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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2005년 맨해튼 국제법회 설법》을 읽고 난 후 느낌

글/베이징 대법제자

【명혜망 2005년 5월 19일】최근에 사부님《2005년 맨해튼 국제법회 설법》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을 적어내어 동수들과 함께 나누려 한다.

1. 진상을 말할 때 말투를 어떻게

우리들이 대법 중에서 수련하고 있기에 속인 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매우 정확하게 볼 수 있는데 때문에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흔히 자신도 모르게 높은 곳에서 굽어보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 점을 나는 줄곧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언젠가 친구가 일부러 시간을 내서 찾아왔다. 나는 성심성의로 친구한테 많은 자료들을 인용해 가면서 이치에 맞게 한 시간 가량 이야기했다. 생각 외로 친구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친구 보러 찾아 왔다가 도덕을 강의 받았다고 하면서 총망히 가버리는 것이었다. 나는 기가 막혀 울상이 됐으나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를 찾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2005년 맨해튼 국제법회 설법》에서 “나는 과거에 줄곧 여러분에게 말해왔는데, 오늘날의 중국인들은 모두 간단하지 않다. 그 한 장의 인피(人皮)가 여전히 그러하다고만 보지 말라. 사실 그 사람을 주재하는 것은 이미 과거의 사람이 아니며 다수는 모두 고층에서 내려온 생명이 주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허다하고도 허다한 역사상 각 민족의 왕들이 중국으로 전생해 갔다. 그러므로 중국 오늘의 이 인군(人群)은 결코 일반적이 아니다. 단지 사람이 전생하거나 신이 세상에 내려오기만 하면, 모두 미혹 속으로 들어가야 했는데 미혹 중의 사람은 곧 쉽사리 이용당할 뿐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마땅히 법을 얻어야 하며 모두 마땅히 구도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큰 연분(緣分)이 있다.”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갑자기 깨달았는데 사실 내가 진상을 사람들에게 말할 때 자신을 속인들 위에 놓았으며 비록 겉으로는 평온한 심태를 가지려고 노력했으나 그러나 속으로는 그들은 속인 층차에 있으며 미혹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를 보아도 그것의 근본을 보지 못한다고 여겼다. 때문에 무엇을 말하든 지간에 늘 매우 긍정적인 태도로 상대에게 하나의 도리를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지금의 중국인은 모두가 내원이 있고 또한 생명의 내원이 높기에 그들 자신에게도 비 자각적으로 일종의 오만한 경향이 있는데 만약 우리들이 말할 때 태도나 말투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가능하게 그들로 하여금 저촉정서가 생겨나게 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우리들에게 “말투, 선한 마음과 도리만이” 비로소 인심을 개변할 수 있다.” 고 하셨다. 이전에 나는 말투에 대해 단순하게 평온한 심태로만 이해했는데 사실 여기에 이야기 할 때의 방식도 포함된다. 예를 들면 후배나 학생들에게는 직접적으로 하나의 도리를 이야기 해줄 수 있으나, 동료들이나 혹은 동창생들과는 서로 탐구하는 형식으로 해야 하며, 선배나 지도자 혹은 선생님들과는 그들이 사회상에서 놓인 직위나 신분에 대해서 고려해가면서 가르침을 받으려는 그런 방식으로 문제를 물어가면서 유도하고 마지막에 마치 그들 자신이 결론을 얻은 것처럼 해야 하며 이렇게 해야 만이 그들이 우리가 말하는 진상을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대법제자들이 이 정법 기간에 오직 세인들이 능히 이해할 수 있고, 이로부터 구원될 수 있다면, 우리는 가히 중생을 구도하는데 편리한 어떠한 방법이든 생각대로 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역시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선하게 사용(善用)하고 있고, 올바르게 사용(正用)하고 있다.” (《2005년 맨해튼 국제법회 설법》 )

2. 정진하지 않으면 신체상태가 속인과 같다

평소에 주변에 있는 속인들이 신체가 매우 피로하다고 하는 말들을 늘 듣게 된다. 원래는 사업과 생활에서 오는 압력이 커서 그런가 하고 여겼다. 《2005년 맨해튼 국제법회 설법》에서 “사람을 구성하는 물질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너무 빠른 시간은 삼계 내의 중생들이 감당하지 못하는데, 현재 이미 인류가 시간에 대해 적응하는 극한에 이르렀다. 인류가 유일하게 시간이 가속됨의 대비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람들의 인상 중에서, 특히 연세가 좀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는데, 과거에는 하루에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하루가 아주 긴 것 같아서 늘 날이 어두워지지 않는 것 같이 느껴졌다. 지금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날이 어두워짐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신체능력(體能) 또한 따라가지 못한다. 매 한 층의 물질은 그 한 층의 극한이 있는 것으로 이 물질요소가 따라가지 못한다. 사실 정법의 속도는 실제상 아주 빠르다.”라고 하신 설법을 보고서 또 하나의 도리를 알게 되었다. 시간에 빨라짐에 따라 사람들의 체능이 따라서지 못하며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데 우리 대법제자들도 만약 정진하지 못하고 속인의 상태와 같이 흘러간다면 역시 똑 같은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오직 진정한 수련인이 되었을 적에야 만이 인류의 이 시간 마당 속에 있지 않게 되고 이 시간 마당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되며 시간이 빨라졌다고 해서 속인처럼 피로해지지 않게 되며 속인들처럼 잠을 많이 자지 않아도 되며 더욱 많은 시간을 내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3가지 일을 잘 할 수 있다.

