인식이 깊어짐에 따라 자비심이 우러나왔기에 다시는 두려움, 근심걱정도 하지 않았다. 필경 진상을 잘함으로 중생으로 하여금 자신의 위치를 똑바로 찾고 잘 구도 되는 것이야 만이 제일 중요한 일이었다. 그 한 단락 시간에 나에게 많은 제고가 있었고 법에 대한 책임감도 아주 높아졌는데, 이는 종래로 있어본 적 없는 경험이었다.
얼마 되지 않아, 나는 다른 지방으로 이사하였고 새로운 동수들과 알게 되었다. 나의 수련은 새로운 단계로 들어가 법 중에서 나의 사명을 찾았다. 나는 사이트에서 영문을 스웨덴어로 번역하였으며 문장을 써서 신문사에 투고도 하였다. 그러나 번역 중에 시간과 정력을 허비하였는데, 어떤 때는 적당한 어구도 찾기 어려워졌다. 중도에 그만둔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었다! 때문에 오직 시간만 있으면, 나는 문장을 번역하였다.
당시 나는 학생 오피스텔에 살았는데 한 중국 여학생도 여기에 있었다. 초기에는 중공매체의 중독이 심하여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기 아주 어려웠다. 나는 그녀에게 중문 파룬궁 진상자료와 VCD, 《9평 공산당》을 주었는데 그녀는 자료내용을 믿지 않았다. 수 차례의 교류와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평화롭게 변하였는데 내가 그녀에게 연공 동작을 가르쳐주었더니 그녀도 배우기를 좋아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한 후의 개변을 알려 주었고, 또 파룬궁이 세계 60여 개 나라에 널리 전해졌다고 하였다. 그리고 천안문 분신사건을 보게 하였는데, 그 후로 그녀는 비교적 접수할 수 있게 변했고 호기심도 가졌다. 나는 전자우편을 통하여 《전법륜》과 관련 사이트를 보내 주었다. 그녀는 현재 파룬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또 대법과 유관된 박해전시를 보러 오기를 원했다.
나는 번역 혹은 대법일에 대한 법공부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만약 온 하루 법공부를 하지 않고 번역을 한다면 진도가 늦을 뿐만 아니라 효과도 좋지 않았다. 오직 법 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한 다음 번역을 하면 아주 순조로웠다.
그러나 사람들은 흔히 후천적 관념의 장애를 받는데, 어떤 때는 피곤하여 번역하지 않으려 하며 다른 사람들이 할 것이라고 여겼다. 이로 인해 사악이 틈을 타게 했으므로 편안함에 대한 추구가 강해지고 정념이 부족해졌다. 그러나 내가 일단 발정념을 하고, 결심을 내리고 번역하면, 또 번역은 사람들에게 대법을 알게 하고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알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자신한테 알려준다면 일은 많이 쉬워진다. 구절에 대한 번역 진전이 상당히 순조롭고, 심지어 사전을 찾아볼 필요가 없게 된다.
나는 집을 나설 때면 중문자료를 가지고 나와 중국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데 대다수 사람은 잘 받는다. 그러나 일부 사람은 받기를 싫어하는데, 나는 내가 어떤 때 자비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한번은 전단지를 중국여성에게 주었는데 나중에 보니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다. 나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던지 엉엉 울었다. 나는 내가 중국어를 할 줄 알아서, 그녀에게 파룬궁이 얼마나 좋다는 것을 말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돌이켜 나를 보니 두려운 마음이 장애였던 것 같다. 사실 내가 자비심을 품고 영문으로 해석하고 자비심을 내보낼 수 있었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만약 중생을 구도하려면, 반드시 나의 무서워하는 마음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사악은 나의 무서워하는 마음을 이용하고, 또 그것을 나의 관념으로 전변시켰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시기를 “오늘 나는 연공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려 하는데 당신들은 너무 그렇게 미혹 속에서 헤매지 말라.”
때문에 나는 절대로 사악이 재차 나의 집착을 이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고, 나는 무서워하는 마음과 기타 마음이 나타날 때, 가능한 한 즉시 발정념을 하였다.
한 달 전 신문에서 광고를 보았는데 홀(Hall) 감옥에서 여름 방학기간에 대리 경비원을 구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면담할 기회를 가졌다. 가기 전 어느 정도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꼭 그곳에 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나의 마음속에 두려운 마음을 격파하고 면담하러 갔다. 한 사람이 나에게 물어보기를 일생 중 제일 자랑으로 여기는 성취는 무엇인가? 나는 서슴없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에 대한 박해진상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또 나에게 교육과 범인과 마약에 대한 견해를 물어보기에 옛날에 나는 잘못한 일도 있었고 마약도 피웠다. 그러나 지금은 파룬궁 수련을 하여 마음에 평화를 찾았고 공손하게 법규를 지킨다고 했다. 나는 처음으로 내심으로부터 우러나와 이런 말을 하였다. 그 후 나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몸과 마음이 아주 가벼워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의 곁에 계시고 또 나를 도와 집착심을 제거해주시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그 일을 할 기회는 갖지 못했지만 추호도 실망하지 않았다. 이는 바로 대법진상을 할 기회를 가졌고 집착심을 제거했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낡은 관념 중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특히 무서웠던 교육을 받던 과정과 사랑이 그리 없었던 어린시절 생활의 제약을 받았다. 이런 현상이 여러 차례 나타났는데, 어떤 일들이 나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을 때면, 나는 여러 가지 구실이 생긴다. 예를 들면 한 동수 수련생이 내가 수련생으로서 대법의 이미지를 대표하기에, 옷차림과 정결함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을 때, 나는 실망을 느끼고 또 이런 말을 듣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내가 안으로 찾을 때 나의 집착을 찾을 수 있었다. 나의 일생 중, 전에 나의 몸에서 발생했던 일을 사랑과 보호가 결핍했던 어린시절 생활로 밀어버렸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모두 나에게 집착을 보지 못하게 하는 구실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동수도 나에게 알려주기를 나 자신이 내게 좋은 옷과 자존(自尊)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내가 자신의 외모를 아랑곳하지 않고 자중(自重)하지 않는다면, 나는 어떻게 중생을 구도할 수 있겠는가? 만약 내가 의연히 낡은 세력이 나한테 강제적으로 준 낡은 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나는 어떻게 원만을 향하여 가겠는가?
나의 생각에 제일 중요한 일은 어떻게 일체 집착하여 내려놓지 못하는 자사와 생사를 내려놓는가와 법 속에 용해되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관념을 내려놓고 사부님을 믿어야 한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이 요구하신 3가지 일을 잘하고 발정념으로 정법시기 대법제자를 가로막는 좋지 못한 요소와 교란을 청리하여 중생을 구도하고 다음 시기에 진입해야 한다. 대법제자로서 자기의 수련을 잘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법공부를 잘하여, 우리가 정법시기에 하는 일의 함의를 잘 알아야 한다. 우리가 아주 견실한 법공부 기초가 있고 주위의 교란을 청리할 때, 우리는 지혜와 자비심이 나올 수 있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고 반본귀진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여기에 온 목적이 아닌가?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5년 유럽 스톡홀름법회 발언고)
문장완성: 2005년 6월 17일
문장발표: 2005년 6월 18일
문장갱신: 2005년 6월 18일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6/18/1043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