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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를 비기고 수련을 비길 것(比學比修)인가 아니면 “업적”을 비길 것인가?

글 / 샤오징(曉淨)(캐나다)

【명혜망 2005년 5월17일】생명의 가장 중요한 “이익”은 세간의 이익이 아니라 수련인의 경지이다. 왜 누구의 “업적”이 크고 누가 더욱 능력 있으며, 누가 더 말을 잘하고 누가 더욱 체면이 있는가를 비기는가? 만약 비기려면 누가 진심으로 다른 사람의 성적을 위해 기뻐하며 질투하지 않는 가를 비겨야 하지 않는가. 단지 자신의 일을 관심하는 것을 비기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누가 더욱 정체를 신경 쓰는가를 비기며, 또 누가 다른 사람의 언어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가를 비겨야 하지 않는가. 우리는 대법 수련인이며 세간의 일체 명리는 모두 허망한 것이다.

낡은 세력의 제지

낡은 세력의 제지는 없는 곳이 없으며, 무형의 큰 손과 같아 법과 우리 자신의 마음을 가로 막고 있다. 하여 사부님께서 아주 명백히 말씀하신 법리를 자기 기준으로 이해하면 오히려 변질된다. 낡은 세력, 사념과 악당 사령의 작용 하에, 마음은 항상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을 향해 가서 이해하고, 개념을 훔쳐 바꾸거나 혹은 자신에게 아주 많은 이유를 찾아 자신은 현재 이렇게 정진하고 있으며 법을 실증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러한 상태는 사실 아마도 사부님과 정법의 진정한 요구와는 아주 멀리 떨어졌을 것이다. 사실 자신이 모르는 것도 아닌 바, 속인마저 명백한 일면이 있는데 하물며 날마다 법공부하는 대법제자는 오죽하겠는가. 그러나 만약 자신이 가장 진실한 내심을 바로 보려고 하지 않고 마주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아주 어리석어진다. 혹은 청성해지려고 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일종 마비상태에 처하게 된다.

훔쳐서 바꾼 개념에는, 공을 많이 연마하든 적게 연마하든 별반 차이가 없으며 어차피 연마하였으니 되었다고 내심에서 항상 잠재적으로 이렇게 인정하는 것을 포함하며, 자신이 현재 어떤 종목을 하고 있으며 진상 알림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기타 일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는 것을 포함한다.

중국에 있을 때 내가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한다고 하여, 집에서 나를 막는 사람이 없었고 바깥의 위험도 나를 놀라게 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현재 낡은 세력은 오히려 나 자신의 마음과 관념으로 하여금 나를 장애 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나를 한 개 종목 속에 넣어 나의 마음으로 하여금 차츰차츰 자기가 현재 하고 있는 일에만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기타 일은 갈수록 냉담해지게 하여 마치 자신과 상관이 없게 만든다.

나는 가끔 이에 대해, 나의 냉담한 “움직이지 않는 마음”에 대해 가슴이 아팠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법을 실증하는 일로써 정법노정 및 정체와 긴밀히 연관되어있다. 만약 정체 환경에 용해되려는 마음과 경지가 없다면, 더욱 성공한 일을 하였다 하여도 역시 속인 식의 성공이지 어떠한 의미도 없다. 이는 마치 한 방울의 물이 바다와 분리된 것과 같으며 토양이 모자란 종자와 같은 것으로 근본 생명력이 없다.

중생구도

정법 수련은 중생 구도를 기점으로 하고 있으며 일체 일, 모든 항목에서도 이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 자신은 정법에 의해 구도된 대상이고 동수도 정법에 의해 구도된 대상이며 속인은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계속 일을 해 나가면서 오히려 초심을 잃기 쉬운 즉, 일을 하기 위하여 일하는 것으로 변하거나 크게 하기 위하여 또는 잘하기 위하여 일을 하는 것으로 변하였다. 중생을 한 켠에 내려놓았다. 이는 자신의 수련을 한 켠에 내려놓고 동수의 수련상태도 한 켠에 내려놓은 데서 표현된 것이다. 만약 동수의 착오가 자신이 한창 하고 있는 어떤 일에 영향을 주면 마음속으로 원망이 없어지지 않는다. 속인에 대해서도 그러한 즉 우리의 일에 영향 주면 마음 속으로 정말로 관용을 베풀기 아주 어려워한다.

마치 일하는 것을 첫 자리에 놓고 마음의 초점도 이에 집중된 듯 하다. 기타 무슨 자신의 수련, 동수의 수련, 속인의 구도됨 등은 모두 고려할 겨를이 없다. 자신의 수련이 아직도 그렇게 멀리 떨어졌는데 언제 마음 속으로 진정으로 중생구도를 첫 자리에 놓을 수 있겠는가? 그렇게 해야만이 비로소 되는 것인데…

이상은 나에게 있는 문제이며 써내어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문장완성:2005년 05월 14일
문장발표:2005년 05월 17일
문장갱신:2005년 05월 17일 02:16:21
문장분류:[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5/17/101813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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