이 면에서 나는 매우 심각한 교훈이 있었다. 나는 임신 기간에 정념이 비교적 강했으며 임신했다고 해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3가지 일을 늦추지 않았다. 때문에 임신기간에 줄곧 상태가 매우 좋았으며 임신으로 하여 크게 불편하거나 그렇게 나쁜 상황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해산 전에 가족들의 권고에 의해 산후 몸조리를 하는 문제에 있어서 속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모두들 나를 한 달 동안 집에서 몸조리 잘 하라고 하는데 나도 너무 고집을 부리지 말고 푹 쉬자 라고 생각했다. 또한 사부님의 법 속에서 구실을 찾았다. “적게 쉬고 자아 성찰하여 정념을 더하고 부족함을 알아 다시 정진하거라”(《홍음(2)·이지로 각성하라))그러나 지금 우주 정법의 이 특수한 시기에 대법제자들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으며 일단 자신을 속인으로 여기면 신체상황이 바로 속인의 상태가 된다. 또한 그 교란도 매우 크다. 산후 몸조리 기간 밤에 몇 차례씩 일어나 애를 돌보고 나면 낮에 곤해서 죽을 지경이며 하루 종일 흐리멍덩한 속에서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데 도무지 책보고 연공할 시간이라고는 없다. 요행 시간을 짜내서 사부님 설법을 듣다가는 잠들어 버리며 연공하다가도 자버린다. 발정념 시간이 되면 애가 울어대는데 상태가 완전히 엉망이며 심지어는 속인들이 산후에 나타나는 산후 우울증 같은 증상이 나타났으며 극심한 고통 속에서 한 달을 지냈다. 후에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으며 힘을 들여 정념을 가강하면서 교란을 제거했다. 동시에 또한 몸조리하는 시간을 이용하여 친지들이 애 보러 오는 기회에 진상을 말했는데 점차적으로 대법제자의 상태를 회복했다. 지금은 매일 4-5시간 정도 잠을 자는데 정신상태가 매우 좋다.

3. 자신을 잘 수련하려면 반드시 실천 중에서 진정으로 해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2005년 맨해튼 국제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시기를 “만약 여러분이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한다면 곧 위덕이 없으며, 한 말이 법에 있지 않으면 중생을 구도한다는 것을 말할 나위가 없으며, 한 말에 위덕이 없고 힘이 없다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며 사악도 틈을 탈 것이다. 심지어 만약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한다면 정념도 부족하게 되며 일부 일을 처리할 때 속인의 그런 생각에 치우칠 것이다. 그럼 중생을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게 된다.” 나는 깊은 사색을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내가 진상을 말할 때 늘 효과가 좋지 못한 상황에 부딪쳤는데 비록 기교면에서 일부 문제가 있다고 해도 그러나 우리는 수련인으로서 근본적인 원인은 자기의 심성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전에 나는 법리를 너무도 명확하게 잘 알고 있으며 심성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당신의 心性(씬싱)이 수련되어 올라왔다면 예컨대 속인 중에서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욕을 해도 당신은 대꾸하지 않고 당신은 마음이 아주 태연하며, 당신을 주먹으로 한 대 쳐도 당신은 역시 웃어넘긴다면 이 사람의 心性(씬싱)은 이미 아주 높은 것이다.”(《전법륜)) 나는 “때려도 맞받아 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는데 대해 능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이것에 대한 이해가 너무도 편면적이고 또한 이론에 그쳤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한 지식인(知識分子)으로서 당연히 나는 사람들과 맞서서 욕하거나 때리지 않지만 그러나 평소에 언어가 과격한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반응이 매우 빠르며 또한 즉시 우아한 방식으로 받아넘기는데 사실상 이것은 “욕하면 대꾸하는” 것이다. 속인 중에서의 말재간이 좋다는 이런 우세가 나의 심성상의 부족한 점을 감춰버렸다. 심성이 진정하게 제 위치에 이르지 못했기에 늘 “자비는 안 좋은 일체를 용해시켜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할 수 있도다”(《홍음》법정 건곤)를 체현하지 못했다. 때문에 심성 수련은 진정으로 착실하게 해야 하며 조금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지금 많은 동수들이 매우 다망하게 보내고 있으며 여러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서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데 칼을 가는 것이 장작을 패는데 영향이 없는 것과 같이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하면 중생을 구도하는데 영향을 주게 되며 도리어 때로는 사람을 구하는 기연을 놓쳐버리게 된다.

이상은 개인 수련 중에서 작은 체험이며 적절하지 않은 곳이 있으면 동수들의 자비한 지적이 있기를 바란다.

문장 완성 : 2005년 05월 18일
문장 발표 : 2005년 05월 19일
문장 갱신 : 2005년 05월 19일
문장 분류 : [정법 수련]
원문 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5/19/10215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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