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6월 1일】어떠한 과시심도 품지 않고 내가 본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 나쁜 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1. 나는 아주 좁고 곧은 한 갈래 길을 걷고 있는 나를 보았다. 길 양옆은 만장 높이의 벼랑이었고 옆에는 마(魔)들이 엎드린채 있었다. 마들은 아주 흉악해 보였지만 실제로는 일격을 가할 필요도 없이 내가 손을 한 번 가볍게 휘젓기만 해도 떨어져 나갔다.
이 같은 모습은 명혜망에 올린 다른 동수들이 쓴 글에도 비슷한 정경이 있었다. 즉 그렇듯 좁은 길을 사부님께서 앞장 서시고 모든 대법제자들을 이끌고 걷고 있는데 길 양옆은 벼랑이며, 맨 뒤에는 마들이 뛰따라 오면서 두려운 마음 등 각종 집착을 내려놓지 못한채 뒤에서 걷고 있는 수련생들을 벼랑 끝으로 끊임없이 끌어내린다고 하였다.
2. 한 번은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 사람들이 모두 지옥에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내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린 뒤에는 그들 모두 내 세계 속의 중생들임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내가 진상을 알려 주었던 사람들이 나를 아주 좋게 대했으나 진상을 알리지 못한 사람들은 나를 크게 원망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들 모두에게 진지하게 진상을 알려야 하는 것이다.
3. 한 번은 또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맞은 편에 앳된 아가씨 한 명이 앉아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명백한 일면이 내 앞에 꿇어앉아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주라고 애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던 진상자료를 주었더니 그녀는 나를 한 번 쳐다 보지도 않고서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자료를 읽기 시작하였다. 이는 2년 전 일이지만 아주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4. 어느 한 번은 나 자신을 잘 단속하지 못한채 인터넷을 하며 하룻 밤을 놀았다. 그랬더니 내 세계 속의 중생들이 우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놀지 않고 그들을 구해야 함을 인식하여 즉시 법공부를 하였다.
후에 나는 명혜망에서 열살 가량 된 꼬마동수도 이 일을 말하는 것을 보았다. 꼬마 수련생이 놀고 싶어서 정수리에서 포룬할 때 참지 못하고 양측 포룬을 하였더니 그의 세계 속의 중생들이 통곡하면서 그에게 애원하였다. “주여, 조금만 더 견지해 주세요!” 그는 견지하여 끝까지 연마하였고, 그 결과 중생들은 구원받았으며 그의 머리에 화환을 씌워주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우리가 정말로 진지하게 정법수련을 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련하는 둥 마는 둥 하지 말아야 하는데 수많은 우리의 중생들이 그들을 구원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5. 한 번에 나자신의 세계를 보면서 휙 하고 지나자마자 나중에는 많은 교란들이 수일간 지속되어 나는 조금씩 조금씩 그것들을 배제하고 있었다. 나는 나자신의 세계를 수리 복구하고 있음도 보았는데, 이는 일부 지역에 누락이 생겼기 때문이며 나자신의 세계를 갈수록 원용하게 하였다.
6. 그리고 또 며칠 전 꿈 속에서 사람들이 놀라서 집에서 뛰쳐나오기에 나도 밖으로 나갔다. 사람들이 아주 혼란스러워 하길래 마음 속으로 법정인간이 온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개를 들어 보니 정수리 위의 하늘에 커다른 십자가가 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왜냐하면 이 십자가는 무덤에 박아놓은 것으로서 그것은 진실하고도 진실하게 죽음을 대표하지 신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유럽법회에서의 설법》)
나는 이를 보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미 희망이 없는 것이었다. 나는 조용히 거리에 서서 연공을 하기 시작했다. 꿈은 여기서 끝났다.
7. 나의 경험담으로 나는 가끔씩 속인의 일을 할 때 두서가 없으며 또 자신이 두서있게 하지 않는 것이었다. 이럴 때면 사부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당신이 장래에 자신의 세계를 관리할 때 대충 용건을 대충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자신의 우주를 잘 관리할 수 있겠는가?”
우리 현재의 수련은 사실 또 우리 자신의 미래에 자신의 세계를 관리하기 위하여 기초를 다지는 것이다. 우리가 매 한가지 부족한 곳을 잘 닦으면 장래에 무슨 문제가 나타나도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수리 복구하고 원용하는 가를 알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정말로 잘 대처해야 하고 부족함을 발견하였을 때 가서 마주하고 그 다음 바르게 닦아야 한다.
8. 공산 사령의 물건을 제거한 뒤의 한 가지 경험담이 있다. 어느 한 번은 나자신이 “xx행위 준칙”의 첫 째가 “3개 대표” 임을 보았다. 나는 마땅히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였지만 성냥이 없어 그것을 몸에 지니고 있었다. 나중에 성냥개비를 찾으면 다시 태워 없애려고 하였는데 늘 잊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마음 상태 또한 아주 번잡하였다.
후에 그것이 나를 계속 교란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언젠가 법공부할 때 사부님께서 내 몸의 어느 부위에 좋지 못한 것이 있다고 점화해 주셔서 찾아보니 그것이 교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것을 제거하고 나니 일체가 모두 좋아졌다. 이 일로 인하여 나는 우리가 공산 사령의 물건을 제거하는 일도 엄숙하게 대해야 함을 느꼈다.
그리고 또 내가 단원증을 태워버렸을 때는 연기가 빠지지 않고 내 코를 향해 파고 들어 하마터면 졸도할 뻔 하였다. 뒤에서야 단원증 뒤에 있는 사령이 수작을 부리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우리가 그것들을 제거할 때 발정념을 하면서 없애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가 이것을 없앨 때 집안에 무슨 《인민일보》 《반월담》 따위 것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 그것도 사령이 통제하는 물건들이다.
9. 한 번은 내가 하늘이 곧 무너지는 것을 보고 손을 들어 하늘을 떠받쳤다. 나는 우리의 중생을 놓고 말할 때 우리는 바로 그들의 하늘이고 그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함을 깨달았다.
10. 이 길에서 나는 또 내가 가시밭을 걷는 것을 보았으며 나로 인하여 길 한 갈래가 새로 생겨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하신, 우리 대법제자가 걸은 길은 참조가 없고 모두 우리 자신이 걸어가야 한다는 말씀이 생각났다.
여기서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이 글이 동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이 중 적절치 못한 곳은 명혜의 동수들이 교정하기 바란다.
층차의 부족함을 면하기 어려우니 동수들께서 비평하고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2005년 05월 30일
문장발표:2005년 06월 01일
문장갱신:2005년 06월 01일 17:19:40
문장분류 :【제자절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6/1/10300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