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5년 5월 2일] 최근 중국 우루무치의 한 퇴직교사가 수장(收藏)하고 있다가 전시한 화석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그 화석은 검증을 통해 2억년 전의 것으로 밝혀졌으며 신발자국이 찍혀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베이징 청년보 2005년 5월 1일 보도에 따르면 우르무치의 한 퇴직 교사는 30년 간 고대 생물 화석 백여 건을 수장하고 있는데, 그 중 한 건은 2억년 전에 형성된 “신발자국” 화석이며 4건은 흉부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를 갖고 있는 조류의 화석이었다. 이 화석의 전시판이 중국 과학원 신강 생태와 지리 연구소 표본(标本)관에서 전시된 후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 화석은 우르무치시 11중등 전문학교 퇴직 교사인 해도가 조장한 것으로서 기자는 그의 집에서“신발자국”화석을 보았다. 한 조각의 암석판에 약 26cm 정도의 신발자국이 확연하게 찍혀있었는데, 중복되어 밟은 흔적인 신발자국임이 똑똑히 나타났다. 이 신발자국 뒤에는 또 약 13cm길이의 고대의 대구(鳕鱼) 화석이 있었다. 해도 선생님은 말씀하시기를 화석 뒤면에 힘을 받은 정황을 보아 이것은 하나의 왼쪽발이 딛고 지나간 흔적임을 분별해 낼 수 있으며 아울러 완중성대2첩기(晚中生代二叠纪)시기에 생활한 대구의 화석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이 화석은 지금으로부터 2억년 전의 것임을 증명할 수 있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런 류의 화석은 현재 미국에서만 발견된 예이라고 한다. 그런데 1997년 해도 선생님이 우르무치시내의 홍산에서 “신발자국” 화석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현재 중국에서 발견된 유일한 화석이다.
문장 완성: 2005년 5월 2일
문장 발표: 2005년 5월 2일
문장 갱신: 2005년 5월 2일
문장 분류:【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5/2/1009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