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6월 17일] 나는 대법을 수련한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수련자이다. 며칠 전 나와 잘 아는 도시 미화원이 두 번이나 내 앞에서 원망하면서 하는 말이“파룬궁은 파룬다파 하오를 길거리 전봇대에, 그것도 잘 안 떨어지게 붙여 놓아서 그것을 떼려면 온 힘을 들여야 해서 너무 힘들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길거리에 있는 전봇대는 농촌과는 달라서 아무것도 함부로 붙이지 못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파룬궁은 계속 붙이고 있다고 화를 내었다. 나는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며 대법의 진상을 알리면서, 반드시 사람들에게 좋은 면을 많이 주어야 하는 것이므로 진상을 하기에 적합한 형식을 고려하여 속인의 반감을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만 더욱 좋은 진상효과를 실현하고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대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악당의 세뇌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은 쉽게 파룬궁을 오해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우리는 그들을 구도하는 목적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그들을 파룬궁으로부터 멀어지도록 하여 그들로 하여금 구도받지 못하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진상을 할 때는 반드시 진상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접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넘겨주며, 대법표어는 적절한 장소에 붙이거나 걸어 놓고, 진상자료를 우편으로 붙이는 것(전자우편 포함), 또 지정된 구역의 자전거 바구니에 넣어 놓는 다든가, 신문잡지 상자에 넣는 등등은 모두 비교적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진상 자료를 주택의 대문 입구 땅바닥에 놓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여져진다. 그렇게 할 경우 속인들의 반감을 쉽게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대법자료를 그리 존중하지 않는 태도이기도 하며, 동시에 속인들이 대법자료를 쉽게 경시하고 중하게 여기지 않아 잘 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진상자료를 붙일 지점을 고를 때, 각지의 구체적인 실정에 알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할 뿐만 아니라, 될수록 주도 면밀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을 한 곳에만 국한시키지 않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최대한도로 세인들에게도 기회를 만들어주고 진상을 알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장완성: 2005년 6월 17일
문장발표: 2005년 6월 17일
문장갱신: 2005년 6월 17알
문장분류: [정법시기의 심성수련]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6/17/10420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