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선양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5월 27일] 나는 96년에 법을 얻었으며 나이는 54세이다. 법을 실증하는 비바람 속의 노정에서 오늘 글을 써서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2003년에 4월 25일 몇몇 악경들이 집에 와서 나를 잡아갔고 또 몇몇 집도 수색하였다. 악경은 나를 파출소에 끌고 가서 많은 것을 물었지만 나는 전혀 응대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들은 나를 구류시키려 했고 구류 서에 사인하게 했는데 나는 그 즉시 찢어 버렸다. 그들은 나를 강제로 선양구치소에 보냈는데, 그때는 “사스” 기간이었다. 선양의대에서 신체검사를 하였는데 CT촬영, X선 검진을 했다. 구치소에서는 나를 받지 않았는데, 파출소 악경이 구치소 직원에게 잠시 동안 여기에 있게 달라고 해서 나는 구치소에 있게 되었다. 그 당시 우리 방에는 40여 명이 있었는데 대법제자는 네 명이었다. 그들을 통하여 많은 동수들이 잡혔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5월 1일부터 피를 토하였는데 다른 재소자에게 감염이 될까봐 나는 관교를 찾아가 말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이 지경이 된 사람을 잡아오다니 너의 안건은 상관하는 사람도 없어 처리 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들은 나를 다른 방으로 보냈다. 한 대법제자가 있었는데 우리들은 매일 재소자들에게 홍법하였다. 그리고 발정념, 저녁연공을 하여 5월 16일에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
2003년 9월 어느 날 저녁 나와 한 수련생이 시내밖에 나가서 현수막을 걸고 돌아오는 길에 길옆의 우물에 빠졌는데 머리가 아프고 오장육부가 뒤집어져 찢어지는 것 같았으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알게 되었다. 나는 괜찮다, 나는 대법제자다 라는 일념이 떠올랐다. 수련생은 나의 손을 끌어올렸으며 옷도 찢어지지 않았다. 길을 걸을 때 다리가 차가운 감을 느꼈는데 이때 앞에서 달려오는 차의 불빛을 빌어보니 다리에 큰 상처가 나 있었으며 살이 떨어져 나가 하얀 뼈가 드러나 있었다. 나는 생각하였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거늘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으니 정법의 길은 평탄하여라”(《洪吟(二)》·正念正行) 자그마한 슈퍼에서 상처를 싸맸다. 집에 돌아가 간단한 치료를 했는데 며칠이 지나자 상처는 금방 나았다. 나는 또 동수와 함께 나가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계속 얼마나 간고할 지라도 박해가 얼마나 엄중할 지라도 우리들은 모두 견정하게 수련해야하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3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문장완성 : 2005년 5월 26일
문장발표 : 2005년 5월 27일
문장갱신 : 2005년 5월 2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5/27/1027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